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지역 주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해 오는 8월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시설관리공단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설명,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 보고, 동두천시 개선안 설명, 질의응답, 주민의견서 접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접수된 주민 의견은 향후 경기도 협의 및 공단 설립심의위원회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 설립으로 위탁 예정인 시설은 총 8개로, 산림복지단지(자연휴양림, 놀자숲, 소요별&숲, 치유의 숲), 공영주차장, 두드림패션센터, 두드림뮤직센터, 안흥동 공설묘지, 시민회관, 옥외광고물 게시대 관리, 쓰레기종량제봉투 판매 등 8개 사업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시 공공시설물 관리와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하는 시설관리공단에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라며, “공청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1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정책인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 조기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413억 원 중 62.6%에 달하는 1,511억 원을 집행해 정부 목표율(55.7%) 대비 6.9%p를 초과 달성했고, 특히 민생경제와 밀접한 소비·투자 신속집행에서는 상반기 목표액 1,030억 원 대비 1,342억 원을 집행해 목표를 훌쩍 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 방식, 사업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그룹(광역 2, 기초 2)으로 구분하여 ▲상반기 신속집행(50%) 실적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각 25%)을 종합 평가하여 최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동두천시는 부시장을 신속집행 추진단장으로 하여 예산-계약-지출-사업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월별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여름방학 동안 여성 청소년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란 자궁경부암, 항문생식기암, 두경부암, 질암, 외음부암 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바이러스로, 그중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암이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무료 지원 대상은 기존에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접종력이 없는 2005~2011년생 여성 청소년 또는 1996~2004년생 저소득층 여성이다. 저소득층 여성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해당되며 반드시 접종 당일에 자격에 해당되어야 접종할 수 있다. 2010-2011년생 여성 청소년은 접종시 여성청소년 표준건강상담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백신은 2가(서바릭스)와 4가(가다실)이며 첫 접종 나이가 15세 미만인 경우에는 2회, 15세 이상인 경우에는 3회 접종해야 완료된다. 위탁계약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도 접종 가능하다. 보건소 방문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나무를 주제로 한 ‘2023 자자숲 나무 Festival’을 개최한다. ‘2023 자자숲 나무 Festival’은 목재 문화 활성화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행사로 ▲목재로 만든 친환경 생활용품을 소개하는 전시존 ▲다양한 목공 도구를 체험해보는 목수 체험존 ▲자투리 나무를 활용해 로봇 키링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존 ▲탄소 나무 스탬프와 씨앗볼 뽑기 등 탄소 중립 체험 에코티어링존 ▲천연 염색 나무에 버닝펜으로 그림을 그려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드는 우드 버닝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 기간 동두천 자연휴양림에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목재를 많이 이용하는 것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이다”라면서 “이번 행사가 친환경 재료인 목재와 친숙해지고 일상 속 목재 이용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관광휴양과 산림휴양팀(☎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2023년 제1회 동두천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답례품목 추가 발굴을 위해 지난 6월 답례품 및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신청 업체에 대한 지역 대표성, 가격의 적정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이번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는 ‘랑기1250’의 도자기 제품 5종과 동두천시 관광상품 이용권 3종(놀자숲,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동두천자연휴양림)을 최종 선정했다. 이유섭 동두천시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시작한 이후로 많은 분들이 동두천시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고 계신다”라며 “앞으로도 답례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부자 선호도 파악을 통해 동두천시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의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이 눈길을 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올해 폭염일수가 지구온난화 등으로 예년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로 인한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저감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64곳...야간 연장쉼터 시범 운영 동두천시는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를 위해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관계부서 합동 TF팀(3개반)을 구성해 지난 5월 20일부터 발빠르게 가동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일찍부터 찾아온 폭염에 대비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폭염특보 시 시민 누구나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등에 무더위쉼터 64개소를 운영하고 재난안전지도(https://ddcsafe.modoo.at/)를 통해 재난안전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지 않은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 213건을 부여했다고 1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원룸·다가구주택 등 건물 내부의 구체적인 거주 장소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과 달리 원룸·다가구주택에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어있지 않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우편물 분실 등의 애로사항이 발생해 왔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의 건축물대장 일치 여부, 출입구 정보 등 현장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정확한 상세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전보다 주소 찾기가 훨씬 수월해지고 체계적인 주소정보 관리가 가능해져 시민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상세주소 부여로 정확한 주소 파악이 어려웠던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주소정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상세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광복의 달 8월을 맞이하여 광복회 동두천연합지회 조기환님을 8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조기환님은 전주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은 고 조용철 애국지사의 자녀로, 현재 광복회 동두천연합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조기환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많은 분들 앞에서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숭고한 희생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룬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며, 저 또한 국가와 동두천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명예시장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통행정과를 비롯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한 조 명예시장은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자들과 시민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시설인 두드림마켓·자유수호평화박물관·소요별앤숲 테마파크를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