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GTX 플러스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GTX 플러스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인 만큼, 여야 구분 없이 힘을 모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GTX 플러스에 직접 영향을 받는 인구만 해도 전체 국민의 1/4이다. 대한민국 어떤 SOC 인프라가 이처럼 많은 국민에게 직·간접적으로 생활에 영향을 미치겠는가”라며 GTX 플러스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여야가 어딨고, 당선자, 낙선자가 어디 있겠는가”라며 “지난 대선 양당의 공통 공약이었던 만큼, 여야와 지역 경계 구분 없이 정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지사는 “GTX 계획이 이번 국회 내에 결정이 되고 필요한 예산이 담겨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힘을 모아달라. 경기도 역시 국민에게 1시간의 여유를 돌려드리기 위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고승영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위한 GTX 플러스’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를 벌였다. 이를 위해 박경철 경기연구원(GRI) 연구위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2022년 9월 2일부터 8일까지 가평(GP)페이 부정유통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류형 상품권의 환전대행이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 구매 즉시 환전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앞서 판매대행사를 통해 지역화폐 결제시간이 오전 0~6시 고액 결제된 지역화폐 가맹점 목록을 확인했으며, 결제금액 및 결제시간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현장 확인하여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지역화폐 부정유통 가맹점은 관련법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위반 정도에 따라 수사의뢰 대상이 될 수도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가평(GP)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정하여 처음 운영하는 캠페인 기간”이라며 “가평(GP)페이의 발행 취지는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그리고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에 있으니 이를 위한 올바른 유통에 함께 힘써달라”고 전했다. 가평군 지역화폐 부정유통 의심사례가 확인될 시에는, 가평군청 일자리경제과(031-580-2953)로 연락하면 된다.
[가평 =황규진 기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난 9월 6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북면 백둔로에 소재한 ‘백둔리 상신노인전문요양원(시설장 김관중)’을 위문 차 방문하여 시설 종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은 이번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 1,050만원의 위문금을 지원하여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외에도 각 읍·면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가구 910세대에 5,500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3년간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만큼은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별한 보살핌을 당부 드리며,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관중 시설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직접 방문해 격려해주셔서 저를 비롯한 시설 종사자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도 빨리 종식되어 가평군민들이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2022.9.18.(일)부터 10.16.(일)까지 개최하는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의 개화현황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며 성큼 다가온 이번 가을, 수도권 천만 시민의 훌륭한 쉼터가 될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이 완성되기까지의 모습을 공유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올봄 가평 관내 유명한 벚꽃명소의 개화소식을 담은 “가평 벚꽃 명소 개화현황”을 공식 블로그에 게재함에 이어, 지난 봄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개방을 준비하며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의 양귀비꽃 실시간 개화현황”을 다시 한 번 게재하여 공유한 바 있다.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은 2019년 가을 개방 이후 매년 봄, 가을 정식 개방을 하고 있다.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야간 경관 조명, 화장실과 간이매점 등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봄·가을이면 '꽃섬'으로 탈바꿈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꽃 정원은 올 가을 백일홍과 구절초, 가우라, 버베나, 하늘바라기, 핑크뮬리 등 15종을 보식하여 관람객을 반길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더 많은 공연·전시와 남이섬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 등을 준비하여 관람객들에게 더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꽃 정원 정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취업 준비의 스마트 바이블_줌ZOOM’ 특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2003.6.~1982.6 출생자) 구직자로 명확한 목표나 구직기술이 부족해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찾고자 하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이다. 이번 특강은 실시간 비대면 ZOOM 시스템 강의로 ▲자기 이해를 통한 진로 탐색 ▲자신에게 맞는 직종 및 직무 찾기 ▲이력서·자기소개서· 경력(경험) 기술서 작성 방법과 실전 취업전략 ▲채용 사이트 및 경기도 청년정책 활용법 등의 내용으로 실시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변화된 산업사회로 인해 이중고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기반 취업프로그램을 지원해 성공적인 취업 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본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는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j4u.go.kr), 의정부일자리센터블로그(blog.naver.com/ujb_job)를 참고해 메일로 지원하거나 의정부일자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관내 시니어 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15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자는 의정부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경비직 취업희망자로,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심사해 선발하며 교육은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및 범죄예방론에 대한 이론교육 △호송경비 및 기계경비 등 법정필수과목 10개 과정 교육 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하게 되며, 직업 소양교육으로 응급처치교육, 서비스마인드 및 이력서 작성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참여 혜택으로 교육 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과 참여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 계층을 위해 맞춤형 직업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희망자는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 앞/ 031-828-2877)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등산로 및 산 등에 성묘객 등 사람과 차량의 출입이 잦아질 것을 대비해 야생멧돼지, 기타 유해야생동물(고라니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의정부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의 신속 출동 및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17년부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의정부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3년 이상의 수렵 경험이 있는 엽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추석 연휴기간 신고를 대비해 비상연락망 정비 등 신속히 출동 및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추석 명절에는 성묘, 영농활동 등으로 입산이 늘어나고 봄에 태어난 야생멧돼지 개체가 늘어난 데다 교미기 수컷의 이동이 많아지면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추석 연휴기간 벌초·성묘 시 고수레 행위와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산행 시 멧돼지와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는 지정된 탐방로 이용, 단독 산행은 지양하고 2인 이상 동행,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 한상규 환경관리과장은 “야생멧돼지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경춘선 제1터널 가평방면에서 7일 05시 50분경 열차와 보행자가 충돌해 보행자 1명(50대:남성)이 사망해 경찰에 인계됐다. 