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의 본행사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실내체육관 및 행복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 페이스 오브 아시아 [10. 14.(금) 17:00~19:00, 실내체육관]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아시아 각국에서 최종 선발된 신예 모델들이 펼치는 결선 무대이다. 결선무대는 현지 자국 사정 또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인원을 제외한 20개국 54명이 열띤 경쟁을 펼쳐 TOP 10, 남자 1위, 여자 1위 및 전체 1위를 선발한다. 모델캠프 기간동안 의정부에서 활약한 영상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통복 패션쇼, 아시아 모델 퍼레이드, 퍼포먼스팀들과의 콜라보 패션쇼, 드레스 퍼레이드 및 걸그룹 CLASS;y(클라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기존의 경연대회와는 차원이 다른 방식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 아시아 오픈 컬렉션[10. 15.(토) 14:00~18:00, 행복로 특설무대] 「아시아 오픈 컬렉션」은 패션쇼의 집합체이다. 행복로 특설무대에는 총 10가지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한복패션쇼, 피트니스쇼, 아시아 대표 디자이너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인 연천 ‘재인폭포’의 주상절리를 한 실감콘텐츠 전시를 11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선보인다. 전시명은 ‘오르:빛 재인폭포’로, 영어단어 ‘오르비트(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와 ‘빛’이란 단어를 합성했다. 재인폭포 주상절리의 아름다움이 높이 18m 너비 30m의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외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것)를 통해 펼쳐지며, ‘빛이 경험한 대지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우주를 돌던 빛이 재인폭포에 떨어져 자연경관에 정착하는 과정을 화려한 영상으로 표현했다. 관객들은 주상절리 절경에 비친 미디어 파사드를 영상에 맞춰 제작된 음악과 함께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m.booking.naver.com/booking/12/bizes/766625)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한 관객에게는 무선 헤드셋을 제공해 한층 풍성한 음향을 선사하며, 재인폭포 바로 앞 공간에서 전시를 볼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관객이라도 출렁다리 등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10월 7일 금요일 저녁 개막공연에서는 주
[포천 =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이민수)는 지난 7일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센터장 김연선)와‘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ICT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기술교육센터는 우리나라 최고의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청년실업 해소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설립한 기관으로 산학일체형 기술인력 양성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그동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ICT 분야의 핵심인재양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협의해 왔으며, 그 결과로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하는 협정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협정서는 ▲loT, AI, 스마트팩토리 등 신기술 중심의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산·학 협력네트워킹 구축 및 운영 ▲IT·전자, 자동차, 섬유분야의 고수준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훈련 제공 ▲채용박람회, 워크샵, 세미나 등 취업역량 지원 행사 공동 수행 및 상호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민수 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첨단 산업분야를 위한 융합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며, 본 협정체결이 서울 및 경기북부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린 호로고루 유적지에서 열린 ‘제7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추석연휴와 맞물려 축제가 진행되면서 지난해보다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를 마친 뒤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호로고루에서 해바라기를 수확했다. 이날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8명이 수확한 해바라기씨는 건조 및 탈피 후 해바라기씨로 가공해 유적지 내 직판장과 내년 축제 때 판매할 예정이다. 유택종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으로 해바라기 축제가 한층 더 유명해진 것 같다”며 “비록 올해는 예년만큼 해바라기가 크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서 뿌듯한 마음이 든다. 내년 해바라기 축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내 중소·벤처기업 32개 사가 삼성전자가 보유한 특허 51건을 무상으로 양도받아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전망이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삼성전자 보유특허 경기도 기업 무상양도 완료’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20년 12월 체결한 ‘경기도-삼성전자㈜ 상생협력 추진 업무협약’의 하나로, 대기업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삼성이 보유한 200개 특허 기술을 대상으로 무상 양도 받을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했으며 핵심기술 능력 및 사업화 능력 등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32개 기업에 51개 특허를 양도했다. 