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동두천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 자동차’란 자동차관리법 등 관계 규정을 위반한 차량으로 주요 점검 항목은 ▲미인증 등화설치 ▲전조등 임의변경 ▲화물자동차 후부반사지, 후부안전판 훼손 ▲번호판 관리 ▲불법 튜닝 ▲불법 개조 이륜차 등이 해당된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에 관하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통해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튜닝 등 관련 법 위반 차량을 근절하고 선진적인 교통 환경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동두천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2023년 반려동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바우라움이 주관한 행사는 아침부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려 가족 250가구가 참여해 열띤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물 행동치료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는 강연에서 반려견의 문제점과 궁금점에 대해 질의 응답 시간을 거쳐 청중과 소통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만들어 우리 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보호자도 반려견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두천시가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펫 티켓 보험과 반려견 건강보험 상담, 인증사진 촬영 , 플리마켓 등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6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관심 지역 내 상위 등급인 A등급(상위 20%, 18개 지자체 중 4위까지)을 받아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안부에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와 관심지역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1조 원 규모의 재원을 지자체가 수립한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별 차등 지원한다. 시는 당초 평가항목을 기반으로 세부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했고 22~23년 기금 32억 원, 24년 기금 28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소멸대응기금 평가는 서면검토, 현장평가, 대면평가 3단계로 외부평가위원들이 평가했다. 특히 확정받은 기초 기금 28억 원으로 시는 ‘동두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공공형 어린이집 진입을 돕는 동두천형 어린이집 지원, 청소년특화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3가지 사업으로 시는 추후 출산율 증가와 인구 유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통해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정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민원봉사과 정운영 주무관은 지난 1일 개최된 제19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강․하천에서의 위치찾기 강화방안’이라는 정책연구로 장려상(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강․하천에서의 위치찾기 강화방안’은 최근 기후 위기와 관련해 일반 시민들이 강․하천에서 평시 또는 위급상황 시 스마트폰 앱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 설명하는 것은 물론 해당 위치를 구조대와 공유해 신속․정확한 구조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과 위치 찾기의 편의를 확보하고, 행정기관은 예측 행정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구됐다. 정 주무관은 “2018년 지적기술사 취득 후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구한 일의 결과다”라며, “향후에도 관련 업무를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정 주무관의 연구 보고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우수 보고서에 수록될 예정이며, 이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6일 시청에서 시립어린이집 2개소(불현어린이집, 안흥어린이집)에 대해 각각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 10월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시립불현어린이집 재위탁 및 시립안흥어린이집 변경위탁으로 각각 위탁 운영자를 선정한 바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수탁자로 선정된 분들에게 증서를 전달하게 돼 기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시립어린이집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증서를 전달받은 시립어린이집 2곳은 향후 위탁운영자와 5년 동안의 위탁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에서 공단 설립이 결정됨에 따라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 단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설립에 착수한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간 전문가와 시의원, 관계 공무원 8인으로 구성된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설립심의위원회는 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주민공청회 결과·경기도 협의 결과를 토대로 공단 설립안에 대한 사업 적정성·경제성·공공성 등 12개 지표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결정했다. 이번 설립심의위원회를 끝으로 공단 설립을 위한 심의 단계는 마무리되었으며, 향후 조례 제정, 임원 공모 및 임명, 설립 등기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추후 조례 제정 등 시설관리공단 설립 과정에 필요한 절차를 시의회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시설관리공단 최종 출범까지 차질 없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공영주차장, 자연휴양림, 소요 별&숲 테마파크, 시민회관, 안흥동 공설묘지 등 총 8개의 사업을 수행할 예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11일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내)에서 오후 7시부터 ‘동두천 힙합계의 탄생’을 알리는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제목은 ‘DDC&US 동두천힙합 99-23’으로 2023년의 뮤지션 폴로다레드와 1999년의 뮤지션 취랩이 함께 출연해 세대를 뛰어넘은 동두천 힙합 역사를 다시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폴로다레드가 속한 DDC크루(유키, 루이찹스틱보이, 도리)와 취랩의 OG뮤직(OG트윈스, 건곤, 지린)이 총출동하며, <취랩 is back>이라는 신곡도 처음 선보인다. 공연 당일 관객은 100명 한정 스탠딩 무대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두드림뮤직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추가 한 후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 관광휴양과(031-860-2729)로 하면 된다. 최순일 관광휴양과장은 “최근 시는 음악을 매개로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이 가진 음악적 유산을 활용해 동두천의 문화 저력을 보여주는 기획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동두천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 관계자,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41곳의 관리사무소장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의 목적은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고자 공동주택별 업무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제·개정된 공동주택 관련 법령 등을 설명하고, 노후된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시설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보조금 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간담회에서 “관리사무소장님들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세심하게 듣고,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간담회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