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스트리트 댄스 경연 대회인 ‘미니 블랙뮤직 페스타’가 10월 8일(토) 16시에 행복로축제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5일(토) ~ 10월 16일(일)에 열리는 의정부 블랙뮤직 페스티벌의 사전 행사로, 청소년의 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니 블랙뮤직 페스타는 9월 치러진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팀이 참가해 스트리트 댄스(힙합, 비보이, K-pop 댄스 등)를 선보이고, 전문 심사위원이 예술성, 무대매너, 창의성, 역동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순위를 결정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미니 블랙뮤직 페스타가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도시의 꿈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의 창의성 발전을 위해 창작 및 문화 예술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로축제’는 10월 1일(토) 시민 1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포문을 연 상권 활성화 축제의 종합 선물세트다. 10월 16일(일)까지 개최되는 행복로축제는 시민들, 관광객들이 행복로를 중심으로 밀집한 지역 상권을 찾아
[포천 =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과 경기도는 경기도에 거주한 모든 대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대학생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2년 대학생 온라인 한반도 평화캠프’를 시행하였다고 5일 밝혔다. 한반도 평화캠프는 9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온라인 홍보를 통한 학생 모집을 하였고, 본 행사는 9월 29일, 30일 양일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한반도 평화캠프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 통일퀴즈대회, 통일 관련 PPT 및 UCC 발표대회, 명사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통일현장체험학습을 시행한다. 이밖에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유학생 전용 통일퀴즈대회를 추가로 실시하여 우리나라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유학생들도 한반도의 통일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은 “접경지역 대학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자 ’지역 네트워크 통일교육 모델‘을 추구하고 있고, 대진대만의 통일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오늘 한반도 평화캠프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축하하면서 “오늘 이 행사가 통일문제를 진지하게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 철도건설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장으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위원에는 안애경 포천시의회 의원, 양호식 양호식법무사사무소 소장, 조완형 다산컨설턴트 사장, 배기목 대진대학교 교수, 김준형 토아엔지니어링 상무, 하세영 프라임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장미환 전 포천시 한탄강개발기획단장을 위촉했다. 철도건설기금은 2019년에 제정한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했으며, 포천시에서 추진하는 철도사업의 계획·건설·관리·운영에 필요한 재원의 안정적인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위원회는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기본계획을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와 함께 GTX-E노선 유치, 역세권 개발 등 다양한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당초 1회 추경예산에서 2,740억 원이 증액된 1조 2,989억 원(일반회계 1조 1,630억 원, 특별회계 1,359억 원)을 편성·확정했다. 편성된 추경 예산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안정 지원사업과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투입한다. 민생안정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38억 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13억 원 ▲취약계층 긴급지원사업 8억 원 ▲농업용면세유 구입 긴급 지원사업 7억 원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7억 원 ▲포천사랑택시 운행 보조 4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1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 숙원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52억 원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사업 32억 원 ▲한탄강 경관교량 및 전망대 설치공사 30억 원 ▲생활SOC복합화사업 20억 원 ▲가산 도시계획도로(중로2-가산2) 개설공사 20억 원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5억 원 ▲청성산 종합개발 계획수립 용역 3억 원 등을 편성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각종 경제 지표가 악화되고 경제 성장세 둔화가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추진평가단’ 단원을 위촉하고 공약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약설명회는 전문가와 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공약추진평가단 15명과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급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민과의 약속 실천계획에 대한 설명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약사업은 총 153개로 단기 63건, 중기 59건, 장기 31건이며, 계속 사업이 56건, 신규 사업이 97건이다. 이중 공약명칭을 변경하여 추진하는 사업은 3건으로 ‘전철7호선 노선 변경’에서 ‘GTX-E 노선과 연계한 탑석~민락~소흘 직결노선 신설’로, ‘어린이 종합안전체험관 설치’를 ‘선단119안전체험관 설치’로, ‘코로나19백신부작용 치유센터 설립’을 ‘코로나19백신부작용 힐링사업 운영’으로 추진한다. 병합추진하는 사업은 2건으로 ‘이벽 선생 탐방로 조성’과 ‘명덕~상성북리 솔치길 복원사업’을, ‘버스정류장을 활용한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스마트쉼터 버스정류장 조성사업’을 병합추진할 예정이다. 