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와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김길수 본부장, 기한구 총장(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노세현 경기본부장, 김재원 소흘농협 조합장, 지승용 소흘 읍사무소 부읍장, 박윤경 농협 포천시 지부장, 무림2리 주민 등 30여 명은 18일 내누마을회관(무림2리 노인회관)을 찾아 ‘농촌마을회관 환경개선 지원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는 농촌지역 도색이 필요한 노후화된 농촌 마을회관을 지원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했했다. 박윤경 지부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을 기분 좋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농업인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지역사회를 위한 좋은 일에 흔쾌히 나서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는 노후화된 마을회관의 도색 작업을 통한 농촌지역에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통한 운동본부 이미지 제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백영현)는 18일 포천시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2년 포천시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임종훈. 조진숙 시의원, 박윤경 농협 포천시지부장을 비룻해 14개 읍면동 체육회장 등 총 500여 명의 장애인 선수들이팔씨름, 오재미 집어넣기, 윷놀이, 훌라후프, 투호, 공굴리기 등 6개 종목에서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평소에 다양한 활동을 접하기 힘든 장애인에게 14읍면동에서 체험 부스와 레크리에이션을 선보여 참여자들에게 호평받았다. 백영현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2022 포천시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추운날씨에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주신 내빈 여러분들과 각 읍면동 선수단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오늘 개최된 포천시장애인체육대회가 포천시 장애인 여러분들이 화합하며 소통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안전에 유의하시어 한 사람도 다치지 마시고 끝까지 마무리를 잘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06년 9월 포천시장애인체육회 설립 이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오후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소재 ‘푸르내마을체험관’에서 올해 첫 번째 ‘경기북부 자치경찰 및 주민대표와의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자치경찰 권역별 간담회’는 경기북부 지역에서 근무 중인 경감 이하 자치경찰 실무자들과 자치경찰 서비스 수요자인 주민대표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는 10월 17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약 1개월간 총 6회에 걸쳐 권역별 순회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0월 17일 연천·동두천 권역, 10월 24일 남양주·구리 권역, 10월 31일 고양·파주 권역, 11월 8일 가평·포천 권역, 11월 10일 양주·의정부 권역, 11월 17일 경기북부경찰청 순으로 진행된다.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권역별 순회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검토해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등 자치경찰제도의 조기 안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17일 열린 첫 번째 간담회에는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신현기 위원장, 정용환 상임위원 등 주요 간부, 윤종영 경기도의원(연천, 국민의힘), 연천·동두천경찰서 자치경찰관, 주민대표 등이 참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중단되었던 호주와의 국제교류협력사업을 재개한다. 가평군에 따르면 서태원 가평군수는 10월 17일 가평을 방문한 자매도시 스트라스필드시 블랙모아 시장의 예방을 받고 양도시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시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청소년 국제교류단 파견, 양도시 시장단 상호방문, 가평군 고등학생 스트라스필드시 미술전람회에 작품 출품, 가평 특산품 시드니 홍보 행사, 한-호 양국기 게양행사 등 활발한 교류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또 가평군은 그동안 가평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호주군 참전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참전비 건립에 7개의 가평석을 지원하여 양국의 선린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하여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에 새로 조성될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에 대해 스트라스필드 시장에게 설명하고 완공되었을 때 다수의 스트라스필드 시민 및 한국 동포들과 함께 가평을 방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미영연방관광안보공원은 미군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군의 가평전투를 주제로 각국 참전용사들의 기념조형물, 문화공간, 전시장, 휴게실, 박물관 등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또 호주군 참전용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7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총 17.1km의 광역철도를 연장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조 3,370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등의 절차를 거쳤으며, 지난 6월 기획재정부 총 사업비 심의를 통해 복선(複線)으로 건설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시행청인 경기도에서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이후 포천시에서는 복선 건설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지난 7월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포천시의 현안을 건의하는등 노력해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옥정~포천 광역철도의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적기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과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복선으로 건설해 향후 GTX-E노선 포천 유치,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요원은 지난 14일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포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모니터링요원 A씨는 관제를 하던 중 지난 3일 선단동 버스정류장 앞에서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비틀거리며 도로를 횡단하는 모습을 발견, 신속히 112 포천경찰서 지령실에 전파, 관할 파출소 경찰과 공조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2019년 5월 개소해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방범부터 어린이보호, 주차장, 교통정보수집, 폐기물 단속 등 총 636개소 1,844대의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포천시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학교주변, 여성귀갓길에 204개의 비상벨을 설치하여 어린이 및 여성 안전을 지키고 있으며 우범지역에 설치된 비상벨이 작동할 경우 CCTV스마트안심센터로 곧바로 연결돼 실시간 신속히 대응한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해결과 예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이다.”면서 “앞으로도 포천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관인문화재생연구회(회장 조춘희)는 지난 12일 관인면 탄동리 공영주차장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옛 영화 상영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영화를 보기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영화를 상영하는 등 문화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한 행사다. 관인문화재생연구회는 한국영상자료원의 후원을 받아 찾아가는 영화관을 공영주차장에 임시 조성하여 영화를 상영했다. 관인의 황금기를 기억하며 60년대 청춘 영화 ‘맨발의 청춘’을 상영했으며, 관인에코뮤지엄에서 영화 전성기, 그때 그시절의 포스터 전시를 진행했다. 행사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관인문화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실시 예정인 ‘의정부시 종합감사’에 앞서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도민제보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도민제보 사항을 우선 검토할 방침으로, 의정부시의 행정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도민 불편 사항을 폭넓게 듣겠다는 계획이다. 