도는 양도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이전받은 기술의 사업화, 상용화 전략수립, 보유기술 분석을 통한 투자유치·기술검증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화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1차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보유특허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올 4분기 중 2차 양도기업을 모집하고 양수 기업의 활용현황을 꾸준히 점검할 방침이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대기업이 독자적으로 잘하는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12일부터 16일까지 3·4차 ‘가족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도내 거주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 15팀(글램핑 8동, 오토캠핑 7동), 60명(팀당 4명) 내외로 캠프는 2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3차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며 4차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다. 참가비는 1팀당 글램핑 12만 5,500원, 오토캠핑 4만 7,400원이다. 글램핑은 집기류, 냉·난방기, 화로대(숯, 석쇠 개인 지참), 테이블 등의 시설이 있고, 오토캠핑은 공용 냉장고와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캠프 기간 중 ▲오리엔티어링 또는 암벽등반 ▲캠프파이어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누리집(www.ggy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zerowaterk@ggyc.kr)로 제출 가능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031-763-9140~1)으로 연락하면 된다. 참여자 발표는 17일 13시 이후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누리집 공지사항 (www.ggy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비 입금과 유의사항은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산림 및 자연공원 내 불법 훼손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도는 사전에 항공사진 비교 등을 통해 불법 훼손 행위가 의심되는 곳들을 특정했고 이곳들을 대상으로 ▲허가 없이 산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허가 없이 컨테이너, 공작물, 축사 등의 불법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 ▲입목 또는 임산물을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벌채·굴취하는 행위 ▲자연공원 시설물 무단훼손 등을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법행위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남이섬 면적의 2.4배에 달하는 108.7ha(1.087㎢) 규모의 산림이 불법행위로 사라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산림과 자연공원 내 불법 훼손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이 자연환경에서 여유 있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r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민선 8기 도정슬로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가치를 담은 도정 브랜드를 개발했다. 도는 지난 6월 27일 민선 8기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기본형 시그니처(상징물)를 보완하고, 이를 기준으로 ▲응용형 시그니처 ▲도정슬로건 캐릭터 ▲서식·총무류 등 가이드라인을 담은 총 40종의 매뉴얼을 개발·제작했다. 도는 이번 개발과정에서 경기도 홍보기획관 소속 주무관들이 초기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시그니처 디자인, 캐릭터를 비롯한 매뉴얼까지 개발하는 등 ‘행정 혁신’의 모범 사례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시그니처 디자인은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기회·혁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유기적인 형태를 겹치면서 유연하고 합리적인 자세로 소통하는 경기도를 나타내고, 비대칭적으로 교차하는 모습을 통해 변화와 기회를 계속 완성해 나가는 경기도를 담았다. 부드러운 외곽 형태와 대비되는 강한 느낌의 로고 타입은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의 중심으로서 책임 있는 경기도의 자세를 나타낸다. 사용된 색상은 청록색, 파란색, 연두색 등 총 3가지다. 각각 ‘균형과 조화’, ‘안정과 희망’, ‘행복과 평화’라는 경기도의 비전을 상
[포천=황규진 기자] ‘쉼과 치유가 있는 친환경, 생태, 문화예술, 융합’이라는 주제로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25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특설무대에서 10월 9일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박윤경 농협포천시지부장, 이상용 영북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김종하의 사회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2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어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 후 식후공연으로 산정호수 조각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포천시립민속예술단, 나태주, 박서진, 김의영, 라 클라쎄 등의 공연이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오늘 제25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식을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분께 감사드리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이곳 산정호수와 명성산에서 팬데믹 장기화로 침체되었던 일상을 벗어나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만끽하시기를 희망한다.”며“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긴 시간 뜻깊은 역사를 만들어온 데에는 이곳 주민과 시민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북초등학교에서 9일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광열 포천농협 조합장, 조병하 신북면장을 비롯해 기관 및 단체장, 동문회 출향인사, 지역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류충현)가 주관하는 “제22회 신북초등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가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85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신북초등학교 졸업생들이 모여 선·후배간 우의를 다지고 동기간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2년째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 전 동문을 상대로 줄다리기,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펼쳐졌다. 