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규진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시군에 특별 지시했다. 경기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도지사 특별지시사항 통보’라는 제목의 공문을 도내 31개 시군에 보냈다. 김 지사는 특별 지시사항을 통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난달 호우 피해 현장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조치할 것을 관련 부서와 31개 시군에 당부했다. 김 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31개 시군 재해취약지역에 31개 조 5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사전 현장 확인을 하고, 미흡 사항을 발견하면 즉각 조치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도와 각 시군은 급경사지와 산사태 우려 지역, 축대·옹벽,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해 점검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대피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해안가, 방파제, 하천 등 위험지역에 대한 낚시객, 관광객, 주민 등 사전 출입통제도 실시한다. 산간, 계곡 야영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계도와 안내 등 홍보를 실시하고, 농업 및 수산시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건설 현장의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건설 현장 책임자 대상 건설 사망사고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가 합동으로 개최했으며, 도내 20억 원 이상 건설사업 현장 책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올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도내 건설 현장 노동자의 사망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현장 책임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먼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건설산재지도과 조용진 과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본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경영책임자의 안전 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조용진 과장은 협착, 추락, 낙하, 충돌 등 반복형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설명하며,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정세균 부장이 중대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위험 작업의 안전대책에 대해 교육했다. 정세균 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으로 변화된 노
[경기도 =황규진기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상권을 방문해 민생경제 의견을 청취했다. 염 부지사는 2일 수원통닭거리 인근 한옥기술전시관에서 ‘경기도 민생대책 특별위원회 생활·물가 대책반 소상공인(자영업) 현장 간담회’를 열고 “2년 반 넘게 계속된 코로나19와 추석을 앞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날로 커져 소상공인, 자영업자, 사회적 취약계층이 큰 피해를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도민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함께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지역상인 등은 염 부지사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금융지원 정책,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코로나19 이후 상권 활기 되찾기 등 희망 사항을 전했다. 간담회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초청해 현장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비자 물가 체감‧동향을 파악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지난 8월 1일 출범한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 민간 전문가들이 동행했다. 민생특별위원회는 경제, 금융, 물가 등 분야별 전문가 민간위원 28명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논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보건소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결핵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결핵 무료 검진사업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의 결핵을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에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된 비말을 주위 사람들이 흡입한 경우 감염되는 질병이다. 결핵의 주요증상은 기침·가래·체중감소·야간발한 등이 있으며, 주 증상이 초기에 잘 나타나지 않으므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 시민은 사전예약(☎031-8082-7121)을 신청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1층 결핵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흉부 방사선 촬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사 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추가로 객담검사를 받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규 결핵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으로 이들은 결핵 발병률이 높고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매년 결핵 검사를 실시해 결핵을 예방하고자 한다”며“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어도 조기 발견을 위해 검진을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인과 만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기업 규제에 대한 해법으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솔브레인㈜ 판교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 초청 간담회’에 참석, 최진식 한국 중견련 회장, 정지완 솔브레인홀딩스㈜ 회장 등 중견기업 관계자 10명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공급망 위기, 원자재가 상승 등 대내외적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합리화 등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먼저 “제가 늘 강조하는 ‘더 많은 기회’는 경제 역동성과 직결된다”라며 “기업 활동할 기회, 창업할 기회, 장사할 기회, 일할 기회, 이런 것들이 늘어나게끔 함으로써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최근 발생한 세 모녀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더 고른 기회’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그는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는 따로 떨어져서 얘기할 수 없다.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2일부터 추석을 맞아 6종의 ‘해피추석 오성과 한음’ 모바일 카드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 모바일 카드는 새로운 모습의 포천시 캐릭터 ‘번뜩이는 지혜, 오성’과 ‘따뜻한 마음, 한음’을 주인공으로, 가족과 지인에게 손쉽게 안부를 전할 수 있도록 추석 인사 문구를 더해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포천시에서 모바일 카드를 준비했다. 고마운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온정을 느끼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피추석 6종 모바일 카드는 포천시 홈페이지(https://www.pocheon.go.kr/www/contents.do?key=14083)에서 내려받아 SNS,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 작성 시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LH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3,71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포천시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18년 12월에 지구 지정된 포천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가 3년 만에 승인․확정되어 고시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포천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383,036㎡(약 12만 평) 규모로 공공지원민간임대(1,901호), 공공임대(748호), 민간분양(1,055호), 단독주택(12호) 등 총 3,716호의 주택이 공급되고, 특히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무주택자, 청년층, 신혼부부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여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상승률 연 5% 제한)로 10년 거주기간을 보장하는 등 실수요자의 주택 공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급촉진지구 내 초등학교․유치원 등 교육시설이 입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포천천 중심의 공원녹지 경관계획으로 안정적인 정주권이 보장되며, 국토부의 지구 지정 고시(22.9.5.) 