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민선8기 포천시가 균형발전 자족도시의 발판을 마련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도시발전의 초석이자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뿐만 아니라 지역현안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시민 중심의 포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는 사업 실행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이를 구체화하고자 추경 예산안에 용역 관련 예산을 반영했다.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청성산 종합개발 계획수립 용역 군내면 청성산 일원을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 청성산역사공원을 포함한 약 100만㎡ 부지에 '청성산(반월산) 종합개발사업'의 계획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청성산 일원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역사·문화·휴식이 어우러지는 공원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기본구상용역을 발주하고, 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내년 하반기까지 구체적인 도시관리계획(공원조성계획)을 결정한다. 2024년에는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2025년부터 단계별로 공원조성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지역은 청성역사공원이 위치한 청성산 일원으로, 포천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1일 ‘운천2지구’ 조정금 산정 심의·의결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 심의대상은 지난 8월 30일 경계확정으로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된 운천2지구 637필지 중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 204필지로, 감정평가기관이 산정한 조정금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통보 후 6개월 이내 지급 또는 징수하게 된다. 조정금 징수금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조정금을 부과한 날부터 1년 이내의 기간을 정해 분할납부 제도 등 조정금 징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운천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것은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이다.”면서 “앞으로 2030년까지 시 거점 지역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정확한 토지 경계로 토지 활용가치를 높여 토지거래, 각종 개발 등 지역발전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신읍동 소재 ‘CU 포천신읍가나안점’. 내촌면 소재 ‘CU포천금강로드점’ 등 2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을 말한다. 사업자 등록번호 가운데 숫자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되면 올바른 치매정보 전달과 배회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임시 보호를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사업장 내 올바른 치매정보가 담긴 소책자 및 치매조기 검진 안내문 등 홍보물을 상시 비치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치매 친화적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 치매안심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538-485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Smart TransLogistiX)’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와 센터 내 입주기업 5개 사가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코엑스와 한국도로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초 스마트 도로교통·물류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2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은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등 도로교통과 모빌리티 관련 주요 기업·정부기관 111개 사가 참가한다. 자율주행, 스마트 물류, 디지털도로 등 모빌리티, 물류산업 혁신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자율주행센터관을 통해 도내 기업과 협력으로 자체 제작한 국내 최초 레벨4 수준의 공공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을 소개한다. 13일에는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 물류 혁신 전략 컨퍼런스’에서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사업 성과와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운영 등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통해 2016년부터 선도적으로 집중해온 자율주행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자율주행 새싹기업들이 겪는 성과확산과 판로개척 등의 고충 해소를 위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센터 내 입주기업 ㈜트
[경기도 =황규진기자] 해양레저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해양레저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2022 경기해양레저포럼’이 13일 오후 1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포럼 주제는 ‘보트 구매부터 보관까지, 현황 및 나아갈 방향’이다.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서태범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등의 개막인사를 시작으로 1·2·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리서치 장보현 에스피(SP)부서장과 강덕진 비즈(Biz)부서장이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 시장규모 및 현황’을, 경기도 김충환 전문위원이 ‘경기국제보트쇼로 살펴본 우리나라 해양레저현황’을, 스타보트 채순석 대표가 ‘한국 소비자가 선택하는 보트 트렌드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발표 한다. 2부에서는 엠캐피탈 황숭철 차장이 ‘리스, 보험 등 보트 금융상품 현황 및 문제점’을, 스타마린 정일권 대표가 ‘한국형 보트에 기대하는 소비자 요구사항의 적용사례 및 방향’을, 왕산레저개발 정상호 대표가 ‘마리나 계류현황 및 제언’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3부 행사
[경기도 =황규진기자] 최고 연 3천395%에 달하는 살인적인 고금리를 적용해 채무자의 돈을 받아내거나, 집으로 찾아가 협박‧폭행하는 등 서민들을 울린 불법 대부업자 19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중 수사하고 대부업법 등 위반 혐의로 19명을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특사경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며 이들의 대출 규모는 31억 6천233여만 원, 피해자는 234명에 달했다. 주요 위반행위를 살펴보면 먼저 피의자인 등록대부업자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9월까지 남양주시 일대 저신용 상인들에게 접근해 급전 등의 명목으로 돈을 빌려주고 대출원금의 30% 이상에 달하는 고금리를 받아 챙겼다. 특히 피해자들이 원하는 대출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송금하고 수수료와 공증료 등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그 차액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런 방법으로 피해자 99명에게 15억 4천만 원을 대출해주고 연 이자율 최고 3천395%에 달하는 6억 6천만 원의 이자를 받았다. 미등록대부업자인 피의자 B씨는 인터넷에 ‘법인자금 긴급대출’ 광고를 게재한 후 이를 보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내년 배출가스 5등급·4등급 노후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 4만 3,563대를 대상으로 1,257억 원을 투입해 저공해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는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만408대 ▲4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만9,038대 ▲노후건설기계 조기폐차 1,752대 ▲노후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1,212대 ▲노후건설기계 엔진교체 325대 ▲노후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4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동시저감 장치(PM-NOx) 부착 13대 ▲노후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 811대 등이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도 조기폐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5등급 조기폐차 지원은 내년을 마지막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4등급 경유차는 ’06년 제작차 배출허용기준(유로4)에 맞춰 생산된 차량으로 3등급 차량보다 미세먼지 발생량이 최대 12배 많다. 