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승진훈련장에서 1일 12시 40분경 훈련 중이던 수리온 헬기 2대가 충돌해 탑승한 군인 1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승진훈련장에서 기동훈련을 하던 수리온 헬기 2대가 저고도에서 충돌한 후 비상 착륙했다. 이 사고로 헬기 2대에 탑승한 18명 가운데 1명이 머리부위가 찢어졌으며, 다른 부상자는 인근 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군은 "추돌 높이가 10m로 낮아 나머지 인원은 다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9월 1일 오전 8시 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읍․면‧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정영옥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토지정보과 토지행정팀장 조상미, 지적재조사팀 시설7급 이호준)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8월 선행도민으로 가산면 노인회 이한우 마산3리 노인회장, 창수면 이장협의회 이학기 협의회장, 화현면 체육회 임천순 회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3분기 자랑스러운 시민상(사회봉사)으로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종필 위원, 3분기 자랑스러운 시민상(선행)으로 화현면 새마을부녀회 김옥자 위원, 3분기 자랑스러운 시민상(보건환경)으로 화현면 봉화로 이종례, 지역발전 유공으로 구절초 상인회 천성일, 오승탁, 양진석, 남길윤 회원, 이웃돕기 유공으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만 위원,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명금 위원장에게 포천시장 표창을 규제혁신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일동면 운악청계로 정한나, 우수상에 (주) 문안환경 김영갑 대표에게 시장상장을 3분기 자랑
[경기도 =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주한 라트비아 대사와 만나 경기도와 라트비아 간 새싹기업(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아리스 비간츠 라트비아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국제 협력관계를 능동적으로 추진할 계획이고, 라트비아를 비롯한 인접 국가들에 대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싶다”며 “앞으로 라트비아와 함께 새싹기업이나 벤처를 포함한 경제·산업 인력 교류 쪽 협력을 강화하면 서로 도움이 되는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리스 비간츠 대사는 “경기도와 라트비아 사이에 새싹기업이나 문화를 포함해 협력할 잠재력이 아주 많다고 생각한다. 경기도처럼 중요한 지역과 더욱 심화된 협력이 가능하면 좋겠다”며 “업무협약(MOU) 체결도 준비하고 있다. 내년 봄쯤 경제 대표단과 함께 지사님께서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 방문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김 지사는 아리스 비간츠 대사를 10월 파주 일대에서 열리는 ‘렛츠 디엠지(Let’s DMZ)’ 걷기대회에, 아리스 비간츠 대사는 김 지사를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발트
[경기도 =황규진기자]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9년 안산시에서 열린 제9회 대회 이후 3년 만이다. 제10회(고양), 제11회(파주)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었다.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를 표어(슬로건)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9월 1일 오후 6시 용인 시청광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3천93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론볼, 농구 등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경기도는 용인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마련하고 시·군 및 종목단체에 배포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지침에 따라 경기장마다 선수단과 관중들의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고 경기장별로 하루 두 차례 소독할 예정이다. 또한 출입자가 발열이 있을 경우 즉시 경기장 밖에 마련된 임시 격리소에서 자가진단 후 출입 여부를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은 총 5곳(742면)이며, 송우로 제 2공영주차장, 소흘읍, 포천동, 일동면 노상주차장은 9.7(수) ~9.14(수)까지, 시청 부설주차장은 추석 전날 9.8(목) 1일간 무료로 운영된다. 공사는 매년 명절 기간을 맞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 왔다. 이번 추석 연휴 또한 유료로 운영 중인 주차장을 모두 무료 개방, 시민들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며 귀성객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차장별 상세한 위치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연, 집행위원장 정상진)가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해 국내외 138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며 관객을 맞이한다. 올해 영화제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메가박스 백석,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53개국 138편(장편 89편, 단편 49편)의 다큐멘터리로 구성했으며, 경쟁 부문 56편 중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6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개막작은 루크 코니시 감독의 ‘킵 스텝핑’이다. 거리의 춤꾼들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인 ‘킵 스텝핑’은 호주 최대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에 출전한 2명의 이민자 여성 댄서들의 우정 어린 경쟁,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그렸다. 개막식은 경기문화재단 렛츠 디엠지(Let’s DMZ)와 협업으로 9월 22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작 감독 루크 코니시, 브레이크 댄서 패트리샤 카르멘 크라스마루크,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설립자이자 댄서인 조 원이 개막식에 참석하면서 영화제 기간 관객과의 만남(GV. Guest Visit), 무대인사 등을 통해 관객과
[경기도 =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소비자 물가와 민생안정, 취약계층 보호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경기도청에서 ‘비상경제 중심 추석종합대책’을 주제로 8월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비상경제, 취약‧소외계층, 방역‧응급진료, 안전사고, 교통‧편의제공 등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고물가로 차례상 등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물가에 특별히 관심 가져주시고 앞으로 점점 어려워질 경제 상황에 대비해 민생에 단단히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며 “특히 ‘수원 세 모녀’ 때 경험했듯이 도의 공무원들이 마음을 다해서 이번 추석에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지사 1호 지시로 8월 1일 자로 본격 출범한 ‘경기도 민생대책 특별위원회(이하 ‘민생특위’)’와 함께 마련된 비상경제 중심 추석 종합대책 관련 실국별 보고를 받고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비상경제 특별대책으로 ①경기도 신용회복 버팀목 지원 9개 사업 905억 원 ②소비자‧가계 물가안정 2개 사업 1,251억 원 ③농‧수‧축산 물가안정‧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4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사패산 회룡사 입구 진입도로에서 31일 오전 11시 40분경 가로 4m, 세로 3m, 깊이 5m 규모의 땅꺼짐 현상(싱크홀)이 발행했다.