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능 당일 특별수송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1월 16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13개의 모든 편성 열차와 15개 역사에 ▲통상근무자(18명) ▲교대근무자(11명) ▲안전요원(13명) 등 총 42명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이를 통해 수송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상황에도 빠르고 안전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경전철 노선 중 학교 인근 구간에서는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35분간 열차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속운행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험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시험이 끝날 때까지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의정부경전철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 (031-820-10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수험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위해 특별수송 임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수험생 여러분이 무사히 시험을 잘 치러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매주 수요일 퇴근 시간을 이용해 ‘청년 근로자 수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에 지친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 확산과 의정부 청년몰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10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문예숲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진행한다. 한복원단 에코백 만들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압화 투명액자, 향수, 가죽지갑 만들기 등 총 5회 진행했다. 앞으로 ▲백드롭 페인팅 ▲가죽필통 ▲복주머니 ▲센터피스 ▲플라워 디퓨저 ▲플라워 리스 ▲액세서리 만들기 등 12월 27일까지 6회 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근성이 좋은 지하철역에서 퇴근길에 편리하게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청년 직장인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소 시간이 부족한 청년 직장인에게 일과 여가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의정부 전역에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청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감독 제갈성렬)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4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회 첫날 치러진 여자 일반부 500m에서는 빙속여제 김민선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남자 일반부 5,000m에서는 고병욱‧문현웅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다음날 남자 일반부 1,000m에서는 김경래 선수가 동메달을, 3,000m에서는 주형준‧문현웅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마지막 날에는 남자 일반부 1,500m에서 정재원 선수와 박성현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팀추월(8주)에서 박성현‧문현웅‧정재원 선수로 구성된 의정부시청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8개, 단체전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쾌거와 더불어 5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시 스피드스케이팅팀이 이번 대회 내내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며 최고의 팀임을 여실히 증명했다”며, “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굿네이버스, 넥슨과 손잡고 어린이들이 행복한 공원을 만든다. 시는 넥슨재단에서 후원하고 굿네이버스에서 추진하는 ‘공공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기부)’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시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성남시, 굿네이버스, 넥슨재단과 ‘공공 놀이터 조성사업을 위한 민관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한 민간기업 후원의 공모사업으로 의정부시와 성남시 각 1개소씩 대상지가 선정됐다. 시의 사업 대상지는 하늘빛어린이공원(신곡동 702-4번지)으로 주거밀집지역과 청룡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하늘빛어린이공원은 지난 2016년 생태놀이터로 조성됐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어린이들의 흥미가 떨어져 그 기능을 상실한 채 주로 휴게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세밀한 현장 분석과 이용층 인터뷰 등을 통해 대상지를 마련했다. 이후 경기도․의정부시․굿네이버스․넥슨재단 4개 기관이 현장실사, 대상지 심층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12월부터 주민 의견 청취, 설계 등을 진행한다. 시는 넥슨재단 및 굿네이버스와 설계 단계부터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3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 도입’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11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289개 기관에서 570여 건의 사례를 제출했다. 시는 1‧2차 예비 심사를 거쳐 총 56건의 최종 우수사례 중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앞서 시는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은 인적이 드문 버스승강장 무정차 민원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개발했다. AI 딥러닝 CCTV 객체인식 카메라를 활용해 작동한다. 야간에 시민이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바닥형 LED등을 점등해 환하게 밝혀주는 시스템이다. 도입 후 무정차 민원이 줄어들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로 버스이용 만족도가 높아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연이은 수상으로 의정부시의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를 널리 알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정위기 특별대책 1차회의’를 개최했다. 부단장인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일 실무회의에서 제시된 안건 중 공유재산 정비 등 43건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예산절감과 세수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자구책을 내놓으며 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앞으로도 2차, 3차 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희정 자치행정국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주신 참석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재정 건전화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히 고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코치 김현승)이 ‘하나증권 제78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 우승, 혼합복식 준우승, 남자단식 준우승, 여자복식 3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경북 김천에서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치러졌다.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은 남자 복식에서 정윤성-정영석(의정부시청) 조가 이재문(산업은행)-정홍(김포시청)조를 맞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끝에 2-1(6-7 7-6 10-7)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임희래(의정부시청)가 최재성(국군체육부대)과 팀을 이뤄 박의성(국군체육부대)-정보영(농협은행)조를 상대로 열띤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윤성(의정부시청)도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이재문(산업은행)을 상대했지만 준우승에 만족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임희래(의정부시청)가 김은채(안동시청)와 팀을 이뤄 4강에 진출해 3위를 기록하는 등 의정부시청은 4개 종목에서 순위권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동근 시장은 “혼신의 힘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및 관련 국‧과장, 기후환경 전문가 등이 참석해 용역 보고에 대해 최종 점검했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고 이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제2차 적응대책 계획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기존 대책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향후 5년간(2024~2028)의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용역은 그동안의 사회 경제적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중장기 대책으로, 시민들의 기후위기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3월 해당 용역에 착수한바, 환경부와 협의해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재훈 부시장은 “오늘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과 향후 환경부와의 협의까지 종합해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피해예방과 재해적응 역량을 높여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