경기도는 멸실 등을 제외한 약 19만 대의 4등급 차량 중 10%인 1만9,038대에 대해 조기폐차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건설기계 발생 미세먼지 저감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도로용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 및 건강한 아이 양육을 위해 오는 10월 17일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자동차 표지를 발급한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임산부가 임산부 주차구역을 이용하거나 공용주차장 이용시 별도의 임산부 증빙 자료를 제시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임산부로 임신확인서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한 후 보건소를 방문하여 표지 발급이 가능하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임산부는 공공시설의 임산부 주차구역 주차 및 공용주차장 이용시 주차요금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단, 임산부 본인이 탑승하였을 때만 유효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아기의 출산 및 양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031-860-3397~8)로 하면 된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보건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린이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건강 달력 1,600부를 제작·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달력에는 1월부터 12월까지의 날짜와 함께 어린이 관련 주요 보건사업 및 프로그램, 건강관리 방법 등에 대해 게재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숨은그림 찾기, 미로찾기, 저금통 만들기 등 재미있는 놀이 콘텐츠를 더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자 했다. 어린이 건강달력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전달하여 모든 아동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달력에 건강생활 콘텐츠를 접목하여 직접 제작한 만큼, 어린이 건강생활을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오는 10월 15일 음악역1939 뮤직홀 및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4년만에 평생학습축제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추진된 “평생학습축제 어울마당”은 2019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로 4년여만에 학습의 장을 다시 열게 되었다. “학습으로 하나되는 어울마당”의 주제로 평생학습 마을 및 동아리와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52개 팀이 참여하여 그간 각 분야에서 열심히 배우고 익힌 평생학습 활동사항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코자 실시하게 되었다. 행사는 15일 10시30분 기념식을 시작으로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는 14개팀의 연주, 노래, 댄스 등의 공연과 야외에서는 바리스타, 도예, 생활소품 만들기등 다채로운 체험 및 작품들의 전시가 16시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당일 행사장은 교통 통제 및 임시주차장(가평중학교)을 운영할 예정이며 의료지원과 안전사고 대비 등 원활한 행사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통하여 군민들의 학습성과 공유를 통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한 새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민선8기 비전 및 군정 방침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친절한 민원응대를 위한 “친절교육”을 대민업무 최전선에서 근무 중인 가평군청 종합민원실 직원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친절교육 시 근무 시작 전, 종합민원실 근무자의 “친절선서문”을 낭독 및 선서를 통해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가평군 종합민원실 친절교육의 경우 민선8기를 맞아 새로운 방식으로 지난 7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용성 민원지적과장은 “국민의 민원업무 접근성 증가 추세에 따라 우리 군도 그에 맞춰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더욱 친절해야할 의무가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 추진으로 군청을 찾아주시는 민원인분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군은 민원담당근무자 대상 ‘힐링프로그램 실시’, 외국인 주민을 위한 ‘민원서식 외국어 번역본 제작·비치’ 등 군민 중심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국민의힘, 포천2),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11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원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지정옥 회장을 비롯해 14개 읍면동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지역의 여러 현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시간을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날 지정옥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사업추진 현황 및 계획 ▲지역현안 논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성남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사회 만드는데 앞장서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원해결을 위해 어디든지 달려가 소통 하겠다.”며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윤충식 도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건강한 대한민국 건설에 노력해 주심을 감사드린다.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은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저도 적극 동참하겠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1일 에스토니아 탈린시, 신한대학교와 우호교류 협력에 관한 의향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결식은 김동근 시장과 미하일 콜바르트 탈린시장, 강성종 신한대 총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 또한 참석해,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축하했다. 의향서 체결로 세 기관은 앞으로 교육, 문화, 경제, 행정 등 상호 관심 분야에서 도시 및 학교 간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에스토니아의 뛰어난 ICT 산업 분야와 스마트에너지를 이용한 탄소중립 등 기술 및 정보교환은 물론 역사와 문화, 사람 간의 교류협력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은 2023년 유럽의 ‘그린캐피탈’로 선정된 탈린시의 다양한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과 노하우를 얻어 의정부시가 녹색 생태도시로 변화하기 위해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으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1일 올해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3,293건에 대해 17억 9,908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로 7월 31일 기준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내에 소유 지분이 160㎡ 이상(전유+공유)의 건물 등기부등본상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매년 부과·징수된다. 