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3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일 홍보 이슈 발굴 및 운영을 위한 홍보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포천시의 주요 홍보 이슈를 적기에 홍보하기 위해 홍보담당관에서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다양한 축제가 올가을 다시 개최됨에 따라 효과적인 홍보 방안 마련에 대해 협의했다. 제10회 포천한우축제(9. 23.(금)~9. 24.(토)), 2022 포천 농축산물 축제(10. 7.(금)~10. 8.(토))가 열린다. 10. 7.(금)~10. 8.(토) 열리는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에는 평생학습축제와 농축산물 축제가 함께 진행되고, 제18회 포천예술제(10. 1.(토))에서도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준비된다. 포천문화재단은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꾸준한 전시 및 공연으로 시민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제25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도 10월 9일(일)부터 10월 31일(월)까지 펼쳐진다. 소흘읍 노고산성 축제(9. 24.(토))와 화현면 포천 운악산 단풍 축제(10. 22.(토)~10. 23.(일)) 역시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홍보는 타이밍이다. 행사와 축제 계획단계부터 효과적인 홍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9월 1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농․축산단체 청년농업인 및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포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농업정책을 홍보하고, 청년농업인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축산업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소통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창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확대 추진, 농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한 국내․해외연수 프로그램 마련, 농자재 및 비료 등 가격 상승에 대한 시 차원의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 청년농업인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포천시의 농업과 농촌을 이끌고 발전시키는 주역이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청년농업인들의 건의․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대환자금’, ‘추석절 특별경영자금’, ‘재도전 희망특례보증’ 총 3종 대책을 추진,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수혈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인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통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 추석은 코로나19 재확산,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에 따른 고물가, 경기침체 위기와 맞물려, 자금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적기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른 첫 번째 대책은 1,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환자금’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골자다. 융자조건은 업체 1곳당 기존 소상공인지원자금 융자잔액 이내 최대 1억 원 한도로, 융자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분상환),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 금리보다 최대 2% 낮게 이용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도내 우수한 환경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된 11개소를 공개하고 기업 홍보와 정기 지도‧점검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서비스 기업이란 산업 분야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도는 환경서비스업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건실하고 신뢰도가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우수 기업 선정을 추진했다. 우수 환경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개 분야 11개소로 ▲환경전문 공사업 7개소(해성엔지니어링㈜, ㈜탑비앤지, ㈜유니온환경, 선일이씨티㈜, 청해ENV㈜, 보국엔지니어링㈜, 한일기기㈜) ▲측정대행업 3개소(하이텍환경㈜, 인바이오텍㈜, ㈜시티이앤씨) ▲환경관리대행기관 1개소(㈜두레환경건설)다. 이들 기업은 우수한 오염방지시설 설계‧시공 능력, 오염물질 방지와 관련한 신기술 개발 노력 등으로 사업장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도는 ▲언론홍보 및 도 누리집 정보 제공 ▲지도점검 간소화 ▲경기도 유망환경기업 지정 시 가점 부여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표창은 오는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기도 환경안전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최근 실시한 정책수석과 기회경기수석 채용에서 각각 김남수, 강권찬 전 청와대 비서관이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김남수 신임 정책수석은 2005~2006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비서관으로 일하며 사회조정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14~2015년 충청남도 노동특보를 거쳐 2018년~2021년 ㈜케이에스드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강권찬 신임 기회경기수석은 2019~2021년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상황실과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2021~2022년 시민참여비서관을 지냈다. 도지사 직속 2급 상당의 정책수석은 도정 전반의 대외협력 관련 도지사의 정책 결정을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민선 8기에서 신설된 3급 상당 기회경기수석은 경기도를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김동연 도지사의 도정 정책 발굴과 공약이행 성과관리를 위한 정책 결정을 보좌한다. 김남수 신임 정책수석은 “도지사의 정책 결정을 보좌하는 데 있어 다양한 주체의 도정 참여와 의견 수렴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권찬 신임 기회경기수석은 “1,390만 경기도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해 경기도를 ‘기회의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5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 배출시설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최근 민원 제기가 지속되고 있는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사업장과 취약지역을 연휴 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연휴기간 단속은 2단계로 나눠 1단계는 추석 전 사전계도와 홍보 및 안내문 발송을 통해 사업자의 자율점검 유도와 특별단속을 병행 시행한다. 2단계는 추석 연휴부터 환경사고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근무자를 편성해 산업단지 및 하천 주변 등 환경오염 우심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속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고 고의·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 제한된 행정력만으로는 철저한 단속과 감시에 한계가 있으므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환경오염행위 신고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한국생산성본부(KPC)와 『가평군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젝트 “2022년 가평 힐링 맛집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 16일부터 8월 19까지 방문신청기간을 거쳐 24개소를 접수받아 최종 15개소를 선정하여 8월 31일 18:00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 했하였다. “2022년 가평 힐링 맛집 만들기”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들의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각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별 로 직접 방문하여 1단계는 경영전문가의 경영진단, 2단계는 전문쉐프의 신메뉴개발 및 리뉴얼, 3단계는 위생개선을 거쳐 4단계 마케팅전문가의 마케팅 및 홍보시행 통해 현장밀착형으로 대략 4개월간 진행된다.