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역 명소인 소풍길에서 자생하는 야생화의 분류 방법과 생태에 대해 알아보는 소풍길 야생화이야기 생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성인반과 아동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성인반<야생화 이야기>는 야생화 사진 촬영법과 식물 분류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아동반<숲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숲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의 생태 변화에 대해 관찰하고, 북아트를 활용한 도감을 만드는 등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9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성인반은 총 8차시, 아동반은 총 4차시로 운영된다. 생태문화강좌의 자세한 안내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information)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정보도서관팀(031-828-8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하계휴가 및 연휴 등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900여 명 대에 이르는 등 재유행 상황이 이어지자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나섰다. 특히 면역저하자, 50대 이상, 기저질환자 등의 고위험군은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최근 신규 변이 유행과 확진자 증가 등 방역상황 변화에 따라 고연령,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중증‧사망률이 높아지면서 4차 접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비율은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증가했고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미보유자 대비 사망이 1.53배, 중환자실 입원이 1.32배나 높게 나타났다. 이에 비해 국내 코로나19 4차 접종 효과 분석에 따르면 3차 접종군 대비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효과는 53.0%, 사망 예방효과는 54.7%로 나타났다. 또한, 증증화, 사망 예방효과는 접종 후 46일 이상까지 40% 이상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며 고위험군의 4차 접종뿐만 아니라 18세 이상
[포천 =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24일 학생과 학교 발전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한 주식회사 이지폴딩 조헌철, 홍성주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식회사 이지폴딩은 창조와 열정, 그리고 혁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출발한 대한민국 대표 폴딩도어 전문회사로서 창의적인 디자인과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시공환경에 맞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년도에 이어 금년도에도 발전기금 1천만원(누적기부금액 2천만원)을 기부했다. 임영문 총장은“우리 대학의 학생들을 위하여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밝히며,“기부해 주신 숭고한 뜻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본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선수단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에 출전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35개 경기장에서 진행하며, 도내 31개 시군 중 인구에 비례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포천시는 2부(16개 시군)에 속하며, 17개 종목에 231명의 임원 및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각 시군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포천시는 지난 20일부터 치러진 사전경기에서 사격 2위, 당구 2위, 농구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시체육회 임원 등은 25일 경기장에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이번 도민체전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선수들 모두 안전에 유의하고 정정당당히 시합에 임해 포천시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7월 1일 기준 관내에 1년 이상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에 ‘2022년도 주민세’를 내국인과 동일하게 부과·고지 했다. 주민세 세대별 납부액은 11,000원이다. 올해 포천시에서 부과한 주민세(개인분)는 7만 건(7억 8천만 원) 중 외국인에게 부과된 주민세는 총 7천 건이다. 올해는 외국인 주민세 납부 홍보를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 태국어 등 10개국 언어로 ‘외국인 주민세 납부 안내문’을 제작해 홍보했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계좌로 계좌이체, ARS 자동응답전화(031-538-2955), 인터넷(위택스·인터넷지로) 및 스마트폰 간편 결제앱을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최형규 세정과장은 “우리 시 외국인 주민들이 대한민국 법에 따른 지방세 납부를 통해 공동체 일원이라는 소속감 증대와 미납부에 따른 불이익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민선8기 포천시는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건설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에도 불구하고 포천시 취업자 수는 8만8천명으로 전년 대비 4천9백명이 증가했으며, 전체 고용률도 63.4%로 3%p 상승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22년 취업자 수 8만9천명, 전체 고용률 64.5%를 목표로 설정하고 더욱 촘촘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직접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한다. 코로나19 대응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고,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또한, 포천일자리센터 및 연계기관 운영을 내실화하고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에 나선다. 구인·구직 정보제공, 취업 상담, 채용박람회는 물론,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 일자리 버스킹, 취업 특강, JOB 매칭의 날 등 구직자와 소통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구직자 역량강화에도 나선다. AI(인공지능) 데이터라벨러 양성과정 교육 등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일자리네트워크협의회를 개최해 기관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을지연습기간 3일째인 24일 을지2종사태 선포에 따라 접적지역 주민 및 관서이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민, 공무원, 경찰, 군인, 농협시지부 직원 등 50여명은 오전 10시 포천종합운동장으로 집결 후 5시간여 동안 이동훈련을 실시했으며, 서파교차로에 합동통제소를 거쳐 집결지인 양평초로 이동했다. 시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주민 및 차량이동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주요 통제소와 이동경로 및 집결지 사전 점검으로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이동훈련은 시민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실시하는 을지훈련 중 하나다. 긴장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 실제 전시상황 발생 시 차질없이 대응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2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4차 참여자 모집을 추진, 청년들의 일 경험 쌓기와 정규직 전환 돕기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청년들의 장기 근무를 장려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개선하고자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운영해왔다. 청년 구직자와 구인 중소·중견기업을 연결(매칭),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한 후, 업체별 자체평가를 토대로 해당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올해는 총 4차례에 걸친 모집으로 총 75명의 청년과 기업을 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에 1차 모집, 7월에 2차 모집, 8월 3차 모집을 순차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4차 모집에서는 정보기술(IT), 기계, 전기·전자, 사무, 영업, 마케팅 등 엄선된 우수 중소·중견기업 39개 사가 청년 구직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 중에는 유망 스타트업 13개 사가 새로이 포함됐다. 