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8일부터 19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에서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입주대상자 150세대를 선정해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3년 12월 15일) 기준으로 의정부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1순위는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인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만 65세 이상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또는 100% 이하 장애인과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포함한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재계약 할 수 있다. 1순위는 횟수 제한이 없고, 2순위는 14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월 2일 아침 자일동 소재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를 거행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보훈단체 및 도‧시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을 기억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야 한다”며, “2024 갑진년 새해에도 함께하는 희망복지를 구현하고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2일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신년사에서 “의정부시는 지난 60년의 역사를 통해 정체성을 형성한 풍부한 가능성과 매력을 가진 도시”라며, “경기북부 수부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지, 중심이 될지, 변화하고 개혁해 나가야 할지, 위기에 대응해야 할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아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추진할 역점 사업도 발표했다. 우선, 시는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기업도시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이뤄낸 ‘데이터센터’ 및 ‘LH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에 이어 제3, 제4의 기업 유치에 더욱 속도를 붙이며 자족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GTX-C 의정부역 종합교통 대책 수립, 7호선 복선화, 8호선 연장을 통한 최고의 철도교통망을 구축한다. 동시에 창의와 유연한 사고를 만드는 문화도시를 조성해 경기북부 중심도시의 위치를 굳건히 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넓은 사고와 균형감으로 민선 8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29일 의정부역 대합실에서 ‘7호선 복선화 청원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범서)가 현재 단선철도로 건설되고 있는 7호선 연장선(장암~옥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복선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마련했다. 12월 29일부터 시작한 서명운동은 각 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더불어 경기도민 청원도 함께 진행 중이다. 박범서 협의회장은 “7호선 연장사업은 그 자체로 무척 환영할 일이지만, 단선으로 건설된다면 오히려 수많은 문제들이 발생할 것”이라며,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서명운동과 도민청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미래에 대한 충분한 고민없이 건설되고 있는 7호선 연장선의 복선화 청원 서명운동을 주도해준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경전철 효자역 역사 하부에 조성한 어르신사랑방 ‘호호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12월 29일 열린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이세영 의정부경량전철㈜ 대표이사, 정희윤 ㈜우진메트로 사장 등 의정부경전철 운영사 관계자, 사랑방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까지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호호당의 개소를 축하하고, 향후 운영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르신사랑방 호호당은 부족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확보하고 역사 주변 어르신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시설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결정했다. 마인드스포츠(바둑 등) 공간 및 커뮤니티(쉼터) 공간으로 구성, 주변 어르신들의 복지‧여가활동이 증대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호호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가 되는 것이 우리 시의 목표이자 우선 순위”라며, “어르신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분야들을 연구하고, 자주 소통해 이런 자리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 1월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2024 신년 해맞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통장협의회(회장 임영국)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재정위기로 침체된 시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솟는 기운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자 마련했다. 행사 코스는 중랑천변의 호원체조광장부터 시작해 부용천변의 해바라기정원까지 준비됐다. 시의 4개 권역(흥선, 호원, 신곡, 송산)에서 중간에 거점을 마련, 해당 권역의 지역리더와 주민들이 김동근 시장과 함께 걸으며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고 새해 첫 일출을 맞이했다. 특히, 해바라기정원에서는 주민대표가 각 동 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덕담카드를 김동근 시장과, 최정희 시의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참여자 전원이 한마음으로 ‘2024년 의정부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었다”며, “새해 첫 해맞이 기운을 함께 나누며 얻은 청룡의 기운으로 2024년도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시를 위해 함께 달려가자”고 말했다.
신 년 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그리고 일천 칠백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용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하는 용처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1963년생 토끼띠인 의정부시는, 환갑을 지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해 달려 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환갑이 지난 의정부시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우리 의정부시는 지난 60년의 역사를 통해 고유의 정체성을 형성하였고 풍부한 가능성과 매력적인 모습을 가진 도시입니다. 태조 이성계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유서 깊은 곳이며, 일제 식민 지배와 6.25 전쟁 속에서 보기 드문 희귀한 역사와 문화가 만들어진 곳입니다. 또한 명실공히 경기북부의 수부도시로서, 사람과 돈, 물자가 모이는 교역의 중심지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도시들이 미래먹거리 발굴을 향해 달려갈 때, 우리는 준비를 서두르지 못해 도시 자족성이 급격히 저하되었습니다.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면서 이동·소통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감소하는 양상은 생활 공간과 양식의 변화를 불러와 우리 시의 지리적 이점을 점차 희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27일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모두컴퍼니와 ‘주차공유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주차공유사업은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자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주차 공간을 공유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주차 공간 이용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도시 내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모두컴퍼니는 국내 최다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모두의주차장’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한 주차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대전화에서 해당 앱을 내려받은 후 원하는 주차장을 검색해 공유주차면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30분당 300원이다. 주차 공간 제공자는 다른 사람이 공유주차면을 이용하면 포인트를 적립 받는다. 포인트는 앱에서 다른 공유주차면 이용 시 결재하거나, 5천 원 단위로 문화상품권과 교환할 수 있다. 시는 홍보를 통해 주차공유를 활성화하고 공유주차면에 대한 부정 주차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주택밀집도가 높은 구도심 중심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고질적인 부정 및 불법주차를 해결할 것”이라며, “주차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향후 확대 운영을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