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8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행정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위촉된 동두천시 마을행정사는 4개소이며,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인허가, 면허 등 서류 작성을 대행하고 각종 계약, 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서류 작성과 행정 관계 법령, 제도, 절차 등 행정업무에 대한 설명 및 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무료 상담 서비스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기타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등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마을행정사 운영을 통해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상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조금대상 단체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재정지급금의 건전 운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보조금 등 공공재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민간 보조사업 대표자, 실무자와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사용 문제가 대두되면서 동두천시에서는 자체감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도 이의 연속선상에서 보조금 관련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교육에 앞서 “청렴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청렴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10일 대진의료재단 측과 동두천 제생병원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성과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종단 대순진리회 대표자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서면으로 구체화한 것으로, 무상 임대를 비롯하여 제생병원 별관동 조기 개원 등 관련 제반 활동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두천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동두천 제생병원 측과 공고히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유치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그간 11만 명이 동참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이어 경기도 김동연 도지사,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관심과 지지를 끌어냈으며, 이번 협약식을 비롯한 연이은 유치 활동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생병원 측의 적극적인 의사를 확인한 만큼 직접 발로 뛰며,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라는 결실을 맺어 동두천시민의 열망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 의료체계 개선 및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유치,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 일정 구간을 정해 태극기(가로기)를 연중 게양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게양구간은 기존에 연중 게양되고 있는 시 경계 외에 동두천역 광장과 3.1만세로(평화로 2579~평화로 2687) 일원으로 총 120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이번에 게양장소로 추가된 동두천역 광장과 3.1만세로 일원은 1919년 3월, 만세운동 행진이 있었던 장소로 그 뜻을 기념하여 의미를 되새기고자 추가하게 됐다. 아울러 시에서는 다가오는 제75주년 제헌절(7.17.)을 맞이하여 「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에 따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한다. 시는 관공서, 공공기관 및 관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민간과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 게시, 전광판 송출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아파트 단지와 상가에 태극기 달기 안내방송을 송출해 태극기 게양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제75주년 제헌절(7.17.) 태극기 게양은 공공기관에서는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 등은 제헌절 당일 오전 7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최신 검사장비 도입을 통해 구내 통신설비 관련 기술기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여 정보통신 민원을 더욱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빠르게 증가하는 고품질 정보통신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내 광섬유케이블 설치 의무화가 올해 6월 7일부로 시행됨에 따라 모든 신축 건축물에 대해 ‘단위세대당 4쌍 꼬임케이블 1회선 이상과 광섬유케이블 2코아 이상’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다. 개정된 법 기준에 대해 민원인과 통신사업자들의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두천시는 최신형 광케이블 검사장비를 도입하여 시민의 편리한 인터넷 사용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신규 도입한 장비는 2코아 광케이블의 파장 및 채널 손실을 3초 이내 측정하여 가장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며, 국제 광케이블 표준에 맞추어 합격 판정을 즉시 화면에 표시하여 민원인에게 객관적인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술기준 개정으로 신축 건축물의 광케이블 구축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고품질 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으나, 민원인 및 시공사가 법령에 적응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경기지역화폐(동두천사랑카드)’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7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2023년 하반기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추진한다. 동두천시는 일제단속 기간 동안 가맹점 데이터 분석자료 등을 통해 이상거래가 감지된 현장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단속하는 등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해당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취소’ 등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경기지역화폐(동두천사랑카드)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사행산업 등의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부정유통을 단속할 예정”이라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14주간 아동 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던‘생중계 사랑방-영어 읽기 첫걸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지역에서 운영한 이번 교육은 원도심의 교육시설 부족 문제 해소와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연스러운 원도심 유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설강좌는 영어교육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파닉스 및 영어 읽기 기초 강좌를 구성해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원도심의 경우 아이들을 위한 학원이나 문화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하고, 통원버스도 오지 않아 교육환경이 열악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지역쇠퇴 방지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춰 아동 돌봄 프로그램과 시니어 직무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두 번째 시범 투어를 오는 8일 실시한다. 이번 시범투어는 동두천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탐방하는 당일형 로컬투어로 2030 청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관내에 거주 또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과 동두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직장인 등 25명이 참여하여 도보로 이동하며 동두천의 숨은 매력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8일, 보산역 1번 출구 두드림마켓에 집결해 보산동 로컬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캠프보산의 두드림뮤직센터에서 팝페라 공연을 관람한다. 이어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과 카페에서 자유 시간을 갖고 동두천 브루어리 로컬 양조장 투어, 중앙시장&동광극장 로컬 시장 투어, 니지모리 스튜디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동두천시는 지역의 주요 거점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하는 관광코스 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 개발사업 용역에 착수하여 체류형 2회(휴양-숲힐링, 감성캠핑) 및 당일형 2회(레트로&캠프보산 워킹투어, 로컬&캠프보산 워킹투어) 관광코스를 기획하였다. 지난 5월 26일과 27일에 가족 단위 참가자 23명을 모집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