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국내 최장수 락 페스티벌이자 신인 락밴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8월 25일과 26일 화려하게 펼쳐진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오는 8월 25일, 26일 양일에 걸쳐 소요산 주차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오는 25일(금)에는 ‘전국 락 밴드 경연대회’의 결선 무대가 펼쳐진다. 2014년 동두천 락 페스티벌 대상 수상 이후 오디션 TV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얻고 있는 ‘크랙샷’과 2015년 인기상 수상자인 ‘밴드 스프링스’의 축하공연으로 한층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26일(토)에는 국내 최정상 락 밴드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을 헤드라이너로, 한국 인디 밴드계의 상징 크라잉넛과 노브레인, 폭발적인 무대 매너의 로맨틱펀치, 세련된 음악으로 넓은 팬층을 확보한 솔루션스와 너드커넥션, 떠오르는 신예 구만(9.10000)과 지소쿠리클럽이 출연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체험 부스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취미생활을 위한 동아리활동 ‘사부작’을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사부작’동아리는 활동 계획부터 세부 일정까지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자발적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5명으로 8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의 긍정적 에너지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취미활동의 접근성을 높여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조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 및 신청은 카카오톡채널(동두천시꿈드림) 또는 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865-2000)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문화활동, 생활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 첫 명예도로가 생겼다. 명예도로는 지역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따져 법정 도로명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정한 도로를 말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에 부여된 명예도로는 217개로, 경기도에 17개가 있으며 동두천시에는 3.1.만세로가 유일하다. ◎ 도로에 명예를 더하다...동두천시 최초 명예도로명 지정 명예도로는 지역 출신 유명 인물이나 주요 사건 관계자를 언급한 도로명이 많다. 최근에는 송가인 길, 백종원 거리 등 활동 중인 유명 연예인 등을 내세운 명예도로 지정도 이어지고 있다. 사람 이름뿐 아니라 해외 자매도시, 역사적 사건 등이 사용되는데 동두천시 3.1.만세로가 여기에 해당된다. 명예도로명은 일반 주소보다 기억하기 좋고 찾기 쉬우며 지역의 특성까지 담고 있어 주민들의 자부심은 물론 나아가 도시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1919년 3월 동두천의 만세운동 행진이 있었던 평화로 1,1㎞ 구간에 3.1.만세로라는 이름의 명예도로명을 지난 3월 부여했다. 국사편찬위원회,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등의 사료에 따르면 1919년 3월 26일 양주군 이담면 동두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시청 민원실 및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응 2023년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출동,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현장 대응능력 효과를 높이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 등을 확인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상식에서 벗어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여 폭언, 폭력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박형덕 시장이 예정된 휴가를 반납하고 취약지역 예찰에 나서는 등 동두천시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 대처 상황을 직접 챙기기 위해 지난 10일, 휴가를 취소하고 저지대, 건축 공사장,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찾아 태풍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박 시장은 강풍 대비 야외시설물 안전조치, 침수 대비 배수시설 점검, 위험징후 발생시 선제적인 사전대피와 시설통제 강화 등 철저한 태풍 대응 태세를 강조하면서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판단해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동두천시는 태풍 특보 발효에 따른 선제 대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태풍 예상 진로에 따라 실시간 상황관리 정보공유를 통해 관계기관과 부서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운영, 국민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가정보육 어린이 가정에 신선한 제철과일을 공급하는 「2023년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지원 대상자를 오는 9월 27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현재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8월 또는 9월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정보육 어린이 보호자는 간편하게 온라인(경기민원24)으로 신청하거나 아동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아동 1인당 6만원 상당의 국내산 과일 꾸러미를 가정에서 두 번,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는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기타 궁금한 내용이나 자세한 사항은 농업축산위생과(☎031-860-231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철 과일을 아이들에게 제공하여 균형 있는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과수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8월 8일부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돌봄 놀이체험 교실-건강한 어울림,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원도심에 조성된 제일문화플랫폼에서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친구들과의 어울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건강한 어울림, 전래놀이」를 주제로 땅줍기, 비석치기, 깡통술래잡기 등 요즘 아이들에게는 생소하지만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심을 모았다.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돌봄 프로그램은 원도심 내에 부족한 돌봄 환경을 해소하고자 상반기 기초영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더불어 원도심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다가오는 제78주년 광복절(8. 15.)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제78주년 광복절 맞이 태극기 게양일은 8월 15일이며, 게양대상은 관공서 및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주요 도로변 등이다. 게양시간은 매일 국기를 게양하는 국가·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청사에서는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광복절 당일만 국기 게양을 하는 각 가정 및 민간기업·단체에서는 8월 15일 07시부터 18시까지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주요 도로변에 8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도록 동두천 시민들의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하면서 국기 게양 및 강하 시 특히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