부과 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년도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징수한 부담금은 교통시설 확충 및 운영개선, 도시교통 관련 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감면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시설물 미사용·오피스텔 주거사용인 경우 30일, 부과기간 중 소유권 변동 시(일할계산 신청)에는 10일 이내에 신고서와 입증자료를 주차관리과로 제출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조정받을 수 있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지로, 공과금수납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으로 납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주차관리과(031-828-4877)로 문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합동 점검은 의정부시청과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내용, 안전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변경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박재범 여성보육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1일 여주시 세종여주병원을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외상협력병원’은 권역외상센터로 이송 전 긴급처치를 담당해 생존율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하는 병원이다. 중증외상환자는 아주대학교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권역외상센터로 직접 이송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송에 30분 이상 걸리는 경우에는 환자의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이때 지역외상협력병원에서 기도 확보 등 긴급 처치를 먼저 시행한 후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해 생존율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지역외상협력병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1년 12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파주병원을 시작으로 2023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안성병원, 연천군 보건의료원, 화성디에서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양평병원을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 세종여주병원은 9번째 협력병원이 됐다. 이 병원들은 외상환자 발생 지역과 권역외상센터 간의 시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증외상환자의 골든아워 확보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일 파주시 금촌동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당시 지역외상협력체계가 실시간으로 작동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우기를 앞두고 비관리청 도로공사 주요 사업장 6곳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함께 풍수해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비관리청 도로공사는 경기도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이 아닌, 민간사업자 등이 도의 허가를 받아 추진하는 공사다. 경기도에서 주도하는 공사에 비해 안전 및 재난 대응체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토목시공 및 품질안전 전문가 등 외부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도 내 4개 시군(연천, 안성, 용인, 이천) 소재 비관리청 도로공사 중인 6개소로, 연천 지방도 317호선 두일~석장 도로확포장공사, 안성 지방도 321호선 안성 만정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용인 국지도 84호선 중리~천리 도로개설·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지방도 321호선 동경내장 교차로 설치공사, 이천 국지도 70호선 백사면 공공임대주택 지구 외 도로확장공사 구간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절개지 붕괴 위험, 낙석 발생 가능성, 가배수로, 임시침사지 등 배수구조물 설치 및 관리여부, 임시 가시설물의 고정 상태 등이다. 특히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 및 침수 위험이 있는 구간을 중심으로 외부전문가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 구간 3개 공구 모두 입찰이 성립되면서 사업 추진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됐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1공구는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금광기업' 컨소시엄 2개 업체, 2공구는 'BS한양' 컨소시엄과 '극동건설' 컨소시엄 2개 업체, 3공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남광토건' 컨소시엄 2개 업체가 참여하여 입찰이 성립됐다. 3개 공구 모두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데 턴키 유찰시 설계와 공사를 별도 발주하는 기타공사로 입찰방식을 변경해야 한다. 이 경우 10개월 이상 사업기간이 늦어져 고양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일괄입찰 성립으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중 1, 2, 3공구 모두 기본설계 심의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6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토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서울시 은평구(새절역)에서 고양시 덕양구(고양시청)을 잇는 3개 공구, 15.0㎞ 구간에 정거장 8개소(환승 2개소*), 차
[포천=황규진 기자] 가수 임영웅의 미국 내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가 지난 11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 4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카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포천시 내 저소득 장애인과 미혼모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애틀 영웅시대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을 통해 맺어진 포천과의 인연이 소중하다.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그의 고향 포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시애틀 영웅시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애틀 영웅시대는 2022년부터 포천시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대상으로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8회를 맞는 본 공모전은 일반부, 청소년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군인부 등 총 5개 부문에서 68명을 선정, 총 850만 원 상당의 시상이 이뤄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후감 대회 중 하나다. 공모 대상 도서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6권으로 △「작별하지 않는다」(한강)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김창완) △「오백년째 열다섯」(김혜정) △「달팽이도 달린다」(황지영)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 와르릉」(천효정) △「포천의 택리지」(유예숙) 등이다. 공모 접수는 오는 9월 10일까지며, 초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을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우편, 방문, 학교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연령대와 상관없이 상기 도서 중 1권을 선택해 1인 1편의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27일 발표하며,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도서관정책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오는 20일까지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한 ‘2025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양주시 사회적경제 분야를 이끌어갈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고자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 또는 단체로 반드시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기간 중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아카데미’의 기본(기초)과 비즈니스(심화) 과정을 모두 수료한 자여야 한다. 창업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2개 팀에게는 각 1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 사무공간 지원 등 실질적 창업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금은 제품·서비스 개발, 마케팅, 홍보, 운영 등 사업화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염일열 센터장은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며 “잠재력 있는 예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