류충현 총동문회장은 “오늘 바쁘신 시간에도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신북초등학교의 역사가 깊듯이 동문간의 화합과 친교가 이루어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39회 졸업생인 포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존경하고 사랑하는 신북초등학교 총동문 선후배들을 모시게 됨에 감개무량 하다”며 “저도 신북초등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39년이 돼 가는데 여기 계신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폐기물처리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원인별 주의사항을 포스터로 제작, 폐기물처리시설 1,952곳에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3년 동안(’20~’22.8월말) 경기도 폐기물처리시설 화재 발생 건수는 110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10명, 재산피해는 123억 원에 이른다. 포스터는 3년 동안 발생 화재를 ▲화학적 요인 ▲기계적 요인 ▲전기적 요인 ▲부주의 등 발화 원인별로 나눠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함께 주의사항을 기재했다. 주의사항에는 ▲화재 위험성 물질과 가연성 물질의 분리보관 ▲전기설비 및 기계류의 주기적인 청소 ▲용접, 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 이행 후 작업 착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권혁종 도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화재 예방 방안을 찾던 중 주의사항을 알기 쉽게 포스터로 만들어 시설이나 작업장 내에 부착해 놓으면 작업자나 관리자가 자연스럽게 주의사항을 익혀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아 제작하게 됐다”며 “포스터가 필요한 경기도 외 지자체가 있을 경우에도 파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도내 박물관, 미술관 등 35개 문화시설에 대한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혜택은 17일부터 23일까지 도민의 날 주간에 해당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이용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준다. 기존 경기도 문화의 날 기간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10월 경기도 문화의 날은 24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환급액은 문화시설 이용료 결제액이 1만 원 이상인 경우 5천 원, 3만 원 이상은 1만 원, 5만 원 이상은 1만 5천 원이다. 환급은 문화시설 내 환급배부처에서 이용권 구매 확인 후 본인이 소지한 지역화폐 카드 충전 또는 현장 신규 카드 발급을 통해 바로 가능하다. 문화시설이 소재한 시군의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35개 환급대상 시설은 ▲고양 어린이박물관 ▲용인 포은아트홀 ▲안산 화랑오토캠핑장 ▲양주시문화예술회관 ▲평택 진위천유원지캠핑장 ▲포천 허브아일랜드식물박물관 ▲화성 반석아트홀 등이다. 경기문화재단 누리집(www.ggcf.kr/archives/158093)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포천시민이 하나 되는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10월 8일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3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박윤경 시민의 날 추진 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임종훈. 손세화. 조진숙. 김현규 시의원, 김희종 포천경찰서장, 김창길 포천농협 대표 조합장, 시민대상 수상자 및 가족, 비전선포식 참여자, 시민 및 내방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 일본 자매도시인 후쿠도시의 축하영상, 개회, 국민의례, 시민대상 시상, 개식사, 기념사, 축사, 포천시민의 날 축하 퍼포먼스, 포천시민의노래 순으로 진행 됐다. 이번 행사는 반월각 타종을 시작으로 새로운 탄생,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많은 시민들이 참여 했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과 지역사회발전 유공 시민에게 ▲문화예술부문 임승오 한국예총 포천지회장, ▲체육부문 오진석 포천시 농구협회장, ▲교육학술부문 김두환 청성초등학교장, ▲지역개발부문 이강인 화현면 이장협의회장, ▲농업부문 이경옥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인삼을 대표하는 ‘2022년 개성인삼축제’가 4년만에 재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개성인삼축제’는 ‘천년의 신비! 2,190일의 기다림’이라는 슬로건으로 포천 개성인삼농협 본점에서 인삼생산농가 직거래 방식으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개성인삼농협이 주최하고, 포천시, 포천시의회, 경기인삼연합사업단, (사)한국인삼협회, 농협포천시지부 등이 후원한다. 개성인삼농협은 축제를 위해 인삼생산농가 직거래 방식으로 출하, 선별, 판매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개성인삼의 세계화, 산업화와 함께 이번 인삼축제를 통해 인삼 수요자의 저변을 중·장년층에서 청소년층까지 확대하고,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성인삼의 역사는 1910년 2월 개성에서 개성 삼업 조합이 창립하고 1973년 9월에 서울에서 포천으로 조합 사무실 이전하여 현재까지도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100여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개성인삼을 테마로 열리는 2022년 개성인삼 축제는 포천인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 15만 포천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축제로 발돋움하여
[포천 =황규진 기자]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주관한 「2022 코리아가든쇼」가 7일에 개막되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가든쇼는 ‘우리의 인생, 정원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공모전이 열렸으며, 7일 시상식에서 총 8명의 정원작가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코리아가든쇼 공모전에서는 이소원 작가의 ‘Intermission’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7백만원을 수여 받았다. 또한 최고작가상(산림청장상, 상금 3백만원)에는 박인배 작가의 ‘명랑한 중년’이, 2022년의 작가상(산림청장상, 상금 2백만원)에는 신지혜 작가의 ‘25, 34 –지금 이순간, 당신은 어느 퍼즐조각을 맞추고 있나요?-’가 수상하였고 세종이 주목한 작가상(세종특별자치시장상, 상금 1백만원)에는 손경석 작가의 ‘동행(同行)... 동인(同人)과의 산책’이 수상하였다. 다음으로 코리아가든쇼의 작가상(국립수목원장상, 상금 각 1백만원)은 이상기 작가의 ‘無之以爲用(무지이위용)’, 강희원 작가의 ‘오색 오감 꽃, 별이 되는 정원’, 노진선 작가의 ‘잘 준비해, Ready for bed’, 문경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푸드뱅크·마켓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푸드뱅크 모범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돕는 내용이다. 