이날 사고는 가평역에서 상천역 방면으로 운행 중 열차와 보행자가 충돌 한 사고로 보행자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를 조사 중이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9.5.(월), 공직 청렴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전 직원 대상 갑질 예방 직장교육 및 결의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MZ세대, AI기술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구조의 변화에 발맞춘 원만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청렴 문화의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갑질 예방 교육에서는 시청각 자료를 통해 조직 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갑질의 사례 등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전 직원이 직장 내 갑질 근절 실천 강령”을 함께 낭독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앞으로도 구성원 간 소통의 장 확대 등을 통하여 국립수목원이 지속해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공직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1일(수)에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정착 및 갑질 척결”을 위한 캠페인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민생경제 의견 청취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서고 있다. 문우식 경기도 민생특위 공동위원장은 6일 민생특위 경제·고용대책반 함께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방문, 민생경제 현안과 관련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민생경제가 위기에 놓인 상황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높은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문우식 위원장 등 민생특위 관계자들은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관계자,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생경제 회복 방안과 금융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찾은 금융취약계층 이용자들의 금융 관련 고충을 들으며 향후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문우식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민생특위를 중심으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도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 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민생특위는 이번 경제·고용대책반 외에도 추석을 맞아 대책반별로 도
[경기도 =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내 한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지확대지수란 당선 득표율 대비 현재 지지도의 증감을 살펴보는 조사로 직무수행과정에서 지지층을 어느 정도 확대했거나 잃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지지확대지수가 100을 넘어가면 임기 초에 비해 지지층이 늘어난 것이고 100에 미달되면 지지층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6일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2년 8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확대지수 117.1점으로 2위 울산시장(98.5)과 18.6점 차이를 벌이며 전국 1등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의 전국 광역단체장지지 확대지수 평균은 85.3점으로 김 지사는 평균대비 30점 높은 확대 지수를 보였으며 유일하게 자신의 득표율을 상회한 자치단체장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2년 8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부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57.5%로 지난 달 보다 한 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다. 8월 조사에서 전국 광역단체장 전체의 평균 긍정 평가는 52.6%였다. 이어 8월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는 경기도가 72.2%로 지난 조사보다 한 계단 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2022년 제15회 치매극복 주간 문화행사로 ‘홍동지와 이시미’ 인형극을 관람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및 가족 등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공연 후 치매 조기검사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센터 관계자는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었던 센터 등록자들과 가족들이 함께 공연 관람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황영자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문화행사로 지쳤던 심신을 달래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시 보건소가 건강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희,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5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반찬 지원 및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추석을 맞이해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전, 나물, 물김치, 제육볶음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생필품과 함께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계란, 포도를 지원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더해져 반찬 꾸러미가 더욱 풍성해졌다. 반찬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인지도 모를 정도로 조용히 보내려나 생각했는데 맛있는 음식도 먹고 정말 명절 같다. 음식을 준비하느라 고생했을 것을 생각하니 미안하고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앞장서서 이웃의 삶을 돌보며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분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가산면 주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운영하는 세찬봉사단의 밑반찬 나눔과 사랑 나눔 꾸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덕정도서관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입체미디어북 공연‘너영나영’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접근성이 좋은 공공도서관의 이용 활성화를 기하고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에 덕정도서관이 선정돼 진행하는 공연이다. ‘너영나영’은 어릴 적 할머니께 듣던 옛이야기를 동영상 등의 영상매체를 활용한 입체미디어북을 배경으로, 참가자 어린이들이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극에 등장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만 6세 이상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을 포함한 총 50명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일부터 덕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덕정도서관(☎031-8082-74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경기도 재난상황실을 찾아 태풍 힌남노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대처상황과 피해 현황을 보고받은 뒤 “태풍 대비에 직원들의 고생이 많았다”며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침수된 지역이나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잘 보살펴달라”고 말했다. 6일 오전 9시 기준 경기도에는 이천, 여주, 안성에 태풍주의보가, 평택, 시흥, 안산, 김포, 화성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서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4일 0시부터 6일 8시까지 경기지역에는 평균 192.8mm의 비가 내렸다. 