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여성대상 범죄 스토킹, 주거침입 등을 예방하기 위해 ‘여성1인가구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20명이며 범죄피해 이력이 있는자, 여성안심구역(보산동) 거주자 등이 우선지원 대상이다. 접수 완료 후 시 자체 심사를 통해 대상자가 최종 선정된다. 지원물품은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도어센서, 스마트 홈카메라 등 5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부득이하게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시청 여성청소년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및 경기민원24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여성청소년과(☎031-860-237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1인 가구가 살기에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6월 10일 시민회관에서 지역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 맞은 「2023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주최하고 청소년범죄예방위원동두천지구위원회(회장 유지룡)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초, 중, 고 동아리에서 댄스 및 보컬, 사물놀이, 관현악 등 공연을 선보였으며, 연예인 공연으로는 클라씨, 하이키, 엔싸인 3팀이 공연을 펼쳤다. 관내 6개 고등학교 자원봉사자 약 60명으로 이뤄진 청소년서포터즈가 행사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동두천시 자율방범대에서도 자원봉사자로 도움을 주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청소년들의 재능이 발견되고, 길러지고, 축하받기를 기대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데 힘쓸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은퇴한 어르신들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경기은빛독서나눔이’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급증하는 노인 인력의 자기 계발과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하나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수요조사 결과 동두천초등학교를 포함한 6개교 17개 학급이 신청하여 291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9명의 어르신이 그림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이 독서지도에 어려움이 없도록 매주 금요일 독서지도 실습 등 보수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로 활동 중인 한 어르신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항상 마음이 설렌다 ”며,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아이들이 어느새 할머니가 책 읽어주는 것이 좋다고 안기며, 보고 싶다는 얘기를 들으면 마음이 뿌듯하고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동두천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시민참여형 열린 강좌인 ‘2023년 제4회 동두천시민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민대학은 유현준 건축가가 강연을 맡아 ‘공간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현준 건축가는 집, 회사, 학교, 상업시설, 공원 등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공간의 가까운 미래를 살펴보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가속된 공간의 변화를 소개했다. 또한,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따라 우리가 속해있는 공간 디자인을 바꾸려고 노력한다며, 사회뿐 아니라 미래를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 동두천시의 도시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 현장에 참석했던 한 시민은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유현준 건축가의 사람을 위한 공간에 대한 통찰력을 들을 수 있게 돼 너무 기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강연을 자주 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동두천시민대학을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 역사, 건강, 건축 등 다양한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보건소장 이승찬)는 지난 7일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동두천시 약사회(회장 김의순)와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약국 운영’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치매안심약국’은 동네 약국의 약사들이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조기 발견을 위한 기억력 저하 검사기관 연계 및 올바른 치매약 복용지도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기관 연계 ▲안전한 복약상담과 투약방법 지도 ▲치매파트너 교육 후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신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약사회장은 “이번 협약은 약사가 실질적으로 치매환자들을 도울 수 있는 협약”이라며 “기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치매안심약국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관내 어린이집과 함께 탄소 중립을 주제로 한 부모참여 숲체험 프로그램(엄마 아빠 탄소 중립이 뭐예요)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숲체험 프로그램 ‘엄마 아빠 탄소 중립이 뭐예요’는 숲지도를 가지고 휴양림 숲길에서 탄소를 먹는 나무를 찾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으로, 탄소를 줄이기 위한 실생활 실천 방안을 함께 이야기해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지난 3일 첫 수업에 참여한 비둘기어린이집 80여 명의 가족은 휴양림 숲길에서 탄소 먹는 나무를 찾아보고 솔방울 골프, 질경이 제기차기 등 게임에 참여하며 숲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에 운영하며 신청 방법은 동두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기관을 통해서 유선(☎031-860-3250)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탄소 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가 기후변화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 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황현희 강사를 초청해 ‘청년 경제 콘서트’라는 주제로 2023년 청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황현희 강사는 ‘황현희의 스탁킹’(매일경제TV), ‘버추얼토크 가상자산’(한국경제TV) 등 경제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금융 전문가로 활약하며, <비겁한 돈> 등 경제 관련 저서를 저술했다. 이번 강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 기초지식 및 재테크 등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점점 복잡해지는 경제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전달하며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유지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준비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아카데미는 무료 강좌로 학생, 청년, 직장인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유선전화(☎031-860-3313) 또는 QR코드로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ddc.go.kr) 또는 전화(☎031-860-3313)로 문의할 수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 ‘지역아동센터 이용확대 추진 및 프로그램 다양화’ 추진 관련하여 지난 2일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선영)와 정담회를 갖고 지역아동센터 현안사항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확대 추진 및 프로그램 다양화’는 박형덕 시장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이용확대로 이어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다양화 프로그램 추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아동센터 돌봄환경 개선과 종사자의 처우개선 등 돌봄환경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박선영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열악한 환경에도 지켜온 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돌봄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시 아동 돌봄환경 조성에 큰 몫을 담당해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및 종사자 처우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