[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10월 24일부터 가평군보건소와 5개 보건지소에서 인플루엔자(계절독감) 지자체 예방접종이 시작된다고 27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만 50세 ~ 만 64세(1958.1.1.~1972.12.31. 출생자), 만 14세 ~ 만 18세(2004.1.1.~2008.12.31. 출생자) 중 가평군을 주소로 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방문 시 신분증(가평군 주소 기재 必)과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미성년자는 보호자가 동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불가피한 경우 미성년자는 접종 당일 사전에 보호자가 작성한 예방접종 예진표와 미성년자 시행 동의서 두 가지 서류를 작성하여 방문해야 한다. 해당 서식은 가평군보건소 홈페이지-진료 및 민원-민원 서식 안내 게시판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접종 장소는 가평군보건소, 설악면보건지소, 청평면보건지소, 상면보건지소, 조종면보건지소, 북면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보건소는 금월 24일부터 시작하여 약 소진 시까지 접종을 진행하며, 보건지소의 경우 접종 일정이 지소마다 다르므로 그림을 참조하면 된다. 접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은 오후 12시~ 오후 1시이다. 가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지난 26일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부동산 정책관련 소통의 자리 마련을 위하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태원 가평군수가 주재하여 김병일 지회장과 각 지역 분회장 및 김구태 행정복지국장, 신용성 민원지적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이 추진 중인 부동산 현안사업에 대하여 소개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행정지원에 관한 사항과 공인중개사법 위반 및 처분 기준에 대하여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또한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군 및 협회의 합동 지도·점검 추진 등 상호 협력관계 강화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 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신용성 민원지적과장은 “고금리, 고물가 시대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고 군과 협회는 서로 협력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한 부동산 확립을 위하여 최선을다 하겠다”고 전했다.
수도권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가평 자라섬에서 봄·가을 꽃 정원 개방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가평을 방문하였으며, 꽃 정원 개방 기간 내내 수와진 가수의 공연도 이어져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과 힐링을 선사하고 발걸음을 머물게 하였다. 2022년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개방 기간 동안 13만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입장권은 5천원으로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으로 전액 되돌려 주었다. 자라섬 남도 꽃 정원 유료 관광객은 10만 2천여 명으로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 수입은 510백만원이다. 자라섬 농·특산물 직거래 자라장터를 봄·가을 운영하여 740백만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하였으며, 꽃 정원 입장객이 자라장터에서 사용한 상품권은 244백만원으로 약 48%의 회수율을 보였다. 나머지 52%인 266백만원의 상품권은 소문난 음식점과 멋진 카페, 맛있는 빵집을 찾아다니며 좀 더 지갑을 열고 가평에서 소비를 하였을 것이다. 자라섬 자라장터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농·특산물만 판매를 하였기에 가평 상가에서 많은 소비가 일어났을 것으로 생각된다. 명실상부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었고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만약 꽃 정원 개방기간동안 자라섬에서 막걸리, 빈대떡,
[포천 =황규진 기자] ▲ 유학현 감사담당관 청렴계약심사팀장에 보함. ▲ 채선주 홍보담당관 미디어팀장에 보함. ▲ 김차자 행정지원팀장에 보함. ▲ 이경재 교육후생팀장에 보함. ▲ 여동춘 한탄강사업소 행정팀장에 보함. ▲ 김연옥 신북면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 이지영 민원관리팀장에 보함. ▲ 최주연 재산관리팀장에 보함. ▲ 오정근 교통지도팀장에 보함. ▲ 홍숙경 복지기획팀장에 보함. ▲ 이은정 희망복지팀장에 보함. ▲ 윤현숙 복지시설팀장에 보함. ▲ 노은종 외국인근로자지원팀장에 보함. ▲ 김순광 청소행정팀장에 보함. ▲ 이성순 폐기물관리팀장에 보함. ▲ 임근태 체육진흥팀장에 보함. ▲ 한지연 산업단지팀장에 보함. ▲ 안정민 청소년활동팀장에 보함. ▲ 김경인 예산팀장에 보함. ▲ 윤세현 균형발전팀장에 보함. ▲ 전성후 역세권개발팀장에 보함. ▲ 김재순 도서관운영1팀장에 보함. ▲ 김지영 주거복지팀장에 보함. ▲ 정무진 법무규제개혁팀장에 보함. ▲ 김세중 평생교육팀장에 보함. ▲ 황수광 신산업개발팀장에 보함. ▲ 임태순 소흘읍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 최완기 소흘읍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 김인엽 징수팀장에 보함. ▲ 정석희 기동징수팀장에 보함. ▲ 김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리버스 멘토링 ‘멘토-멘티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멘토-멘티의 날’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 더불어 역지사지를 통해 서로를 이해해보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방식도 활용했다. 특히 후배 공직자들이 멘토를 선정하여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선배 관리직 공무원들에게 젊은 감각과 최신 트렌드, 엠지(MZ) 세대와의 소통 방법 등을 공유하고 같이 경험해보는 것이 특징이다. 26일 포천시 고모리 호수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모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7급 이하 엠지(MZ) 세대 공직자 20명과 6급 이상 선배 공직자 2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멘토-멘티 결연 활동을 한 뒤 업무 고충 해소 방안,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올바른 직장 문화 만들기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후배 공직자 지역금융과 장혜진 주무관은 “함께 마주 보며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대화할 기회가 생겨 좋았다”라며 “앞으로 이런 소통의 장이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
