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9일 ‘2023 의정부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를 신한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5월 ‘경기도 e스포츠 대회 개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도비 지원사업이다. 청소년부 FC온라인, 대학․일반부 리그오브레전드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상금은 대학․일반부 1위 250만 원, 청소년부 1위 80만 원 등 총 800만 원이다. 전국 e스포츠 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한 지역에서 청소년 64팀(128명), 대학․일반부 64팀(320명)이 참가해 우승컵을 두고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대학‧일반부(리그오브레전드)는 12월 2일에 온라인 예선을 거쳐 9일 본선 대회에 진출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부대행사로 롤 코스프레, 포토존, 인생네컷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금메달 2개를 획득하고, 롤드컵에서 한국팀이 우승하는 등 어느 때보다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라며, “e스포츠가 모든 시민이 다 함께 즐기는 생활 스포츠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29일 14개 동 주민자치회 분과위원장 및 실무 담당자 66명을 대상으로 ‘분과위원회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9월 1일 자로 출범한 제2기 주민자치회는 총 44개의 분과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자치회 분과 역할, 운영 활성화 방안 만들기, 1기 분과 운영사례 공유, 분과위원 소통 및 회의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주민 대표기구로서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분과위원장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방향을 확인하고, 14개 동이 서로의 활동에 대해 소통하며 힘을 실어주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의 주민자치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2024년 지역 의제 발굴과 실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제2기 주민자치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분과위원회의 능동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안전체험시설 공모사업에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로 11월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작년 10월 경기도 내에서 실시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사업 부지 공모에서 선정된 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국민안전체험시설 공모사업 심사에서 건립지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주민 및 학생들의 안전의식 및 대처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국민안전체험관은 민락동 푸른마당근린공원에 연면적 7,000㎡(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420억이 투입돼 2028년 개관될 예정이다. 시에 건립될 국민안전체험관에는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6대 안전 분야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지역 특성을 반영한 화생방 및 민방위 안전 등의 전시 재난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에 4D 및 VR 등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하고 인형극, 뮤지컬 등을 통해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인 어린이들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28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8호선 연장과 GTX-F노선 유치를 위한 ‘미래 철도망 구상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상-8호선 연장‧GTX-F 해법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의정부시와 김민철‧오영환‧최영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과 GTX-F노선의 최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회의원, 도‧시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제무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시의원과 조세일 시의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이 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 경기연구원 류시균 북부자치연구본부장,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시설정책과 이주형 사무관, 의정부발전연대협의회 정연수 회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도권 순환철도망의 완성을 위한 마지막 열쇠인 ‘8호선 의정부 연장’과 대통령 공약사항인 ‘GTX-F노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타당성 확보의 문턱을 넘을 다양한 아이디어와 예타 면제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전문가들의 의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023년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맞춤형 교육_사회적 가치지표(SVI) 이해 및 활용’ 교육생을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사회적경제 기본계획(2023-2027)’ 상 정부지원과 SVI 연계 강화에 따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SVI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임직원이다. 사회적 가치지표(SVI) 측정 및 진단에 대한 기업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12월 12일부터 22일까지 SVI 기본 이해 및 활용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12월 12일 사회적 가치지표(SVI)의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총 3회 집체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신청 기업에 한해 기업별 SVI 측정 세부내용 점검 및 측정절차 방법 등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 컨설팅할 예정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될 수 있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현장 점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관련 설명회 개최 등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LH 혁신방안’에 따라 한강 이북에 위치한 경기도 11개 시‧군을 담당하기 위해 올해 1월 신설된 조직이다. LH는 경기북부지역본부 출범 후 사옥 위치를 의정부로 선정, 올해 4월 시와 이전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LH경기북부지역본부 신설 소식을 접한 직후 올해 1월 해당 본부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인 의정부에 들어와 북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발 빠르게 제안했다. 신사옥으로 활용 가능한 건축물을 직접 발로 뛰어 찾아냈고 의정부의 교통, 문화, 교육, 주거, 환경 등의 인프라와 함께 적극 소개했다. 아울러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수차례 방문해 본부의 요구사항을 타진하고 지원 가능 사항 등을 협의했다. 3월에는 본부에 직접 근무할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자 임직원 대상 현장 투어 및 유치설명회도 개최했다. 이에 LH는 고객 접근성, 경기도 북부청사와의 접근성,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27일 최근 조성된 민락천 건강 황톳길에서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의정부 하천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6개 도시하천을 중심으로 ‘걷고 싶은 명품 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6개 도시하천 28km 구간 ‘걷고 싶은 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민락천 제1인도교에서 제2인도교까지 이어지는 350m 하천 둔치 구간에 ‘건강 황톳길’을 조성했다. 맨발 걷기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황톳길 조성을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이를 수용해 민락천 제1인도교 하부를 시점으로 150m 구간을 시범 구간으로 선정하고 9월 말 친환경 황톳길을 조성했다. 황톳길 특성상 하천 둔치에는 유실이 우려되는 시공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친환경 경화제를 혼합해 안정성을 기했다. 망실되는 구간은 보수하면서 유지관리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조성에 나섰다.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구간연장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락천 제2인도교까지 200m를 연장해 총 350m 황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2천550세대와 아파트 단지 3곳에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란 가정 또는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반기별(연 2회, 6‧12월)로 1포인트당 최대 2원의 범위 내에서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에너지 감축 기준을 충족한 2천550세대에 총 2천300만 원이 지급된다. 또 에너지 감축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호원신원(20만 원), 호원아이파크2차(20만 원), 삼도세라믹(10만 원) 등 3개 아파트 단지가 포인트 지급 대상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제도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누리집(www.cpoint.or.kr)에 접속해 주소, 에너지원별 고객번호, 계좌번호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적극 참여해 각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해 환경도 지키고 인센티브도 받아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