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고읍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폭넓은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북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 ‘여행작가가 들려주는 여행이야기’를 운영한다. ‘여행작가가 들려주는 여행이야기’는 △1차시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세계 여행지 랜선여행, △2차시 나만의 여행 디자인하기 △3차시 여행을 의미 있게 기억하는 방법: 여행 기록법 △4차시 여행기 쓰기와 여행 콘텐츠 활용하기 등 총 4회차로 ‘퐁당 동유럽’, ‘퐁당 시칠리아’의 저자 윤정인 여행작가가 강연한다. 모집대상은 성인 20명이며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면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고읍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여행의 추억을 공유하고 다가올 2023년을 맞아 새로운 여행을 계획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고읍도서관(☎031-8082-7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남겨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를 2025년까지 ‘경기도사회혁신복합단지(가칭)’로 조성한다. 옛 청사 외형을 최대한 보존한 채 내부를 기능적으로 변경해 청사의 주인인 도민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자산을 도민과 나누는 ‘기회곳간’으로 재구성된다. 경기도는 2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회혁신복합단지 조성 추진계획안’을 발표했다. 옛 경기도청사(구관)가 근대문화유산인 만큼 옛 청사의 역사성을 살려 건축물 입면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내부 정도만 기능에 적합하게 변경하는데, 이러한 옛 청사 운영계획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 사례다. 이번 추진계획안은 지난 5월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비어있는 옛 경기도청사의 11개 동(5만 8천659㎡) 중 6개 동(3만 8천707㎡)을 ▲문화예술관(의회동) ▲사회혁신1관(신관) ▲사회혁신2관(구관) ▲아이놀이동(민원실동) ▲스포츠건강동(인재채용동) ▲몰입경험콘텐츠존(충무시설) 등으로 재구성하는 내용이다. 경기도는 사회혁신복합단지의 주제를 ‘기회제공’, ‘혁신경제’, ‘사람중심’, ‘미래구현’으로 설정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으로 사회혁신을 실험하고 주변으로 확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은 오는 11월 4일까지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과정인 측량기능사 과정 수강생(25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측량기능사(필기) 과정은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사업으로 연천군민 50세부터 69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는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통일평생교육원으로 방문하면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11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로 총 12회 실시하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60시간으로 진행한다. 측량에 정의 및 축지학 이론, 다양한 측량 기법, 면적계산 방법 등 필기시험에 필요한 과정을 배우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031-839-4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2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시 승격 59주년을 맞아 ‘제51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체육회 주최로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동 선수와 2,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체육행사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졌다. 주요 행사로는 의정부태권도시범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4개 권역동팀(14개동) 명랑운동회를 진행했으며, 줄다리기, 바톤 계주, 신발 컬링과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O·X 퀴즈 등 7개 종목 및 축하공연으로 대회 내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제51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체육대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취업프로그램으로 컴퓨터 활용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49세 이하 구직자로 신청 자격 및 선발기준에 해당이 되고 취업 의지 및 취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대상자는 직업 소양 교육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120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을 교육하게 되며, 교육 수료 후 교육비 전액 환급과 참여 수당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으로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 앞, 031-828-2875)로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가평군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사전준비사항으로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 위촉 및 답례 품목을 선정하는 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늘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하여 담당 부서에서 답례 품목으로 추천한 지역화폐상품권, 가평시티투어버스탑승권, 가평군 휴양시설 숙박권, 가평 잣, 가평 사과, 가평 쌀, 한우선물세트의 원안 안건에 한과, 포도즙, 표고버섯을 추가 선정하여 수정의결했다. 향후, 선정된 답례품을 대상으로 공급업체를 공모방식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기준 등은 조례에 따라 접수개시일 14일 전에 공고할 예정이다. 김근재 가평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며 우리 위원들도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할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2021년부터 추진해온 가평읍 복장1지구·상색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 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도면으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정확한 토지경계를 설정하여 토지의 효율적 관리와 재산권 보호에 도모하고자 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군은 2020년 11월 실시계획 수립 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사업지구 지정승인,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 의견제출기간운영,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등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완료 후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및 등기촉탁 등을 추진하며 사업을 마무리 하였다. 신용성 민원지적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원활하게 마무리 될 수 있었으며 사업완료를 통해 지적경계가 명확해짐에 따라 토지 소유자간 경계분쟁 해소 및 토지의 정형화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아람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종옥)은 오는 27일(목) 오후3시, 청평도서관 3층 어울림실에서 <2022년 가평군 청정계곡 하천유지관리사업>(이하 청정계곡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정계곡 사업은 경기도에서 하천 변 불법시설을 철거하고 조성한 생활SOC 시설을 유지관리하고 주민들이 청정계곡을 지속적으로 자치 운영할 수 있는 수익 창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5개 시·군이 추진했고, 가평군에서는 설악면 가일2리 어비계곡, 조종면 운악리 조종천, 북면 도대2리 용소폭포에서 추진됐다. 