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다양한 방법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홍보를 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차량관리과에서 운영하는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 전광판을 활용하여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홍보문구를 국제스케이트장 선정 시까지 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주정차 전광판 카메라 이용 홍보는 차량관리과 직원들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이동단속형 차량 4대와 고정형 단속 CCTV 전광판 151대에 스케이트장 유치홍보 문구를 표출하기 시작했다. 홍보문구는 ‘주정차 금지구역입니다’ 이후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합니다’를 1~2분 내 지속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불법주정차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여 표출하는 것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시 관계자는“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을 담아 선정되는 그날까지 양주시민의 열망을 담아 홍보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와 주민에게 홍보하는 등 톡톡한 효과를 보고있다”며 “태릉에서 양주로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어 지역경제 부흥에 초석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신규 모집한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관내 ▲카페, ▲공방, ▲도서관, ▲주민자치 시설, ▲복지시설 등 생활권 내 다양한 유휴공간을 시설주가 무료로 공유하는 학습공간 기부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시설주는 시민 주도형 학습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유휴공간을 무료로 개방하며 학습자들은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재능기부 강의 등 다양한 학습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우리동네 학습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학습공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031-8082-739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 및 주도의 평생학습 문화를 형성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0일까지 ‘2024년 제2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제2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 교양 등 6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퇴근길 아카데미·토요일 아카데미 및 경기도지식(Gseek) 온라인 무료 강좌 등 주민들의 평생 학습 수요를 반영했다. ‘백석평생학습관’은 ▲공간 정리 큐레이터(2급), ▲페이퍼 토퍼 창업반, ▲스마트폰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 등 15개 프로그램, ‘덕계평생학습관’에서는 ▲책 놀이 지도사(2급), ▲자연 숲 전문가(1급), ▲조선왕조 인문학 등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옥정평생학습센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하기, ▲네일 아트, ▲중국어(초급) 등 26개의 프로그램, ‘율정평생학습센터’에서는 ▲마크라메, ▲라탄 공예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신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angju.go.kr)에서 회원가입 필요 없이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온라인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내용 및 수강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에 위치한 국가사적 양주 회암사지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연계 신규 문화기술콘텐츠 제작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연계 문화기술콘텐츠 제작 사업은 경기도에 소재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문화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 전시를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개소에 대해 공모했고,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양주 회암사지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올가을 약 6억 5천만원에 상당하는 미디어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시가 기획 신청한 사업은 양주 회암사지를 대상으로 ‘AI오르:빛 – 울림의 사원’이다. ‘오르:빛’은 ‘천체의 궤도를 돌다(orbit)’와 ‘빛’의 합성어로, 지난 2022~2023년도에는 오르:빛 재인폭포, 오르:빛 워터파고다 미디어아트 전시가 연천, 부천, 의정부 등지에서 운영했다. 시는 최근 미디어계의 가장 큰 화두인 AI(인공지능)를 접목한 ‘AI오르:빛’을 기획하여 ‘오르:빛’ 전시 브랜드에 대한 지속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말 조선 초 최대 왕실 사찰이자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하‘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과 시의원,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용역은 장사시설의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입지와 규모, 화장 및 안치 수요, 사업비, 기본계획 등을 분석하고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장사시설은 백석읍 방성리 산75 일원 83만㎡에 국도비 245억원 포함 총 2,093억원을 들여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수목장림, 자연장지,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또한, 주변 등산로, 산책로와 어우러지게 추모마당, 잔디광장, 기억의 탐방로, 사색의 숲, 전망대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하고, 예상되는 주민 불편 사항을 모두 해소하여 대한민국에서 제일 가는 장사시설을 건립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역 중간결과에 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를 대표하는 무형유산 정기공연이 4월 마지막과 5월 첫째 주 주말에 열린다. 이번 정기공연은 양주시 무형유산의 우수함을 시민에게 알리고 무형유산의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무형유산의 원형 그대로를 실연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일) 13시 양주 관아지에서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경기도 무형유산 제27-1호) 제23회 정기공연과 5월 4일(토) 11시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는 양주별산대놀이(국가무형유산 제2호) 제62회 정기공연을 각각 진행한다.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정기공연은 현대사회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적인 장례 풍습을 재현함으로써 선인들의 슬기와 예술적 감각으로 승화한 상여공연과 회다지소리 공연을 비롯해 상여퍼레이드, 초청공연 등을 풍성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매력 100선(로컬 100)’에 선정된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한국의 탈춤’을 대표하는 양주별산대놀이 과장별 공연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이번 정기공연은 양주시가 자랑하는 무형유산의 예술적 기량과 기술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2일부터 2024년 양주시스마트관광전자지도‘한 눈에 양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한 눈에 양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양주시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스탬프를 찍고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양주시립장욱진·민복진 미술관, 천봉나전칠기체험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청암민속박물관, 장흥자생수목원 등 △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와 양주관아지, 향교 등 △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 양주회암사지투어 등 3개 관광코스를 스탬프 존으로 구성했다. 스탬프 투어 참여방법은 웹 사이트에 ‘양주시 스마트관광전자지도’를 검색하거나 https://yangju.dadora.kr에 접속한 후 간편 회원가입하여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GPS인식으로 스탬프가 자동으로 발급되며, 스탬프 3개를 획득하면 스탬프투어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투어 완주 인증서를 보여주면 150명 한정 선착순으로 양주골쌀 300g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수령장소는 △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양주시 부흥로 1399번길 11) △ 회암사지관광안내소(양주시 회암동 21) △ 장흥관광지관광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9일 관내 청년네트워크 ‘(청년)끼리’ 위원들과 함께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 신공장에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채용 연계 프로젝트인 ‘청년희망이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관내 기업 인식개선과 청년 취업 정보교류를 위한 소통 및 취업 역량 강화 워크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내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신공장에 방문해 기업 소개와 직무소개 및 제품이 만들어지는 프로세스 현장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광덕 정책기획 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주에도 좋은 기업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좋은 기업을 알 수 있는 기업 탐방 행사 및 청년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청년)끼리’는 관내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실질적 청년정책 발굴·추진 및 청년들 간의 소통을 위한 청년 참여기구로 현재 3개분과(문화예술 ·정책기획 ·정책 소통) 총 22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