장기검토 사업은 1건으로 ‘군내면 하성북리 산46번지 일원 골재채취 사업장 훼손경관 복원’ 공약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2 포천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포천의 ‘맛’과 ‘흥’ 풍류장터를 주제로 코로나19 등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포천의 우수하고 품질 좋은 사과, 포도, 인삼, 버섯, 돼지고기, 막걸리, 가공품 등 다양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포천을 맛보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 전시홍보관, 포천 특산품관, 포천 풍류주막, 포천 축산물관, 포천농산물관, 캠핑테마존관, 포천홍보관 등을 운영해 농산물을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7일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초청가수 장윤정이 출연하며, 8일에는 포천출신 가수 김성준의 축하공연과 퓨전 국악B-BOY공연, 국악 크러스오버, 아마추어팀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방문객이 가족들과 함께 포천 농축산물을 즐기고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포천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수원시 팔달구 옛 청사 부지에 농산물직거래 장터 등 행사를 유치하고 청내 각종 시설을 대관하는 등 구청사 우선 활용 방안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핵심 공약인 ‘사회혁신 복합단지 조성’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구청사 활용 방안을 마련해 주변 공동화를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취임 초 경기신용보증재단 방문 시 구청사 주변 상인에게서 “청사 이전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 버티기 어렵다”는 말을 듣고 지난 8월 30일 해당 매장을 방문해 “예산과 제도가 허락하는 한 올해 안으로 상권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한시적으로 입주 가능한 광역환경관리사업소를 이달 중 이전해 상주인력을 확보하고, 도민이 필요에 따라 찾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유동 인구를 유입시켜 주변 상권이 활기를 띠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구청사에서 도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우선 오는 21일 구청사에서 농협경기지역본부와 온라인 카페 ‘수원맘 모여라’가 함께 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벼룩시장이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수원 세 모녀 사건’의 대책으로 긴급복지 핫라인을 개설한 지 41일 만에 397명의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접수하고 218명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4일 오전 9시 기준 긴급복지 핫라인과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복지 분야 전화(문자메시지 포함)는 모두 397명으로 이 가운데 핫라인(휴대폰)은 226명, 120콜센터는 171명이라고 밝혔다. 도는 397명 중 218명을 기존 복지제도와 연계 지원하거나 민간후원금의 도움을 받아 물품을 제공하는 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완료해 한 번도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사람에게는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기존 복지제도 지원에도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는 민간후원금을 받을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179명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핫라인으로 제보 방법도 다양했다. 본인이 대부분이었으나 이웃이나 친척들을 통해 제보된 사례도 있었다. D씨의 친척은 요양병원에 입원한 독거노인 D씨가 월세 체납과 보증금 소진 등으로 퇴원할 경우 거주할 곳이 없다고 전했는데, 이에 도는 경기도시주택공사와 연계해 전세 임대신청을 돕고 있다. 앞서 도는 생활고를 겪는 도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경기도 =황규진기자] 세금 압류를 피하기 위해 보유한 자산을 새마을금고나 신협 등 제2금융권에 넣어둔 고액 체납자 2천216명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지방세 1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8만여 명이 도내 제2금융권 1천165개 지점에 예치한 예·적금을 전수조사한 결과, 2천216명(체납액 290억 원)이 보유한 66억 원의 금융자산을 적발해 모두 압류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2금융권 전수조사는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제2금융권은 '체납자 예금 압류시스템'을 통해 하루 이틀이면 체납세금을 압류할 수 있는 제1금융권과 달리 압류까지 한 달 이상이 걸려 체납처분 사각지대로 지목돼왔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성남시에 사는 A씨는 2018년부터 ‘생활이 어렵다’라는 이유로 재산세 등 110만 원의 세금을 체납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 결과 지역 새마을금고에 1억 원의 예금을 예치한 것으로 나타나 전액 압류됐다. 110만 원을 체납한 A씨는 매년 수백만 원씩을 예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양주에 사는 B씨는 4천600만 원을 체납했는데도 지역 단위농협에 2억 원 이상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에 도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10월 7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시 어진동)에서 「2002 국제정원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세종시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국제정원심포지엄은 국외 정원 선진국들의 정원문화 발전 사례를 나누어 정원산업 기반을 다지는 밑거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My Life Garden! 국내외 생애주기별 정원문화’라는 주제로 열리며, 일상 생활에서 생애주기별로 접하고 누릴 수 있는 정원문화의 방향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하버드대학교 부속 아놀드수목원 원장인 윌리엄 프리드먼(William Friedman)의 ‘우리의 인생 정원’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시작되어 국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로 이어진다. 주제발표는 ▲캐나다 정원위원회 이사 미쉘 고티에(Michel Gauthier), ▲남아공 정원디자이너 리온 클루지(Leon Kluge), ▲프랑스 모트맥도날드 수석고문 뤽 몽테유(Luc Monteil), ▲폴란드 아니스코 조경 건축스튜디오 이사 애나