지난 6월 가평군으로부터 이 사업을 위탁받은 아람마을 조합은 1개 마을당 4명의 환경보안관과 3명의 마을 어벤져스 선발해 환경보안관은 시설유지관리 및 관광객 계도 활동을 수행토록 하고, 마을어벤져스는 마을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하도록 했다. 특히 마을 어벤져스는 디자인, 요리, 플라스틱 전문가, 정크아트 작가, 쇼핑몰 기획자, 목수, 문학박사, 청년 마을사업가 등이 경력과 나이에 상관없이 마을공동체 사업 개발을 위해 의기투합해 마을별로 독특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 주목을 받았다. 가일2리는 물고기(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백남순)은 31년째 인근 지역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23일 무료 진료와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1992년부터 원내 의료봉사단(포카회)이 주축이 되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문제를 해소하기 의료취약 지역을 찾아다니며 매월 무료 진료를 실시해왔다. 2014년부터는 병원 내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취약 주민의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의 질병 관리와 독감 예방 접종은 물론, 취약계층 외국인에게 부족한 수술비와 검사비를 지원하기도 한다. 현재 이들은 포천시에 소재하는 각 사업장을 통해 포천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 가산이주민지원센터, 인도인 공동제, 스리랑카 공동체, 몽골 공동체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센터와 연계되어 있다. 백남순 병원장은 “이렇게 31년째 이어온 포천병원의 의료 봉사활동이 경기도 내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모범 사례로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년 키카스 친선 축구대회가 2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키카스팀, 포천시청 축구동호회, 포천FC 3개클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축구대회를 개최됐다. 이번 축구시합을 계기로 키카스 클럽과 포천시 축구 클럽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포천시 축구발전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가을이 시작되고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10월에 키카스 축구클럽 및 포천시청 축구동호회, 포천FC 여러분을 모시고 친선 축구대회를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오늘경기가 친선대회인 만큼 다치지않게 충분히 몸을 푸시고 경기를 즐기시고 포천의 맛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종료후 선수들은 포천시체육회가 준비한 간단한 오찬을 즐기며 클럽들 서로 간에 친목을 더욱 돈독히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키카스 축구클럽은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가 제1, 2대 집행부에서 명예회장을 맡을 정도로 유명한 동호회다. 현재 장영호 회장을 중심으로 탤런트 배도환, 선우재덕 씨를 비롯해 검사, 판사, 의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10월 26일을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31개 시·군 전역에서 경찰청,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특별 단속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으로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관할 시·군이나 금융기관을 찾아 자동차세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경기도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올해 2월 말 기준 1천869억300만 원이다. 도는 올해 4월과 9월 두 차례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시행해 1천954대를 단속하고 3억 6천900만 원의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했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등록취소 및 폐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측량업을 하거나 측량장비 성능검사를 지연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측량업체들이 경기도 점검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도 관리의 공공․일반측량업체 458개소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관련 법률을 위반한 57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 한다고 23일 밝혔다. 위반사항은 ▲무등록 영업행위 6건 ▲등록기준 미달 7건 ▲변경신고 지연 10건 ▲측량장비 성능검사 지연 34건이다. 측량장비 성능검사 지연업체는 행정처분권자인 국토지리정보원장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나머지 23개 업체는 고발,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등록취소, 폐업한 측량업체 중 지속적으로 불법 영업행위를 한 6개 업체는 인․허가 내역 확인 후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측량업 운영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술인력‧장비가 등록기준에 맞게 유지돼야 하며, 등록기준에 미달되면 등록취소 대상이다. 측량업 등록사항인 대표자, 소재지, 기술인력, 장비 변경이 있는 경우에는 변경 발생일로부터 소재지․대표자는 30일 이내, 기술인력․장비는 90일 이내에 변경 사항을 신고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활동이 안전한 도민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단속 활동 성과’에 대해 조사한 결과, 특사경 단속 활동이 민생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냐는 물음에 88%가 동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8년 11월 민생범죄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특사경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공정특별사법경찰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도민건강이나 실생활과 관련된 식품, 환경, 하천, 동물보호 관련 분야,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도민 경제생활과 관련된 대부업, 부동산투기, 사회복지법인 관련 분야 수사를 맡고 있다. 올해 가장 성과가 높았던 특사경 활동 분야로 전체 응답자의 16%가 ‘하천·계곡 불법점용 행위 단속’을 지목했다. 이어 환경오염 단속(14%), 식품범죄 단속(10%), 청소년 술·담배 대리구매 단속(9%), 부동산투기 단속(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92%는 특사경 활동 확대·강화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반대는 5%에 그쳤다. 단속 강화 분야로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파주시에서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2025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위원장 김동연 도지사) 심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2024년과 2025년에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를 파주시로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7년 이후 한 해에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을 2023년부터 ‘양해연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7월 3주간에 걸쳐 대회 유치 신청 공고를 진행했으며, 파주시가 단독으로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파주시는 2019년에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으나, 코로나19로 대회를 취소했다. 도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도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실사단을 구성, 9월 6일 파주스타디움을 방문해 경기장·시설운영 부문에서부터 교통, 숙박, 예산, 자원봉사 확보 등 파주시의 행·재정적 인프라를 평가했다. 