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8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미래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2023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PoC(Proof of Concept, 기술실증) 지원을 희망하는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본선은 기업인, 공무원,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오픈형 행사로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진행했다. 본선 진행에 앞서 밴드공연과 ‘콘텐츠 산업트랜드, 도시혁신’에 관한 특별강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기업들이 시 담당부서와 협력해 만든 의정부 시정에 적용 가능한 도시환경 및 첨단산업 분야의 과제를 발표했다. 각 기업의 발표과제는 ▲㈜캥스터즈,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를 개발 ▲㈜보다에이아이, 산업안전 예방 솔루션 ▲㈜카찹, 의정부 시민을 위한 모빌리티 메이트 매칭 서비스 플랫폼 구축 ▲㈜제이엠웨이브, 노후 경유트럭을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Repower ▲㈜에이유, 고해상도 이미징 레이저 모듈을 활용한 스마트 교통탐지 시스템이다. 이날 5개 기업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기업은 ▲노후 경유차를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변환하는 기술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8일 의정부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회원 40명이 참석했다. ‘2023년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라는 주제로 활동 및 사업 성과를 나눴다. 퀸즈뮤직, 빛누리어울림 공동체의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그루터기 외 20개 공동체의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만든 다양한 물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사례발표에는 ▲도약분야, 그루터기 외 3개 공동체 ▲성장분야, 마음청춘 마음공방 ▲기획분야(아동돌봄, 나눔, 기후변화 극복, 마을소식지 등), 늘함께 외 6개 공동체 ▲형성지원 분야, 마음상점 핸드드립 힐링커피 외 3개 공동체 ▲활동지원 분야, 퀸즈뮤직 외 3개 공동체가 참여했다. 각 분야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의 발표를 통해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 활동 및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공동체 간 교류를 통해 협력과 연대의 기반을 만들었다. 강문성 자치행정과장은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축하한다”며, “공동체가 마을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 간의 관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9일 의정부명지회(회장 이호직)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1천 장과 식료품 세트를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동근 시장과 명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연탄과 백미, 라면 등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주변에 의지할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겨울을 어떻게 날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집에 찾아와 연탄을 전해줘 참 고맙다”고 전했다. 이호직 회장은 “연탄 한 장에 의지해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봉사자들의 따스한 마음이 전달돼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질 수 있는 동절기에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힘써 주시는 명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절기 한파에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천397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형(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11~15일 3천104명 ▲사회서비스형(65세 이상 및 일부사업단 60세 이상) 18~20일 834명 ▲시장형(60세 이상) 19~20일 262명 ▲취업알선형(60세 이상) 연중 197명이다. 시는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자 589명 및 수행기관 3개소(총 11개소)를 늘렸다. 월 급여는 공익활동형 월 29만 원으로 2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3만4천200원으로 4만 200원 인상했다.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11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의정부(실버인력뱅크)‧송산‧신곡(분관 흥선) 노인종합복지관 ▲장암‧녹양‧고산 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경기도 사회적경제협회 시니어사업단 등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8만1천799명(인구대비 17.6%)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사회구성원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26일까지 의정부 청년 대변인 ‘제3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협의체는 청년이 머물고, 청년이 바꿔가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모인 청년단체다. 청년정책의 수요자인 청년 당사자가 직접 정책을 구상하고 제안하며 청년 간의 네트워킹을 구성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의정부에 주민등록 상 주소지를 두거나, 의정부 소재 직장이나 대학 또는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해야 한다. 선발된 청년협의체로 위원은 2024년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역량강화 교육 및 분과별 회의 등을 거쳐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청년 네트워크 확대 등 청년문제 해결에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및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과(031-828-216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7일 경기의정부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카페피스) 1‧2호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위생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카페사업단 1‧2호점은 경기의정부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 일자리 연계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시로부터 위탁받았다. 2020년 5월, 2021년 5월 각각 개점한 뒤 가격대비 훌륭한 맛과 청결한 매장관리, 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주변 상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카페사업단은 12월 20일 의정부1동주민센터 신청사 1층에 3호점을 개점해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반영만 센터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위생과 안전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 매출 상승과 더불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5일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은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힘쓴 전국 기초지자체 중 인구 30만 명 이상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2017년 자살예방센터를 설립하고, 주민참여 생명존중 마을만들기 등 자살예방과 생명안전망 구축에 적극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선도적으로 지역 내 자살문제를 인식해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예방센터의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으로 생명존중문화가 필요한 동을 선정, 생명사랑 마을로 지정해 적극적인 홍보와 생명지킴이 양성 및 발굴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로써 의정부시 자살률이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 자살예방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것”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펼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25→26㎍/㎥)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산업활동 감소 등으로 초미세먼지가 개선됐으나 올해부터는 다시 증가 추세다. 이번 5차년도에는 배출저감을 위한 수송‧산업‧생활 부문과 취약계층 건강보호 부문, 과학기반 정보제공 부문 총 5개 분야에서 12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수송부문에서는 전국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및 운행차 배출가스, 자동차 공회전 단속을 강화해 시행한다. 또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운행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도 추진한다. 산업부문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을 집중단속하고, 영세한 사업장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의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한다. 생활부문에서는 도로재비산먼지 집중관리를 위한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를 전년도 대비 약 24km(약 103%) 확대 지정해 약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