[포천 =황규진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개교 25주년 기념식이 26일 차 의과학대 포천캠퍼스 현암기념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김동익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 교직원,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사에 이어 모범 학생상, 교원 근속상, 직원 근속상, 우수 직원상, 올해의 교수상 시상과 김동익 총장의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익 총장은 기념사에서“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개최되는 기념식에 많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우리 대학의 최우선 가치는 학생이 행복해지는 대학으로 학생들이 재학 중에는 물론 졸업 이후에도 행복도가 높아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그동안 차의과학대학교는 우리시의 교육발전은 물론 국가의 동량을 길러내는 큰 몫을 담당해 왔다.”며“포천시와 차의과학대학교는 상호협력하여 새로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온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시는 더 많이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이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교수상은 교육분야는 간호학과 윤혜원 교수, 연구분야는 약학과 김은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 등에 방치된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 폐농약은 ‘폐기물관리법’ 제14조4 규정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중 질병 유발, 신체 손상 등 인간의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폐기물로 지정돼 있다. 그간 사용하고 남은 폐농약에 대한 적정한 수거·처리체계의 부재로 농가에서는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서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폐농약 수거처리 사업’을 추진한 결과 증가하는 농가 수요에 맞춰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폐농약 배출방법은 농가 등에서 쓰고 남은 폐농약이 있을 경우 외부로 새거나 유출되지 않도록 밀봉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지정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5일간 수거된 폐농약은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상반기에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톤가량이 수거된 만큼 하반기에도 각 농가에서 보관하고 있는 폐농약 전량을 배출하여 주시면 적극 수거해 안전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올해 화성·용인 등 총 6개 시군 918ha 농지를 대상으로 엄격한 부숙관리를 거친 가축분뇨를 비료로 활용하는 ‘경축순환(耕畜循環) 농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축순환 농업’은 가축분뇨를 사용해 작물을 기르고, 볏짚 등 작물의 부산물을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는 농업을 말한다. 무엇보다 자칫 오염원이 될 수 있는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잘 숙성, 자원화해 농경용 퇴비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최근 지속 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순환농업 방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7~10월 도내 경종(耕種) 농가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고, 이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해당 농경지에 대한 토양검사와 부족한 비료량을 산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도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퇴비유통전문조직을 통해 참여 경종 농가의 농경지를 대상으로 퇴비의 운반·살포 등을 무상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는 화성 150곳, 용인 28곳, 이천 10곳, 포천 9곳, 평택 17곳, 연천 1곳 총 6개 시군 215개 농가 농경지로, 총면적은 약 918ha에 달한다. 이들 경종 농가를 대상으로 퇴비를 공급할 축산농가는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조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주민 소통 체계 강화를 위해 신도시 주민으로 구성된 ‘경기도 시민협치위원회’를 11월부터 가동한다. 경기도는 ‘경기도 시민협치위원회’ 위원 80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8월 2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경기도 종합대책’의 하나다. 1기 신도시 주민 간 대화와 협치를 통해 민․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정비 방안,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와 공동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 시민위원은 시(市) 추천을 받아 도내 5개 신도시별 20명씩 총 10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위촉된 80명은 ▲일산(고양) ▲평촌(안양) ▲산본(군포) ▲중동(부천) 주민들로 구성됐다. 성남시에서 추천 의사를 밝히지 않아 분당(성남)은 이번에 위촉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후 위원을 선정‧위촉할 계획이다. 위촉 위원들은 주민자치위원, 입주자대표회의, 회사원, 자영업 등 직책‧직업별뿐만 아니라 남‧여, 30대부터 70대까지 성별, 연령대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위원들은 11월 중 첫 회의를 시작으로 반기별 전체 회의를 열고, 수시로 신도시별로 지역