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의정부시와 소방당국은 싱크홀 주변으로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에 내용을 통보했다. 의정부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천 =황규진 기자] ▲ 장준형 하수과 하수행정팀장에 보함. ▲ 지승룡 소흘읍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 이광호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에 보함. ▲ 하명균 생태공원과 공원관리팀장에 보함. ▲ 김두홍 자치행정과 근무를 명함.▲ 임종혁 하수과 근무를 명함. ▲ 박상언 도로과 근무를 명함. ▲ 이준영 민원과 근무를 명함. ▲ 홍연서 친환경농업과 근무를 명함. ▲ 여덕신 도시정책과 근무를 명함. ▲ 박은범 하수과 근무를 명함. ▲ 이태준 토지정보과 근무를 명함. ▲ 오정은 화현면 근무를 명함. ▲ 이종신 도로과 근무를 명함. ▲ 김준식 안전총괄과 근무를 명함. ▲ 김범석 기업지원과 근무를 명함. ▲ 윤여울 친환경정책과 근무를 명함. ▲ 김동희 도시정책과 근무를 명함. ▲ 임수철 건축과 근무를 명함.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9월 1일 ‘2022년 하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주·야간에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한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과세의 형평성과 공평성을 확립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제단속의 날에는 자동차세 3회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한다. 자동차세 2회, 과태료 30만 원 미만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영업용 차량은 5회 이상 체납차량에 한해 단속한다. 양명석 세원관리과장은 “이번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인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지방세를 납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운천2지구’(영북면 운천리 467-11번지 일원 622필지 / 156,506.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110여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특히 영북면 운천리는 6.25전쟁 이후 미군부대 주둔 지역으로, 무분별한 도시개발 및 건축행위 등 불규칙형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적정한 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 분쟁이 발생하던 지역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짐에 따라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정형화, 맹지해소 등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시는 경계 확정을 하고 새로 작성한 지적공부를 토대로 등기부등본 등 관련 공부를 정리하고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운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이어 운천2지구도 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의 기술을 배우다.’를 부제로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을 3기수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고·행사·발표·회의 등 상황별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기법으로 조직 내 소통 및 전달력을 강화하고, 공감과 신뢰의 스피치 기법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축제·행사 진행에 필요한 프리젠테이션 스피치와 신뢰감있는 보이스트레이닝을 통한 전달력·보고력 스킬, 상사·동료·민원인 모두에게 통하는 공감스피치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표 능력뿐 아니라, 민원인의 의견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화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계속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사업소는 오는 9월 3일 토요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무대에서 가을밤을 수놓는 야간 특별공연 ‘달빛고운’을 개최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명소인 비둘기낭 폭포와 세계지질공원에서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화려한 조명과 LED 군무 등으로 이루어진 야간 공연을 준비했다. 1부에서는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인 최우인, 류지혜가 참여하며, 2부 본공연에서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참여한다. 공연은 전통예술과 대중가요,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무대로 꾸며지며, 공연 시간은 18시 30분에서 20시 30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질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공연 외에도 지질 케이크 만들기, 3D 펜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제공되고 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시·군이 신청한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98개 지구에 대한 사전 검증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 검증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시 등 30개 시·군 사업담당자들과 ▲사업효과, 지적불부합 정도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 ▲대상 토지의 누락, 지구계 설정 등 사업추진 적정성을 집단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검증 대상 98개 지구(2만1천922필지, 16.2㎢)는 지난 7월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취합한 것이다. 도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사전 검증은 지적재조사사업 착수 이전 사업지구 부적정 사항에 대한 보완 조치, 실시계획수립 이전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방지, 신속한 사업 지원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군은 이번 사전 검증 결과를 오는 10월 실시계획 수립에 반영해 내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현실 경계와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지적도 등 토지정보를 담은 기록물)를 맞추는 내용이다.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 토지 수탈과 세금 징수 등의 목적으로 실시한 토지조사사업에 따라 작성된 종이지적도가 오랜 기간 사용으로 훼손·마멸되고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제5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2년 연속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5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공예 기술의 계승·발전과 공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시·도 지역 예선을 거쳐 출품한 총 437점의 공예품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 우수성을 뽐냈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도 대회에서 특선 이상 수상작 48점을 출품한 결과, 국무총리상 1점, 문화재청상 1점, 장려 5점, 특선 7점, 입선 19점 등 총 33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중 인현식 작가(이천시)의 도자공예품 ‘흑토 마주보기 티 세트’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흑토에 유약을 바르지 않고 고온에서 구운 후 부드럽게 연마하여 실용성과 예술성이 돋보인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단체 부문 최우수상은 개인상 입선작 점수를 합산해 최다득점을 받은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도는 올해 대회 전체 입상작 229점 중 16%인 37점이 입상작에 선정되어 지난해 제51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대통령기 및 문화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푸드뱅크·마켓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푸드뱅크 모범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돕는 내용이다. 