[연천 =권 순 기자] 2022년 연천군의회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4일 연천군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연천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연천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게이트볼 대회에는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는 총 16개 팀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전은 4각 링크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전곡클럽이 우승, 상리클럽이 준우승, 노동A와 노동B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게이트볼 회원 간의 경쟁을 통한 건강증진 및 클럽 간의 친목을 다지는 좋은 행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가평군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8일(토)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한다. 가평군은 올해 55회를 맞이하는 가평군민의 날에 맞춰 가평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요 관광지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관광지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입장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지는 남이섬,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가족동물원,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 등 5개소로 8일 하루 동안 가평군민이면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행사가 작년과 달리 주말에 실시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 =황규진 기자]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킬 제55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7일 금요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평군민의 날 행사에는 6개 읍면 선수단 및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체육경기와 문화행사 참여로 친선과 화합을 다진다. 군민의 날 행사는 9시30분 개회식에 참석한 군민과 선수단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및 시상식 등이 이어지고, 이후 초청가수로 가수 박상민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체육행사는 당일 오전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고장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는 종목별 체육경기가 진행된다.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축구 등 10개 종목과 파크골프 시범종목 경기가 종합운동장과 가평실내체육관 등에서 펼쳐진다. 이밖에도 9시부터 4시까지 종합운동장 체험부스에서는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천염염색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수 있다. 가평군은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7일 당일 행사장 주변 교통통제 및 의료지원반을 운영하여 안전한 군민의 날 행사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올해 8월말 현재 지방세 총 체납액은 51억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7억7천만원이 감소하였으며(정리율 1.9%↑), 정리목표액 35억원의 67.3%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특별정리 기간중 초과 달성을 목표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올 해 고액체납자 20명의 가택수색을 통해 현금 22백만원 징수하고, 명품가방 등 동산 압류품 63점을 오는 10월중 온라인 공매를 통해 일괄 매각하는등 지속적인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체납액은 4억원이 감소하였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주소지 탐문조사를 실시해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을 압류하고, 악의적인 세금 면탈자에 대하여는 범칙사건 조사를 통한 형사고발로 끝까지 추적 징수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하여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압류재산 공매,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도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산업의 변화 및 디지털 전환이 가족화되는 시대를 맞아 고용시장에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위한『알짜배기 스마트폰 활용법』 특강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의 재취업 희망 구직자로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특강은 기초적인 디지털 교육인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바탕으로 ‘워크넷 채용정보 검색’ 및 ‘이력서 작성, 입사지원 방법’ 등 실질적인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재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들에게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과 취업 준비를 결합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지참해, 10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 031-828-2878]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푸드뱅크·마켓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푸드뱅크 모범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돕는 내용이다. 