[경기도 =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실현을 위한 민선8기 조직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경기도는 26일 미래성장산업국과 사회적경제국, 축산동물복지국 신설 및 개편 등의 내용을 담은 민선8기 조직개편안을 입법 예고하고 경기도의회 심의를 받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직개편안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민선8기 경기도 3대 비전 실현을 위해 주요 공약 조직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기회사다리·기회소득·기회안전망·기회발전소·기회터전 등 이른바 5대 기회패키지 사업과 환경, 노동안전, 동물복지 등 시대적 추세도 적극 반영하고자 했다”고 조직개편 기조를 설명했다. 조직개편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먼저 경제성장과 미래산업의 선도를 목표로 경제 관련 조직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전담할 ‘미래성장산업국’을 신설하고, 소관부서로 디지털혁신과, 반도체산업과, 첨단모빌리티산업과, 바이오산업과 등을 신설했다. 미래성장산업국은 첨단산업 경쟁 심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산업구조의 디지털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0월 26일 가산면 도시계획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8월부터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가산면 도시계획도로는 소로3-가산16 노선과 소로2-가산5 노선은 각각 연장 216m, 430m 폭원 6m, 8m로 2000년 11월 9일 최초 결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가산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시설계의 방향성을 잡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학생들의 안전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보상여부에 따라 사업시기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상 협의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11월 중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기관과 하반기 합동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대상은 자동차 등화장치 임의 설치, 화물자동차 적재장치 변경 등 개조 승인을 받지 않고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를 임의로 변경한 사항으로, 특히 화물자동차 판스프링 지지대 불법 설치 행위와 이륜자동차의 소음방지장치 임의 변경 등을 집중 단속한다. 시는 불법사항에 대한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 부과하고, 중대한 불법 구조변경 사안은 형사고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단속이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개조 자동차의 운행을 근절하고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불법 자동차 단속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장암1지구·운천4지구’ 2개 지구(1,260필지 401,103㎡)를 선정해 추진한다. 장암1지구는 이동면 장암리 206-4번지 일원으로 포천시 대표 먹거리인 이동갈비촌 주변 상가 및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운천4지구는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운천리 334-16번지 일원 터미널 남쪽 주택 밀집 지역으로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사업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까지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약 2억 3,670만 원으로 전액 국비로 ▲동의서 징구 및 주민설명회 개최 ▲책임수행기관 위탁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이의신청 ▲경계 확정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 촉탁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상가 및 주택 밀집 지역의 지적불부합지로 이웃 간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사업지구 지정은 지구별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가 필요한만큼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조세정의 역량강화 발표대회’에서 세무조사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경기도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체납액 징수 분야와 세무조사 분야로 나누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자 개최한 대회로 의정부시는 ‘가설건축물에 숨겨진 은닉세원 조사기법’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의정부시는 2020년 장려상, 2021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장려상을 받아 세무조사 분야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의정부시는 “세무조사 담당 공무원들이 매년 세무조사 전문교육 이수, 세무조사 기법 연구, 대법원 판례 및 각종 사례 등을 수집 연구해 지방세 세무조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 노력으로 얻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하고 잘 내는 기업에 대해서는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세무조사 방법을 계속 추진해 기업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지능적인 방법을 동원한 탈세 기업에 대해선 강력한 세무조사를 추진해 공평하고 건전한 납세 환경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관리·지원하는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어린이 식생활안전교육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건강마을 구출 대작전’ 공연은 센터회원 시설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내용을 재밌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한 뮤지컬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순주 위생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마련되는 어린이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만족도 높은 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대상별 교육, 맞춤형 식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031-840-234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 정담회’를 개최하며, 농촌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정담회는 영농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민원을 경청하고 실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는 “2025년에는 경기도 농촌폐비닐 수거를 확대하고, 농약용기 재활용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처리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적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남 의원은 “경기도 내 농업인들의 영농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활용 촉진 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영농폐기물이 단순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와 시설 구축이 시급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혀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앞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K-컬처밸리 개발사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아레나 및 T2부지 공급)을 위한 민간공모에 총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엔에이치엔링크㈜ ▲㈜놀유니버스 ▲G2파트너스다. 이들 기업은 공연·문화 콘텐츠와 부동산 개발 등에 특화된 민간전문기업이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미국)의 한국 자회사로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의 공연 유치 및 공연장 운영 경험이 풍부해 아레나 운영 파트너로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엔에이치엔링크㈜는 NHN의 자회사로 온라인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NHN은 게임·결제·광고·클라우드 등 글로벌 IT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놀유니버스는 K-콘텐츠 기반의 티켓 예매, 콘텐츠 제작·투자, 실감형 공간 구축까지 여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G2파트너스는 부동산 개발 및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경기도는 향후 사업계획서 접수와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아레나 착공을 포함한 사업 본격화에 박차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기억과 미래’ 파주페스타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나눌 수 있는 역사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14일에는 도민이 함께하는 대형 태극기 만들기와 대한독립만세 플래시몹, 도민대표 독립선언, 만세 삼창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대성동초등학교 학생 5명이 도민 대표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최태성 역사 강사가 ‘그날의 기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파주캠퍼스 곳곳에서는 태극기 거리·전시 체험존, 포토존, 대한독립 마블 게임, 단지동맹 액자 만들기 등 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독립영웅 명언 타이포그래피 전시 및 체험, 대한독립 골든벨, 마술 공연, 거리 버스킹, 플리마켓,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의 창작 영어뮤지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행사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다놀자 파주페스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도는 초기 목돈 마련이 어려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고물가·고금리와 청년 취업난 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한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최대 8년 동안 임대보증금 전액(도비 100%)을 지원하며, 올해 사업 규모는 118호다. 설명회에는 자립준비청년 관련 부서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아동·청소년복지시설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자격, 지원 절차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 데 이어 현장에서 직접 청년들을 지원하는 기관들의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이은선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청년 한 명의 자립이 곧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 4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인구정책 추진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민선 8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머물고 싶은 포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시민이 주도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민들은 생애주기별 분과로 나뉘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구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제안까지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발굴은 물론, 포천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가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 160명의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①임신·출산·양육기, ②청소년기, ③청년기, ④중장년 및 노년기, ⑤외국인·다문화가정 등 생애주기별 5개 분과다. 각 분과는 관련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인구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총 93개소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간판과 인테리어 개선 △주방 설비 등 점포 환경 개선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결제기(POS), 디지털 주문 결제 시스템(스마트오더) 등 경영 시스템 도입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10여 개소의 소상공인이 사업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시는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전문 상담(컨설팅)을 병행해 사업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완료 후에는 성과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경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