중점 감사 분야는 ▲소극 행정으로 발생한 도민 불편 사항 ▲인허가 비리 등 위법․부당 업무처리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요구 ▲공직자의 부패․일탈행위 ▲공공재정 부정 청구 및 위법 운영 등이다. 단,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는 사항이나 사적인 권리관계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는 이달 17일부터 감사 종료 시까지 감사장(의정부시청 1층 대강당)을 직접 방문하거나, 공익제보 핫라인(hotline.gg.go.kr), 감사공무원(khj0330@gg.go.kr ☏828-2565), 시민감사관(gyeonggido33@naver.com) 등을 통해서 하면 된다. 특히 공익제보 핫라인으로 제보된 사항은 사안에 따라 보(포)상금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제보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익명으로 처리할 방침이며 일체의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4일 오후 3시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콘서트 ‘개그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그콘서트는 동물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는 동물행동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를 초빙해 반려견에 대한 사회적 이슈와 펫티켓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은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하며, 신청은 온라인 사전접수(www.clearcity.kr 또는 유기견 없는 도시)를 하면 편하게 입장할 수 있으며, 전화 031-828-4083 접수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생애에 걸쳐 보호자가 알아야 하는 기본 상식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의 원인이 되는 펫티켓을 주제로 하는 교육으로 동물보호 인식이 한 단계 향상되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에서 평소 반려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질의 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라 반려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확대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람과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도서관은 11월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동네방네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10월 17일(월)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아로마 테라피」, 「운수 좋을 현대 민화」와 아동 대상 「손끝으로 담는 오일파스텔 풍경화」, 「발명과 과학」, 「최고의 체스 왕!!」이 마련되어 있다. 민락e편한 작은도서관, 금강 작은도서관, 휴스토리꿈자람 작은도서관 등 6개소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우리 동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17일부터 사립작은도서관별 직접 방문 및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 =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4일 경기북부 정부기관, 지자체, 취업유관기관, 경기북부 소재 대학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네트워크 협의체‘대학청년일자리지원네트워크’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 내에서 청년 특화 원스톱 취업지원, 전문상담, 일자리매칭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대학 밖에서는 고용센터, 청년센터, 지자체 등과의 연계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2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추진방향 및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역청년 취업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 기획 및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부고용센터를 비롯해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경기도일자리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 소재 대학 등 총 1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진대 대학일자리본부 이민수 본부장은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가평 =황규진 기자]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서는 2022년 100세를 맞으신 장수 어르신 2명에게 장수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하였다. 청려장은 명아주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지원 유례는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80세가 넘은 어르신들에게 임금님이 내린다는 조장(朝杖)으로부터 유례하였다. 박영선 조종면장은 “일제시대, 한국전쟁의 비극을 겪으시면서도 오래도록 장수하시어, 2022년에 100세가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노년생활을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라고 하였다. 조종면에서는 모든노인들이 100세 어르신이 될 수 있는 날까지 복지행정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경기북부 양주·포천지역의 숙원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이 1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17.1km 구간에 정거장 4곳(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곳을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1조 3,370억 원으로 이중 국비는 7,432억 원이 지원되고, 도는 지방비의 50%인 1,593억 원을 부담한다. 특히 도는 2024년 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자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 추진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입찰 방법 심의, 계약심의 등 입찰공고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기본계획 승인은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정부의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지 2년 9개월 만에 이룬 쾌거다. 이 사업은 당초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으나, 양주·포천지역 도민들의 염원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2019년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포천시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6일 가산체육문화센터, 경북중학교 수리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현규 포천시의원, 강태선 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선수,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어 포천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동호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강태선 협회장은 대회사에서“오늘 경기는 지나친 경쟁보다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하나 된 모습으로 아름다운 도전을 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축사를 통해“여름 날씨가 어느덧 쌀쌀한 날씨로 변해 실내체육을즐기기 좋은 시기에 ‘제16회 포천시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오늘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 모두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하시고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가족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아주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더불어 안전사고에 꼭 유의하시어 다치시는 분 없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 배드민턴 동호인 단체전(혼복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건설기능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가운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건설기능인 협동조합 설립지원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건설인, 건설직종 교육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 협동조합 운영 사례 소개, 건설 전문인을 통한 상담을 통해 사업 모델과 설립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재단은 2020년부터 건설기능인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에 참여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해 왔다.