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박형덕 시장)는 가파른 인구 감소 위기 상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모으고, 나아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기 위한 인구정책을 발굴하고자 「2023년 동두천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5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되며, 동두천시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동두천시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과 관련된 전 분야이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제안서 및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내려받은 뒤 접수 기간까지 기획감사담당관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sms506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아이디어 선정은 제안 소관부서의 1차 심사와 인구정책위원회 최종 심사 단계를 걸쳐 최종 확정되며, 결과발표는 6월~7월 이뤄질 예정이다. 최우수 제안자 1명에게는 시상금 100만 원이 주어지며, 우수상 2명과 장려상 5명 제안자에게는 각각 50만 원과 10만 원을 제공한다. 다만 이미 시행 중이거나 유사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는 심사에 반영하지 않으며, 우수 제안이 없는 경우 수상작 선정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인구정책에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민선8기 시정에 활력을 더하는 공모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올해 23개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박형덕 시장 취임 후 지역발전 동력확보를 위해서는 시 재정 외에 외부재원 확보가 시급한 과제라 판단하여 공모사업 활성화를 통한 국도비 확보 추진을 강도 있게 추진한 결과이다. 동두천시는 국·도비 예산 배분 방식이 공모체제로 변화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 및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올 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공모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부시장 직속으로 신설된 홍보미래전략담당관은 시 전체 공모사업의 컨트롤 타워로서, 부서별 공모사업을 수시 모니터링하여 누락을 방지하고 세부적인 공모 절차를 지원하는 등 사업부서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며 공모사업 진행 전반을 총괄한다. 특히 필요 공모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등 사전검토를 통한 전략적 추진뿐 아니라, 전문인력 지원을 통한 사전 컨설팅, PT 제작 등 사업부서에 부담이 되는 공모 신청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환경개선사업(167억 원)’과 지역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 24일과 27일 총 5일에 걸쳐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중이용시설물 26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동두천시 소재의 공공 건축물 8개소, 제방 10개소, 교량 8개소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동두천시 중대재해 예방 전담 부서인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이 주관하였다. 특히 관계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시는 해빙기·우기 등 중점 관리 기간 외에도 상·하반기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안전총괄과장은 “공중이용시설물은 불특정 다수의 이용객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법정 정기정검 외에도 상시 안전 점검을 추진하여, 시민 안전확보 등 안전 총괄부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과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는 지난 4일 연천군 전곡리에서 개최된 구석기 축제에 함께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 및 상호 기탁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체결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시-연천군 상생 협약식”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동두천시와 연천군이 공동 홍보를 추진키로 하고 진행하게 됐다. 박상덕 동두천부시장은 “밀접한 경제생활권인 연천군과의 이번 행사가 두 지역의 상호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종민 연천부군수는 “두 지자체가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 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을 선발한다. 동두천시는 1994년부터 해마다 관내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80%이상 예산을 증액하여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90명 총 190명을 선발, 총 3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동두천 출신으로서 먼 거리의 대학에 진학한 동두천 출신 학생에게 연 200만원의 기숙사비와 월세를 지원하는 ‘주거지원 장학금’을 신설하여 30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부모 또는 본인이 2022년 5월 4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동두천시에 계속 거주하면서 소속 학교 인근 기숙사에 입사하거나 월세로 거주하는 학생이며, 소득, 성적, 통학거리, 동두천시 거주기간, 동두천시 소재 초·중·고 졸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한다. 기존 대학생 등록금 지원 목적의 장학금인 애향 장학생은 본인이 2022년 5월 4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동두천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고, 신입생은 고등학교 3학년 내신 전과목 평균 4등급 이내, 재학생은 직전학년 전 과목 평점 3.0이상이면서 수강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5일 송내동 시민평화공원 일대에서 개최하기로 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2023년 동두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우천예보로 인해 송내동 평생학습관일원으로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당초 송내동 시민평화공원 일원(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으나, 행사 전날과 당일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실내 공연장이 있는 송내동 평생학습관 일원으로 개최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우천으로 인해 에어바운스·바이킹, 경찰·소방 체험 등 일부 체험이 불가능하나, 축하공연과 각종 만들기 체험, 먹거리 체험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우천 예보로 어린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불가피하게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라며,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되는 축하공연과 체험 부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3일간 지역 내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50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는 5월에 상대적으로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지원사 83명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를 살피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최고령자인 이○○(97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손수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박형덕 시장은 “카네이션 꽃바구니가 독거 어르신의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시책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노인복지관 강창운 관장은 “앞으로도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방문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의 온정을 느끼고 외롭고 힘든 노후가 아닌 보다 밝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2년도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납세자는 홈택스-위택스 실시간 원클릭 연계신고 및 모바일 손택스-위택스 연계신고, 서면신고 등으로 지방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동봉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또한 신고 취약계층을 위해 국세청과 동두천시는 신고창구를 운영하는 등 납세자 지원에 나선다. 동두천시 신고창구는 모두채움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고 도움을 지원한다. 모두채움 서비스는 소규모 납세자의 간편신고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미리 작성된 신고서를 발송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올해는 수출기업인 등에 대해 납부 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되며, 국세청의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 대상자와 동일한 기준으로 개인지방소득세도 직권 연장된다. 단, 신고는 5월 31일까지 해야 한다. 아울러 종합소득분 개인 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법정 신고납부 기한 이후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도록 분할납부 규정이 신설됐으며, 납부할 세액의 50%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