올해로 사업 3년째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2천만 원 범위에서 시설환경 개선이나 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고 연말 도지사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신고된 푸드뱅크·마켓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소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군 1차 심사와 도 2차 심사를 거쳐 기부물품 제공 실적 등 종합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업장을 7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우수사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운영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멘토링 사업’을 실시해 전반적인 사업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멘토링 사업’은 운영·행정 개선이 필요한 기초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시설 및 위생 관리, 기부자 및 이용자 관리, 기부식품 모집과 제공 절차 등 기초사업장의 전반적인 운영을 직접 확인해 개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6월 27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우수 고용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발적인 일자리 질 개선과 고용 안정을 유도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의 성공 사례를 확산해 도내 전반에 긍정적인 고용 문화를 조성하고, 고용 환경 개선 효과를 전망한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가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총 29가지 혜택과 함께 차년도 고용 환경 개선 사업(최대 2천만 원)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자리 증가율 요건 등을 충족할 경우 1회에 한해 2년간 연장할 수 있다. 재단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60개 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6월 12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소재 및 결산한 중소기업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1년간 평균 고용
[경기도=황규진기자]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6천억 원 규모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 투자유치 100조+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의 디지털허브 유치 노력을 해온 경기도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3만4천㎡ 부지에 AI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6천억 원에 달하며,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지 확보,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LH는 도시첨단산단 조성 및 부지 공급을 맡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보스 포럼에 2년간 초청을 받아서 참석을 했었고 그때마다 큰 주제 중에 하나가 기술진보에 대한 것이었고 그중에 핵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관인면 초과1리와 2리 연정천변 약 3km 구간에 생태계 회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댑싸리를 심었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관인면, 영북면, 영중면 탄소중립 실천 시민협의회 소속 지역 주민 3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을 실천한 사례다. 댑싸리는 탄소 흡수율이 높고 외래 식물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토종 식물로, 생태하천 복원과 기후 위기 대응에 적합한 식물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드론을 활용해 식재 현장을 항공 촬영했으며, 이 같은 자료를 기반으로 향후 연정천 생태 복원 과정을 기후기술 자료로 기록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자연기반해법을 주민 참여와 과학기술에 접목한 이번 활동은 생태 회복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생태 전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의 대표 관광지 청계호수 수변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조성한 풍차 사진 무대와 꽃밭이 청계호수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계호수는 수려한 경관과 산책로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다. 주민들은 청계호수를 찾는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조형물 설치와 꽃밭 조성을 요청했다. 포천시는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제안을 적극 반영,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형물과 꽃밭을 설치해 사진 무대를 조성했다. 시는 계단식으로 조경석을 정비하고, 그 위에 풍차 조형물과 형형색색의 꽃밭을 어우러지게 배치해 청계호수 산책길 초입을 산책의 시작점이자 추억을 남기는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가족 단위 관광객, 연인, 사진 애호가에게 인기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도 “우리 마을에 이런 예쁜 공간이 생겨 뿌듯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계호수 사진 무대는 시민의 목소리가 공간을 바꾼 상향식 행정의 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군내면 소재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 ‘비타민마을’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군내면 부면장이 참석했으며, 비타민마을에서는 김세환 대표, 김준엽 전무, 채성수 본부장이 함께했다. 비타민마을은 2009년 개인사업자로 출발해 2014년 법인 전환, 2017년 제1공장 준공, 2019년 물류센터 준공 등 꾸준히 성장해 온 포천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인 비타민마을은 2022년부터 매년 ‘포천 70대 축구단’에 현금 500만 원 상당의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포천시에 맡기는 등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세환 대표는 “포천시의 꾸준한 행정 지원 덕분에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포천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토종기업인 비타민마을이 수출 우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