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 및 마케팅 방안 또한 일대일 컨설팅으로 지원하며 개별 음식점 내 문제점 진단에서부터 개선·보완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으로 애로사항이 해결되도록 One-Stop 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지역 내 핵심 상점으로 육성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관내 성장가능성이 있는 음식점이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대표 힐링맛집으로 지역상권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에 초석이 될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민선8기 출범에 맞춰 우리군 핵심 비전 실현 및 주요정책과제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일 관내 가평군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약속」에서 스마트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늘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해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군정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소통과 조직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 최춘식 국회의원, 임광현 도의원과 최정용 군의장 및 의원들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함으로서 군정의 효율적인 발전방안을 상호 모색하고 소통했다. 워크숍은 창의적 정책기획과 총괄조정으로 “힐링과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 실현을 위한 군정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해당 부서장이 직접 발표로 타부서와 공유 및 협조가 필요한 부서별 주요정책사업 선정위주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 군수는 민선8기 비전을 완성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간부공무원들의 감성소통과 감성 리더십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조직의 변화를 선도할 행정리더에 대한 사고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푸드뱅크·마켓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푸드뱅크 모범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돕는 내용이다. 올해로 사업 3년째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2천만 원 범위에서 시설환경 개선이나 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고 연말 도지사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신고된 푸드뱅크·마켓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소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군 1차 심사와 도 2차 심사를 거쳐 기부물품 제공 실적 등 종합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업장을 7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우수사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운영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멘토링 사업’을 실시해 전반적인 사업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멘토링 사업’은 운영·행정 개선이 필요한 기초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시설 및 위생 관리, 기부자 및 이용자 관리, 기부식품 모집과 제공 절차 등 기초사업장의 전반적인 운영을 직접 확인해 개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6월 27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우수 고용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발적인 일자리 질 개선과 고용 안정을 유도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의 성공 사례를 확산해 도내 전반에 긍정적인 고용 문화를 조성하고, 고용 환경 개선 효과를 전망한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가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총 29가지 혜택과 함께 차년도 고용 환경 개선 사업(최대 2천만 원)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자리 증가율 요건 등을 충족할 경우 1회에 한해 2년간 연장할 수 있다. 재단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60개 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6월 12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소재 및 결산한 중소기업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1년간 평균 고용
[경기도=황규진기자]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6천억 원 규모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 투자유치 100조+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의 디지털허브 유치 노력을 해온 경기도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3만4천㎡ 부지에 AI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6천억 원에 달하며,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지 확보,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LH는 도시첨단산단 조성 및 부지 공급을 맡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보스 포럼에 2년간 초청을 받아서 참석을 했었고 그때마다 큰 주제 중에 하나가 기술진보에 대한 것이었고 그중에 핵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관인면 초과1리와 2리 연정천변 약 3km 구간에 생태계 회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댑싸리를 심었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관인면, 영북면, 영중면 탄소중립 실천 시민협의회 소속 지역 주민 3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을 실천한 사례다. 댑싸리는 탄소 흡수율이 높고 외래 식물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토종 식물로, 생태하천 복원과 기후 위기 대응에 적합한 식물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드론을 활용해 식재 현장을 항공 촬영했으며, 이 같은 자료를 기반으로 향후 연정천 생태 복원 과정을 기후기술 자료로 기록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자연기반해법을 주민 참여와 과학기술에 접목한 이번 활동은 생태 회복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생태 전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의 대표 관광지 청계호수 수변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조성한 풍차 사진 무대와 꽃밭이 청계호수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계호수는 수려한 경관과 산책로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다. 주민들은 청계호수를 찾는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조형물 설치와 꽃밭 조성을 요청했다. 포천시는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제안을 적극 반영,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형물과 꽃밭을 설치해 사진 무대를 조성했다. 시는 계단식으로 조경석을 정비하고, 그 위에 풍차 조형물과 형형색색의 꽃밭을 어우러지게 배치해 청계호수 산책길 초입을 산책의 시작점이자 추억을 남기는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가족 단위 관광객, 연인, 사진 애호가에게 인기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도 “우리 마을에 이런 예쁜 공간이 생겨 뿌듯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계호수 사진 무대는 시민의 목소리가 공간을 바꾼 상향식 행정의 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군내면 소재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 ‘비타민마을’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군내면 부면장이 참석했으며, 비타민마을에서는 김세환 대표, 김준엽 전무, 채성수 본부장이 함께했다. 비타민마을은 2009년 개인사업자로 출발해 2014년 법인 전환, 2017년 제1공장 준공, 2019년 물류센터 준공 등 꾸준히 성장해 온 포천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인 비타민마을은 2022년부터 매년 ‘포천 70대 축구단’에 현금 500만 원 상당의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포천시에 맡기는 등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세환 대표는 “포천시의 꾸준한 행정 지원 덕분에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포천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토종기업인 비타민마을이 수출 우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