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관리하는 경기북부 대표 영양, 위생, 식품안전 교육기관인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비대면 사업으로 진행한 특화사업 ‘꿀꺽! 물을 마셔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수 속에 들어 있는 당과 색소에 대해 알아보며 나만의 물병 만들기를 통해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단체 기관에서는 “음료수에는 당류가 많아 목이 더 마르기 때문에 물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하고 물을 마시면 우리 몸에 좋은 점과 필요성에 대해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눴으며, 직접 만든 물병으로 물 마시기 캠페인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채소․과일 스티커로 물병을 만드니 흥미롭게 참여했고 자신이 만든 물병을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어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 섭취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으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길러 밝고 건강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2023년도 노인맞춤형 인지정서지원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서비스는 자살, 우울, 치매 등 잠재적 위험군에 속하는 노인에게 정신건강,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제공서비스에는 사례관리를 포함해 인지‧정서지원, 문화여가, 대인관계증진서비스 등이 있다. 이번 접수 기간에는 5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작년과 달리 소득기준이 사라졌다. 이에 따라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관내 서비스 제공기관은 경기도힐링상담센터 등 5개소가 있다.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기타 우선순위 증빙서류(해당자)를 구비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노인장애인과(031-828-4183) 및 주소지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탈루‧누락 세원 취약 분야에 대한 기획 세무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농업회사법인, 지식산업센터 등 지방세를 감면받은 법인과 의정부에 부동산 등 자산을 보유한 법인의 주식을 50% 초과해 취득헀거나 주식 지분이 증가한 비상장법인이다. 시는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각종 공부와 법인 장부를 통한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한다. 감면 목적사업 사용 여부와 주주 간의 특수관계인 여부, 특수관계인 지분 증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과세 대상에 해당하면 추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 감면 법인과 과점주주 등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기획조사를 통해 자주재원 확보와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신한대학교 취업준비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현직자 직무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멘토링은 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 중심 채용 동향에 따라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민대학교 대상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에 이은 교육으로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참여 멘토는 ▲마케팅‧MD ▲IT‧SW개발 ▲공사‧공기업 등 각 분야의 현직자로 구성된다. 생생한 근무 경험을 토대로 직무이해와 업계 동향 및 비전, 구직활동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준비생의 올바른 취업 준비와 취업 목표설정을 위해 현직자의 구체적인 취업 컨설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초년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TF)’을 구성하고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은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세수 결손으로 보통교부세 등 이전수입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시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를 조기에 불식시키고자 마련됐다. 김재훈 부시장이 단장, 자치행정국장이 부단장을 맡고 최경섭 사무관을 총괄반장으로 재정위기대응반(5명)과 세입확충추진반(4명)으로 구성됐다. 재정위기대응반은 재정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세출 예산 전반에 대한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한다. 또 불요불급하거나 중복투자되는 예산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 마련, 대규모 투자사업의 원점 재검토를 통한 사업의 타당성 재확인 등을 통해 세출구조를 효율적으로 재편한다. 세입추진확충반은 안정적인 세입기반 확충을 위한 데이터 분석 및 향후 세수 확보 방안 마련, 보통교부세나 조정교부금 등 이전수입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은 매주 특별대책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본격적으로 조직의 재정 체질 개선에 앞장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20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23일 밝혔다. 현장 시장실은 김동근 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매주 주민센터 및 각종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대표 현장 시책이다. 이날 진행된 현장 시장실에서는 동오역 벤치 추가 설치, 복지관 주변 가로등 설치 및 버스 노선 확대, 노인 일자리 확충, 복지관 인근 빈집 정비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 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시장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살기 편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오셔서 말씀해 주시지 않으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사항을 알기가 어렵다”며, “사소한 이야기라도 좋으니 부담 갖지 마시고 언제든지 편하게 현장 시장실 찾아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8월부터 관내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진행 중으로 10월 27일에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정보도서관은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다양한 세계문화를 이중언어 강사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어린이 수업을 운영한다.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다문화 사회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교실 속에서 만나는 세계문화’를 주제로 운영한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4주간 일본,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 4개국의 전래동화와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아울러 전통악기, 의상 등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31-828-8704)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의정부시를 위해 다채로운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김재훈 부시장이 10월 19일 용현산업단지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의정부시 중소기업 박람회 및 플리마켓’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지원센터와 평생학습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 및 판매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20여 개 관내 기업이 참가해 패션‧뷰티, 식품, 완구, 전자제품 등을 판매‧전시해 관내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평생학습원에서는 직접 만든 제빵, 커피,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했다. 또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소규모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의정부 대표 플리마켓인 ‘어시마(어쩌다 시작한 마켓)’의 30여 개 소규모 관내 업체가 행사에 동참하는 등 이전보다 훨씬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훈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기업의 매출이 증대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내 기업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