올해로 사업 3년째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2천만 원 범위에서 시설환경 개선이나 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고 연말 도지사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신고된 푸드뱅크·마켓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소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군 1차 심사와 도 2차 심사를 거쳐 기부물품 제공 실적 등 종합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업장을 7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우수사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운영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멘토링 사업’을 실시해 전반적인 사업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멘토링 사업’은 운영·행정 개선이 필요한 기초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시설 및 위생 관리, 기부자 및 이용자 관리, 기부식품 모집과 제공 절차 등 기초사업장의 전반적인 운영을 직접 확인해 개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6월 27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우수 고용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발적인 일자리 질 개선과 고용 안정을 유도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의 성공 사례를 확산해 도내 전반에 긍정적인 고용 문화를 조성하고, 고용 환경 개선 효과를 전망한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가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총 29가지 혜택과 함께 차년도 고용 환경 개선 사업(최대 2천만 원)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자리 증가율 요건 등을 충족할 경우 1회에 한해 2년간 연장할 수 있다. 재단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60개 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6월 12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소재 및 결산한 중소기업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1년간 평균 고용
[경기도=황규진기자]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6천억 원 규모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 투자유치 100조+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의 디지털허브 유치 노력을 해온 경기도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3만4천㎡ 부지에 AI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6천억 원에 달하며,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지 확보,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LH는 도시첨단산단 조성 및 부지 공급을 맡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보스 포럼에 2년간 초청을 받아서 참석을 했었고 그때마다 큰 주제 중에 하나가 기술진보에 대한 것이었고 그중에 핵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관인면 초과1리와 2리 연정천변 약 3km 구간에 생태계 회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댑싸리를 심었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관인면, 영북면, 영중면 탄소중립 실천 시민협의회 소속 지역 주민 3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을 실천한 사례다. 댑싸리는 탄소 흡수율이 높고 외래 식물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토종 식물로, 생태하천 복원과 기후 위기 대응에 적합한 식물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드론을 활용해 식재 현장을 항공 촬영했으며, 이 같은 자료를 기반으로 향후 연정천 생태 복원 과정을 기후기술 자료로 기록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자연기반해법을 주민 참여와 과학기술에 접목한 이번 활동은 생태 회복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생태 전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의 대표 관광지 청계호수 수변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조성한 풍차 사진 무대와 꽃밭이 청계호수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계호수는 수려한 경관과 산책로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다. 주민들은 청계호수를 찾는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조형물 설치와 꽃밭 조성을 요청했다. 포천시는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제안을 적극 반영,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형물과 꽃밭을 설치해 사진 무대를 조성했다. 시는 계단식으로 조경석을 정비하고, 그 위에 풍차 조형물과 형형색색의 꽃밭을 어우러지게 배치해 청계호수 산책길 초입을 산책의 시작점이자 추억을 남기는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가족 단위 관광객, 연인, 사진 애호가에게 인기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도 “우리 마을에 이런 예쁜 공간이 생겨 뿌듯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계호수 사진 무대는 시민의 목소리가 공간을 바꾼 상향식 행정의 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군내면 소재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 ‘비타민마을’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군내면 부면장이 참석했으며, 비타민마을에서는 김세환 대표, 김준엽 전무, 채성수 본부장이 함께했다. 비타민마을은 2009년 개인사업자로 출발해 2014년 법인 전환, 2017년 제1공장 준공, 2019년 물류센터 준공 등 꾸준히 성장해 온 포천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인 비타민마을은 2022년부터 매년 ‘포천 70대 축구단’에 현금 500만 원 상당의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포천시에 맡기는 등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세환 대표는 “포천시의 꾸준한 행정 지원 덕분에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포천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토종기업인 비타민마을이 수출 우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