올해로 사업 3년째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2천만 원 범위에서 시설환경 개선이나 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고 연말 도지사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신고된 푸드뱅크·마켓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소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군 1차 심사와 도 2차 심사를 거쳐 기부물품 제공 실적 등 종합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업장을 7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우수사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운영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멘토링 사업’을 실시해 전반적인 사업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멘토링 사업’은 운영·행정 개선이 필요한 기초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시설 및 위생 관리, 기부자 및 이용자 관리, 기부식품 모집과 제공 절차 등 기초사업장의 전반적인 운영을 직접 확인해 개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6월 27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우수 고용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발적인 일자리 질 개선과 고용 안정을 유도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의 성공 사례를 확산해 도내 전반에 긍정적인 고용 문화를 조성하고, 고용 환경 개선 효과를 전망한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가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총 29가지 혜택과 함께 차년도 고용 환경 개선 사업(최대 2천만 원)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자리 증가율 요건 등을 충족할 경우 1회에 한해 2년간 연장할 수 있다. 재단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60개 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6월 12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소재 및 결산한 중소기업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1년간 평균 고용
[경기도=황규진기자]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6천억 원 규모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 투자유치 100조+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의 디지털허브 유치 노력을 해온 경기도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3만4천㎡ 부지에 AI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6천억 원에 달하며,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지 확보,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LH는 도시첨단산단 조성 및 부지 공급을 맡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보스 포럼에 2년간 초청을 받아서 참석을 했었고 그때마다 큰 주제 중에 하나가 기술진보에 대한 것이었고 그중에 핵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관인면 초과1리와 2리 연정천변 약 3km 구간에 생태계 회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댑싸리를 심었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관인면, 영북면, 영중면 탄소중립 실천 시민협의회 소속 지역 주민 3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을 실천한 사례다. 댑싸리는 탄소 흡수율이 높고 외래 식물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토종 식물로, 생태하천 복원과 기후 위기 대응에 적합한 식물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드론을 활용해 식재 현장을 항공 촬영했으며, 이 같은 자료를 기반으로 향후 연정천 생태 복원 과정을 기후기술 자료로 기록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자연기반해법을 주민 참여와 과학기술에 접목한 이번 활동은 생태 회복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생태 전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의 대표 관광지 청계호수 수변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조성한 풍차 사진 무대와 꽃밭이 청계호수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계호수는 수려한 경관과 산책로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다. 주민들은 청계호수를 찾는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조형물 설치와 꽃밭 조성을 요청했다. 포천시는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제안을 적극 반영,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형물과 꽃밭을 설치해 사진 무대를 조성했다. 시는 계단식으로 조경석을 정비하고, 그 위에 풍차 조형물과 형형색색의 꽃밭을 어우러지게 배치해 청계호수 산책길 초입을 산책의 시작점이자 추억을 남기는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가족 단위 관광객, 연인, 사진 애호가에게 인기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도 “우리 마을에 이런 예쁜 공간이 생겨 뿌듯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계호수 사진 무대는 시민의 목소리가 공간을 바꾼 상향식 행정의 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군내면 소재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 ‘비타민마을’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군내면 부면장이 참석했으며, 비타민마을에서는 김세환 대표, 김준엽 전무, 채성수 본부장이 함께했다. 비타민마을은 2009년 개인사업자로 출발해 2014년 법인 전환, 2017년 제1공장 준공, 2019년 물류센터 준공 등 꾸준히 성장해 온 포천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인 비타민마을은 2022년부터 매년 ‘포천 70대 축구단’에 현금 500만 원 상당의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포천시에 맡기는 등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세환 대표는 “포천시의 꾸준한 행정 지원 덕분에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포천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토종기업인 비타민마을이 수출 우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