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기초교육(2시간), 심화교육(2시간), 컨설팅(4회) 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현재 올바름, 일자리 희망나눔, 한국마이스터, 새우리 등 4개의 건설기능인 협동조합이 설립돼 활동하고 있다. 협동조합의 건설 멘토로 참여한 유제학 한국건축마이스터 협동조합 이사장은 “협동조합은 민주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조합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라며 “협동조합을 통해 건설기술로 힘을 모아 지역사회 봉사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석원 건설일자리팀장은 “건강한 건설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1일 여주시 세종여주병원을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외상협력병원’은 권역외상센터로 이송 전 긴급처치를 담당해 생존율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하는 병원이다. 중증외상환자는 아주대학교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권역외상센터로 직접 이송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송에 30분 이상 걸리는 경우에는 환자의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이때 지역외상협력병원에서 기도 확보 등 긴급 처치를 먼저 시행한 후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해 생존율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지역외상협력병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1년 12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파주병원을 시작으로 2023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안성병원, 연천군 보건의료원, 화성디에서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양평병원을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 세종여주병원은 9번째 협력병원이 됐다. 이 병원들은 외상환자 발생 지역과 권역외상센터 간의 시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증외상환자의 골든아워 확보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일 파주시 금촌동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당시 지역외상협력체계가 실시간으로 작동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우기를 앞두고 비관리청 도로공사 주요 사업장 6곳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함께 풍수해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비관리청 도로공사는 경기도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이 아닌, 민간사업자 등이 도의 허가를 받아 추진하는 공사다. 경기도에서 주도하는 공사에 비해 안전 및 재난 대응체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토목시공 및 품질안전 전문가 등 외부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도 내 4개 시군(연천, 안성, 용인, 이천) 소재 비관리청 도로공사 중인 6개소로, 연천 지방도 317호선 두일~석장 도로확포장공사, 안성 지방도 321호선 안성 만정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용인 국지도 84호선 중리~천리 도로개설·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지방도 321호선 동경내장 교차로 설치공사, 이천 국지도 70호선 백사면 공공임대주택 지구 외 도로확장공사 구간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절개지 붕괴 위험, 낙석 발생 가능성, 가배수로, 임시침사지 등 배수구조물 설치 및 관리여부, 임시 가시설물의 고정 상태 등이다. 특히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 및 침수 위험이 있는 구간을 중심으로 외부전문가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 구간 3개 공구 모두 입찰이 성립되면서 사업 추진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됐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1공구는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금광기업' 컨소시엄 2개 업체, 2공구는 'BS한양' 컨소시엄과 '극동건설' 컨소시엄 2개 업체, 3공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남광토건' 컨소시엄 2개 업체가 참여하여 입찰이 성립됐다. 3개 공구 모두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데 턴키 유찰시 설계와 공사를 별도 발주하는 기타공사로 입찰방식을 변경해야 한다. 이 경우 10개월 이상 사업기간이 늦어져 고양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일괄입찰 성립으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중 1, 2, 3공구 모두 기본설계 심의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6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토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서울시 은평구(새절역)에서 고양시 덕양구(고양시청)을 잇는 3개 공구, 15.0㎞ 구간에 정거장 8개소(환승 2개소*), 차
[포천=황규진 기자] 가수 임영웅의 미국 내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가 지난 11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 4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카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포천시 내 저소득 장애인과 미혼모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애틀 영웅시대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을 통해 맺어진 포천과의 인연이 소중하다.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그의 고향 포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시애틀 영웅시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애틀 영웅시대는 2022년부터 포천시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대상으로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8회를 맞는 본 공모전은 일반부, 청소년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군인부 등 총 5개 부문에서 68명을 선정, 총 850만 원 상당의 시상이 이뤄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후감 대회 중 하나다. 공모 대상 도서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6권으로 △「작별하지 않는다」(한강)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김창완) △「오백년째 열다섯」(김혜정) △「달팽이도 달린다」(황지영)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 와르릉」(천효정) △「포천의 택리지」(유예숙) 등이다. 공모 접수는 오는 9월 10일까지며, 초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을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우편, 방문, 학교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연령대와 상관없이 상기 도서 중 1권을 선택해 1인 1편의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27일 발표하며,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도서관정책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오는 20일까지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한 ‘2025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양주시 사회적경제 분야를 이끌어갈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고자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 또는 단체로 반드시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기간 중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아카데미’의 기본(기초)과 비즈니스(심화) 과정을 모두 수료한 자여야 한다. 창업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2개 팀에게는 각 1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 사무공간 지원 등 실질적 창업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금은 제품·서비스 개발, 마케팅, 홍보, 운영 등 사업화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염일열 센터장은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며 “잠재력 있는 예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