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올해 부과될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연세액의 약 4.5%를 공제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이란 연세액을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에 미리 한꺼번에 납부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를 할인받아 연세액의 약 4.5%를 공제받을 수 있다.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매년 별도의 신청 없이도 납부서가 자동 발송 된다. 차를 바꾸거나 새롭게 등록한 차량에 대해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 신규 신청하면 된다. 전화(080-200-2522), 위택스(http://www.wetax.go.kr) 또는 스마트위택스 앱에서 신청‧납부할 수 있다. 시청 세정과(031-828-2703)로 전화하거나 카카오톡 채널(의정부시 지방세 상담)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 위택스(http://www.wetax.go.kr) 및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 ARS(080-200-2522) 신용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깨끗한 대기질을 조성하고자 올해 운행차 배출가스 및 자동차 공회전 단속을 연중 실시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3월과 12월 총 4개월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집중점검 기간으로 지정, 매연 과다발생 차량을 단속한다. 운행차의 배출허용기준 및 공회전 제한시간(5분) 준수 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노상 단속, 비디오 단속, 공회전 단속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특히, 올해 공회전 단속은 배출가스 열감지와 외기온도가 측정되는 스마트폰용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과학적 방식을 적용한다. 단속된 차량은 관련법에 따라 배출가스 검사안내문을 발송해 자가 정비를 유도한다. 매연 기준이 초과된 차량, 공회전 제한시간(5분)을 초과한 차량은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쾌적한 생태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행동 1.5℃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천력을 확보하기 위한 운동으로 관련 사업들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시 소속 구내식당 5개소에서 ‘지구 온난화를 막는 채식 한끼!’라는 슬로건으로 ‘채식의 날’을 월 2회 운영하고 있다. 채식문화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음식이 건강뿐만 아니라 지구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생각하는 뜻깊은 기회로 인식되는 등 이용자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또한, 지난해 4월 22일 지구의 날에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전! 탄소중립 골든벨’을 실시해 호응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올해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호원동 인도교 등 2개소에서 ‘다함께 녹색미래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그린라이트 캠페인 ▲환경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육 등 시민과 함께 할 수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지구온난화가 날로 심각해지며 탄소중립의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여 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 운영 등 4개 분야에 대해 기관별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초 지자체-시 유형’ 부문에서 평균 83.55점보다 10.07점이 높은 93.62점을 획득, 상위 20%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년도 총점 92.68보다 0.94점 상승했다. 시는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정보 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를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에 사전정보공표를 하고 있다. 2023년에는 정보공개청구 수요가 많은 정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신규 발굴해 추가로 공개하는 등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했다. 김동근 시장은 “적극적인 정보공개 업무 추진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 행정에 대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소속 임직원들과 함께 조직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새해 들어 시 출자·출연기관에 방문해 현장시장실을 열며 주요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설립 9년차인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경영전략본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센터 사무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의 활동 지원, 복지 증진, 보호와 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2024년 운영방향에 대한 재단 보고를 시작으로, ▲운영 내실화를 위한 경영개선 방안 ▲공간 활용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가 재정난에 따른 긴축재정에 돌입한 상황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재단 직원들의 자세도 돋보였다. 재단은 올해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늘리고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외부 재원을 적극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끌어올려 의정부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재단 직원들을 격려하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군포시, 도봉구 등에서 아파트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선제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했다. 시와 함께 의정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소방계획서 작성 및 비치 여부 ▲소화‧경보‧피난설비 정상 작동 여부 ▲화재 시 대피에 지장을 주는 피난 방화시설 주위 물건 적치 여부 등 화재 예방 및 대응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노후 공동주택 합동점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 및 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부터 6월 말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94개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6월은 미세먼지 및 비산먼지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로 관내 신고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들을 점검하고, 적정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 항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의무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방진시설의 설치 유무 ▲세륜 시설의 적정 운영 및 관리 상태 ▲토사 운반 차량의 적재함 덮개 설치 여부 ▲현장 내 살수 조치 여부 등이다. 적발된 사업장은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집중 점검을 병행하면서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지도를 할 방침이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상시 점검을 강화하고,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사장 현장 책임자에게 관련 정보를 통보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새해부터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茶유담’을 운영한다. 차유담은 시청 인재양성장에서 동일한 주제로 진행하던 기존 공동주택 강습회에서 한층 개선된 형태로 마련했다. 각 공동주택 단지에서 요청하는 주제의 교육을 제공하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이다. 각 공동주택별 실정에 맞는 교육이 가능해 아파트 관리에 대한 전문성 강화가 기대된다. 1월 31일부터 송산권역에서 시작해 권역별로 분기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현장에서 필요한 주제를 우선 신청한 후 선정 절차를 거쳐 진행한다. 시 누리집 ‘U아파트 상담실’이나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차유담은 기존 강습회와는 달리 공동주택 단지에서 요청하는 주제로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맞춤형 교육”이라며, “관리현장마다 가려운 부분만을 골라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