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소요산 광장 일대에서 ‘2023년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생산품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연계 추진해, 가을 소요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와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오는 11월 4일(토) 소요산 광장 일대에서 마지막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28일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 실버태권도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수련하는 전국 실버태권도 동호인들의 전국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행사의 주요 순서는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대회사가 이어지고 10시 30분부터 주요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종목으로는 종합시범, 품새, 스피드발차기, 높이뛰어차기, 태권체조, 손날격파가 해당되며 종목마다 참가 자격과 방법, 시간, 시상 내역이 상이하다. 올 초부터 대회를 준비해 온 한 참가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실버태권도를 시작하게 되었고 오늘 경연대회까지 참가하게 되었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대회에서 맘껏 뽐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경연대회를 통해 전국의 실버태권도 수련자들께서 축제와 소통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일상 속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문화체육과(031-860-2209)로 문의하거나 동두천시 체육회(031-860-2457)으로 문의하면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지난 17일부터 가을과 환경을 주제로 한 『가을숲 JAJA SOOP』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을숲 JAJA SOOP』은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계절마다 운영하는 포토존 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휴양림의 모습을 보여주며 방문객과 숙박객의 재방문 유도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팜파스, 수국, 장미 등 가을색을 가득 담은 ‘가을 숲 house’ 포토존 ▲한가로이 책을 읽으며 가을 숲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책방’ ▲지구와의 상생을 위한 착한 소비 프로젝트 ‘반려 빗자루 DIY’ ▲ 나눔을 주제로 한 플리마켓 및 동두천 먹거리 체험인 ‘가을 온데이 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잔디마당에 조성된 포토존과 숲속 책방은 사전 신청 없이 11월 12일까지 휴양림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 빗자루 DIY 체험은 숲나들e를 통해 사전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8일부터 29일 이틀 동안 잔디마당에서 가을 온데이마켓과 움직이는 가족 음악극단 ‘랄랄라쇼’, 나무 친구 초보 목수와 그의 친구 목각인형이 펼치는 마임공연 ‘초보목수와 목각인형’ 특별 공연이 각각 28(토), 29(일) 오후 1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에서는 하봉암도당굿 보존회(대표 이영호) 주관으로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13시 보산동에 위치한 한미우호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2023년 제13회 하봉암도당굿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봉암도당굿 보존과 계승, 발전에 필요한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김정란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자인 천선희 씨의 정기공연, 외부 초청 공연 등 총 12개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하봉암도당굿은 하봉암동 일대 마을의 안녕과 태평, 가가호호의 부귀공명과 자손 창성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던 도당굿으로 2010년 동두천 향토문화재(무형)로 지정됐다. 하봉암도당굿 정기공연에 대한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문화체육과 문화유산팀(☎ 031-860-3331)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3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얼쑤파파 캠핑박스 밀키트시식 및 어린이 체험 행사’를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에서 지난 21일, 22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사회적경제분과에서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로 지역특화 상품을 활용해 침체된 원도심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동두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에서 캠핑장 이용객과 소요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됐으며 폐자재를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감성 캠핑박스 전시와 지역상품(부대찌개, 부대볶음, 수제맥주 등)을 활용, 개발한 밀키트 시식회와 품평회가 진행됐다.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새 모이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캠핑장 이용객은 “시식회를 통해 동두천시의 다양한 지역 상품을 맛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맛과 품질에 매료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상인들의 상품을 널리 알려 우리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5일 생연1동 생연주공아파트에서 2023년 10월 중“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했다. 민선8기 시장 취임 8번째를 맞이한 10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에서는 시장이 직접 지역 주민들과 만나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민원과 건의사항 등 각종 민원을 시장이 직접 접수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을 시장에게 전달했다. 박형덕 시장은 “공기 좋고 인심 좋은 생연1동 주민들을 현장에서 만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는 한편,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과의 대화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고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미군부대 영내인 보산동 캠프케이시에서 ‘제1회 어유소장군충혼제’를 개최했다. 이날 충혼제는 동두천문화원의 주관으로 동두천시 관계자, 어유소장군 종친, 기지사령관을 비롯한 미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어유소장군 묘역이 있는 캠프케이시 영내에서 진행됐다. 어유소장군은 1456년 무과에 장원급제해 북방 야인을 토벌하고, 1467년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였으며, 여진족을 정벌 하는데 큰 공을 세운 ‘북벌의 명장’으로 조선 초 대표적인 무장이다. 1부 추모의식은 어유소장군 묘역에서 김재만 前성균관유교회 동두천지부장의 집례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초헌관,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이 아헌관, 어성운 17대 종손이 종헌관으로 참석한 고유제를 시작으로 어유소 장군의 영혼을 불러 맞이하는 천도무, 장군환향 및 귀천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부 충혼제는 임팩트존으로 이동해 양국 국기에 대한 경례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동두천시장과 기지사령관의 충혼문 낭독이 이어졌고, 장군영령에 대한 헌화가 진행됐다. 이어 깃발 의식무, 검예도시연, 쌍검무, 아박무, 어유소장군 승전무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박형덕 동두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심우현, 이하 범대위)는 24일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에서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임상오·이인규 도의원, 시의원들 및 범대위 관계자들을 비롯해 시민 등 700여 명이 동참했다. 범대위는 동두천시의 70년간 안보 희생에 대해 정부와 경기도가 보상을 약속했지만, 제대로 이행된 것이 없어 많은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자 지난 5월 발대식을 열고 출범한 시민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행사로 부위원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범대위원장의 대회사와 동두천시장 및 동두천시의회 의장의 지지 발언, 도의원·시의원의 구호 제창, 결의문 낭독, ‘독도는 우리 땅’ 개사곡 노래 제창,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도지사 건의문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범대위는 결의문을 통해 공공의료 확충이 요즘 의료계뿐만 아니라 전 국민 초미의 관심사이며, 경기 동북부 도민의 의료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경기도지사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동두천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