스타트업이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의 구인 기업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 기업은 특허 보유 개수, 투자유치 금액, 수상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향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회사들이다. 사업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국내 게임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제17회 경기게임 오디션 글로벌 부문(이하 ‘오디션’) 최종 우승팀 선발에 참여할 청중평가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청중평가단은 9월 7일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는 최종오디션에 참석해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개 게임 TOP10 중 TOP 5를 선발하게 된다. 게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종오디션은 참가자가 대형 이벤트 무대에서 청중평가단과 게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게임 소개 발표를 진행한 후 심사위원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국내외에서 초청한 글로벌 게임시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70%)과 청중평가단(30%)의 점수를 합산해 이뤄진다. 최종오디션에서 TOP 5로 선정되면 ▲1등(1팀) 5천만 원, 2등(2팀) 3천만 원, 3등(2팀) 2천만 원 등 총 1억5천만 원 규모의 지원금 ▲판교 경기글로벌 게임센터 입주 가점 부여 ▲품질보증(QA), 사운드, 영상, 번역, 마케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최종오디션에 진출(TOP10)한 팀 모두에는 ▲플레이스테이션즈 픽(PlayStation
[경기도 =황규진기자] 지방자치단체가 재정력의 한계로 인해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투자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기반 녹색 금융시스템 그린뱅크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금융, 그린뱅크’ 보고서를 발간하고,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지역 기반 녹색 금융시스템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Post 2020) 채택을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국가 또는 지방정부 주도로 그린뱅크 설립을 시작해 현재 12개 국가에 27개의 그린뱅크가 있고 신흥국과 저개발국을 포함해 20개국이 그린뱅크를 추진 중이다. 그린뱅크란 기후변화 또는 친환경에너지 분야에 대한 금융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이나 준공공기관, 비영리기관으로 저탄소 및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위해 설립된 기관을 말한다. 이러한 그린뱅크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공공자금을 활용해 민간자본 유인을 최대화하면서 녹색금융 활성화하는 것이다. 그린뱅크는 자원 및 에너지효율 개선 프로젝트에 자금을 제공해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녹색금융이나 기후변화와 관련된 온실가스 저감 및 기후변화 적응에 대응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표로 하는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추석을 앞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불법사금융 집중 수사 기간’으로 지정하고 저신용자나 소상공인을 겨냥한 불법사금융 범죄 예방에 나선다. 경기도는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을 반장으로 하는 온라인 특별수사반(12명)을 편성해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나 커뮤니티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온라인 불법사금융,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등에 대한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 수사 대상은 ▲저신용자나 소상공인, 가정주부 등 사회·경제 취약계층 대상 미등록 대부 행위 ▲온․오프라인 상 법정 최고금리 초과 대부 행위 ▲온라인 대출플랫폼 상 허위․과장 광고 행위 ▲주요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 불법 대부 광고 배포 행위 등이다. 이 밖에도 특사경은 불법 대부업 전단지 살포가 빈번한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 전단지를 수거해 광고 전화번호에 대한 이용을 중지시키는 작업도 추진한다. 또, ‘미스터리 쇼핑’ 수사기법을 활용해 전단지를 살포한 배포자를 현장에서 검거할 계획이다. 미스터리 쇼핑 수사기법이란 수사요원이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해당 업체 방문, 수사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탑동동 통장, 노인회장 등 주민대표단과 장기간 지속된 공사에 따른 주민 민원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탑동동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자연휴양림, 놀자숲, 치유의 숲 등의 대규모 조성 공사가 추진되어 공사소음 등으로 인한 마을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지속되어 왔던 곳이다. 더욱이 지난해 자연휴양림 내 스파시설인 담금센터 신축 계획 설명회 이후 주민들의 원성이 가중되어 설치 반대 현수막이 내걸리는 등 시와의 소통이 단절된 상태였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탑동동 주민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마을주민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인 주민편의시설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박형덕 시장은 “민선8기 시정방침인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의 목소리도 귀 기울여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민민원 해소를 통해, 2022년 하반기부터 탑동동 자연휴양림 일원(탑동가산로1)에 시민들을 위한 산림휴양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두천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정보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의정부시민을 위한 다함께·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시작 프로그램인 「나도 그림책 작가」와 「나만의 오디오북 만들기」를 통해 성인 누구나 도서관에서 직접 책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높여줄 「한국어 실력 향상 교실」도 함께 진행한다. 10월에는 초등학생 1·2학년 대상 「마음 여행 이야기」 및 3·4학년을 위한 「지구촌 공동체, 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마음이 자라고 함께 살아가는 지구 이야기로 다양한 독서 경험을 체득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신청은 성인대상 프로그램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홈페이지(https://www.ui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아동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0일부터 모집한다. 다문화인 및 다문화가정 아동은 방문 및 전화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4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에서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민방공 대피훈련 연계)’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8월 24일 실시한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민방공 대피훈련 연계)’은 만약의 도발상황에 대비하고 국민보호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을지연습 3일 차 공습상황에 대비해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일반 시민을 제외한 공무원 중심으로 14시부터 50분간 실시했고, 직원들은 청사 내 화재경보 안내에 의한 전시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히 청사 대피소로 대피했다. 