가장 비가 많이 온 곳은 가평으로 247.5mm를 기록했으며, 양평 238.5mm, 포천 234.5mm, 남양주 226mm 등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인명피해는 1건으로 시흥시 정왕동에서 간판이 떨어져 행인이 경상을 입었다. 공공시설 피해는 토사유출 2건, 가로수 전도 94건 등 96건으로 모두 조치 완료됐다. 광주에서는 주택침수가 1건 발생했으며 가평군 청평면에서는 붕괴위험으로 2세대 9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현재 도내에는 도로 20개소, 세월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푸드뱅크·마켓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푸드뱅크 모범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돕는 내용이다. 올해로 사업 3년째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2천만 원 범위에서 시설환경 개선이나 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고 연말 도지사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신고된 푸드뱅크·마켓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소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군 1차 심사와 도 2차 심사를 거쳐 기부물품 제공 실적 등 종합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업장을 7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우수사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운영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멘토링 사업’을 실시해 전반적인 사업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멘토링 사업’은 운영·행정 개선이 필요한 기초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시설 및 위생 관리, 기부자 및 이용자 관리, 기부식품 모집과 제공 절차 등 기초사업장의 전반적인 운영을 직접 확인해 개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6월 27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우수 고용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발적인 일자리 질 개선과 고용 안정을 유도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의 성공 사례를 확산해 도내 전반에 긍정적인 고용 문화를 조성하고, 고용 환경 개선 효과를 전망한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가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총 29가지 혜택과 함께 차년도 고용 환경 개선 사업(최대 2천만 원)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자리 증가율 요건 등을 충족할 경우 1회에 한해 2년간 연장할 수 있다. 재단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60개 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6월 12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소재 및 결산한 중소기업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1년간 평균 고용
[경기도=황규진기자]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6천억 원 규모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 투자유치 100조+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의 디지털허브 유치 노력을 해온 경기도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3만4천㎡ 부지에 AI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6천억 원에 달하며,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지 확보,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LH는 도시첨단산단 조성 및 부지 공급을 맡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보스 포럼에 2년간 초청을 받아서 참석을 했었고 그때마다 큰 주제 중에 하나가 기술진보에 대한 것이었고 그중에 핵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관인면 초과1리와 2리 연정천변 약 3km 구간에 생태계 회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댑싸리를 심었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관인면, 영북면, 영중면 탄소중립 실천 시민협의회 소속 지역 주민 3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을 실천한 사례다. 댑싸리는 탄소 흡수율이 높고 외래 식물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토종 식물로, 생태하천 복원과 기후 위기 대응에 적합한 식물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드론을 활용해 식재 현장을 항공 촬영했으며, 이 같은 자료를 기반으로 향후 연정천 생태 복원 과정을 기후기술 자료로 기록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자연기반해법을 주민 참여와 과학기술에 접목한 이번 활동은 생태 회복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생태 전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의 대표 관광지 청계호수 수변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조성한 풍차 사진 무대와 꽃밭이 청계호수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계호수는 수려한 경관과 산책로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다. 주민들은 청계호수를 찾는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조형물 설치와 꽃밭 조성을 요청했다. 포천시는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제안을 적극 반영,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형물과 꽃밭을 설치해 사진 무대를 조성했다. 시는 계단식으로 조경석을 정비하고, 그 위에 풍차 조형물과 형형색색의 꽃밭을 어우러지게 배치해 청계호수 산책길 초입을 산책의 시작점이자 추억을 남기는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가족 단위 관광객, 연인, 사진 애호가에게 인기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도 “우리 마을에 이런 예쁜 공간이 생겨 뿌듯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계호수 사진 무대는 시민의 목소리가 공간을 바꾼 상향식 행정의 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군내면 소재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 ‘비타민마을’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군내면 부면장이 참석했으며, 비타민마을에서는 김세환 대표, 김준엽 전무, 채성수 본부장이 함께했다. 비타민마을은 2009년 개인사업자로 출발해 2014년 법인 전환, 2017년 제1공장 준공, 2019년 물류센터 준공 등 꾸준히 성장해 온 포천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인 비타민마을은 2022년부터 매년 ‘포천 70대 축구단’에 현금 500만 원 상당의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포천시에 맡기는 등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세환 대표는 “포천시의 꾸준한 행정 지원 덕분에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포천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토종기업인 비타민마을이 수출 우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