현장실사단은 50만 파주시민을 비롯한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 파주시의 대회 유치 열망이 높고 2021년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한 경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1일 소속 공무원 108명을 대상으로 포천한화리조트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새대공감·소통 협업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세대간 공감과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나와 조직 가치관의 이해, 협업을 통한 미션해결, 나의 발견과 조직의 성장,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시장님과의 대화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행정혁신의 방향과 소통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으며, MZ세대의 사회 진출로 조직 내 세대 격차를 줄이고자 선 ‧ 후배 공무원들이 팀을 이루어 세대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화합의 시간도 마련했다. 백영현 시장은“오늘 워크숍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포천시가 많이 바뀌었다’, ‘일하기 너무 좋아졌다’라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하나씩 바꿔나가겠다.”며“직원 여러분들도, 선배공무원들은 관심과 배려로 후배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 주시고, 후배공무원들은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포천시 조직과 정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 정담회’를 개최하며, 농촌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정담회는 영농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민원을 경청하고 실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는 “2025년에는 경기도 농촌폐비닐 수거를 확대하고, 농약용기 재활용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처리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적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남 의원은 “경기도 내 농업인들의 영농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활용 촉진 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영농폐기물이 단순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와 시설 구축이 시급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혀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앞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K-컬처밸리 개발사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아레나 및 T2부지 공급)을 위한 민간공모에 총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엔에이치엔링크㈜ ▲㈜놀유니버스 ▲G2파트너스다. 이들 기업은 공연·문화 콘텐츠와 부동산 개발 등에 특화된 민간전문기업이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미국)의 한국 자회사로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의 공연 유치 및 공연장 운영 경험이 풍부해 아레나 운영 파트너로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엔에이치엔링크㈜는 NHN의 자회사로 온라인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NHN은 게임·결제·광고·클라우드 등 글로벌 IT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놀유니버스는 K-콘텐츠 기반의 티켓 예매, 콘텐츠 제작·투자, 실감형 공간 구축까지 여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G2파트너스는 부동산 개발 및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경기도는 향후 사업계획서 접수와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아레나 착공을 포함한 사업 본격화에 박차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기억과 미래’ 파주페스타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나눌 수 있는 역사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14일에는 도민이 함께하는 대형 태극기 만들기와 대한독립만세 플래시몹, 도민대표 독립선언, 만세 삼창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대성동초등학교 학생 5명이 도민 대표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최태성 역사 강사가 ‘그날의 기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파주캠퍼스 곳곳에서는 태극기 거리·전시 체험존, 포토존, 대한독립 마블 게임, 단지동맹 액자 만들기 등 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독립영웅 명언 타이포그래피 전시 및 체험, 대한독립 골든벨, 마술 공연, 거리 버스킹, 플리마켓,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의 창작 영어뮤지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행사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다놀자 파주페스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도는 초기 목돈 마련이 어려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고물가·고금리와 청년 취업난 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한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최대 8년 동안 임대보증금 전액(도비 100%)을 지원하며, 올해 사업 규모는 118호다. 설명회에는 자립준비청년 관련 부서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아동·청소년복지시설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자격, 지원 절차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 데 이어 현장에서 직접 청년들을 지원하는 기관들의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이은선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청년 한 명의 자립이 곧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 4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인구정책 추진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민선 8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머물고 싶은 포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시민이 주도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민들은 생애주기별 분과로 나뉘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구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제안까지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발굴은 물론, 포천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가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 160명의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①임신·출산·양육기, ②청소년기, ③청년기, ④중장년 및 노년기, ⑤외국인·다문화가정 등 생애주기별 5개 분과다. 각 분과는 관련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인구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총 93개소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간판과 인테리어 개선 △주방 설비 등 점포 환경 개선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결제기(POS), 디지털 주문 결제 시스템(스마트오더) 등 경영 시스템 도입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10여 개소의 소상공인이 사업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시는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전문 상담(컨설팅)을 병행해 사업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완료 후에는 성과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경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