특히, 훈련에 참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초빙 강사 및 의정부시여성민방위대의 시범으로 심폐소생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 재해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구급차, 소방차, 경찰특공대 등이 참가하는 『다중이용시설 테러 발생 대응 훈련』을 실시하는 등 현장감 있게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에서는 가평군 민선8기 비전 및 5대 군정 방침 실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25일부터 9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가평군은 23일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의 비전 및 “지금보다 더(The) 가평(GP)”을 메인 테마로 한 5대 군정방침을 확정한 바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비전 및 군정 방침을 모든 사람들에게 적극 공유하면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 공모전을 추진한다.” 라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가평군의 비전 및 5대 군정방침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로이 제안하는 것으로, 가평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9월 23일까지 접수된 응모작은 창의성, 경제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가평군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0월 중 시상 예정이며, 심사점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작은 가평군 홈페이지 및 국민신문고의 ‘공모제안’을 통해 제출하거나 우편 및 방문, 또는 팩스접수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고시공고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푸드뱅크·마켓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푸드뱅크 모범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돕는 내용이다. 올해로 사업 3년째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2천만 원 범위에서 시설환경 개선이나 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고 연말 도지사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신고된 푸드뱅크·마켓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소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군 1차 심사와 도 2차 심사를 거쳐 기부물품 제공 실적 등 종합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업장을 7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우수사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운영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멘토링 사업’을 실시해 전반적인 사업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멘토링 사업’은 운영·행정 개선이 필요한 기초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시설 및 위생 관리, 기부자 및 이용자 관리, 기부식품 모집과 제공 절차 등 기초사업장의 전반적인 운영을 직접 확인해 개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6월 27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우수 고용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발적인 일자리 질 개선과 고용 안정을 유도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의 성공 사례를 확산해 도내 전반에 긍정적인 고용 문화를 조성하고, 고용 환경 개선 효과를 전망한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가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총 29가지 혜택과 함께 차년도 고용 환경 개선 사업(최대 2천만 원)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자리 증가율 요건 등을 충족할 경우 1회에 한해 2년간 연장할 수 있다. 재단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60개 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6월 12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소재 및 결산한 중소기업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1년간 평균 고용
[경기도=황규진기자]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6천억 원 규모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 투자유치 100조+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의 디지털허브 유치 노력을 해온 경기도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3만4천㎡ 부지에 AI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6천억 원에 달하며,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지 확보,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LH는 도시첨단산단 조성 및 부지 공급을 맡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보스 포럼에 2년간 초청을 받아서 참석을 했었고 그때마다 큰 주제 중에 하나가 기술진보에 대한 것이었고 그중에 핵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관인면 초과1리와 2리 연정천변 약 3km 구간에 생태계 회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댑싸리를 심었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관인면, 영북면, 영중면 탄소중립 실천 시민협의회 소속 지역 주민 3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을 실천한 사례다. 댑싸리는 탄소 흡수율이 높고 외래 식물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토종 식물로, 생태하천 복원과 기후 위기 대응에 적합한 식물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드론을 활용해 식재 현장을 항공 촬영했으며, 이 같은 자료를 기반으로 향후 연정천 생태 복원 과정을 기후기술 자료로 기록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자연기반해법을 주민 참여와 과학기술에 접목한 이번 활동은 생태 회복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생태 전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의 대표 관광지 청계호수 수변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조성한 풍차 사진 무대와 꽃밭이 청계호수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계호수는 수려한 경관과 산책로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다. 주민들은 청계호수를 찾는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조형물 설치와 꽃밭 조성을 요청했다. 포천시는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제안을 적극 반영,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형물과 꽃밭을 설치해 사진 무대를 조성했다. 시는 계단식으로 조경석을 정비하고, 그 위에 풍차 조형물과 형형색색의 꽃밭을 어우러지게 배치해 청계호수 산책길 초입을 산책의 시작점이자 추억을 남기는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가족 단위 관광객, 연인, 사진 애호가에게 인기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도 “우리 마을에 이런 예쁜 공간이 생겨 뿌듯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계호수 사진 무대는 시민의 목소리가 공간을 바꾼 상향식 행정의 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군내면 소재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 ‘비타민마을’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군내면 부면장이 참석했으며, 비타민마을에서는 김세환 대표, 김준엽 전무, 채성수 본부장이 함께했다. 비타민마을은 2009년 개인사업자로 출발해 2014년 법인 전환, 2017년 제1공장 준공, 2019년 물류센터 준공 등 꾸준히 성장해 온 포천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인 비타민마을은 2022년부터 매년 ‘포천 70대 축구단’에 현금 500만 원 상당의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포천시에 맡기는 등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세환 대표는 “포천시의 꾸준한 행정 지원 덕분에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포천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토종기업인 비타민마을이 수출 우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