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두천불교연합회(대표 덕암) 주최로 오는 5월 6일(토) 오후 2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제3회 소요산 108문화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산사음악회는 코로나19 및 이태원 사고 등으로 인해 약 4년 여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소요산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 및 자재암을 찾는 신도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음악회는 1부 봉축법회로 시작하여 2부 가요공연으로 이뤄지며 국악인 박애리를 비롯해 나운하, 송우주, 박재강, 용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열애(윤시내), 배띄워라, 고장난 벽시계 등 인기곡과 함께 트롯메들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면서 “경기의 소금강, 소요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회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일자리센터는 5월 1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및 중장년층(1964년 1월생~2004년 12월생)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선착순 선발한다. 선발자는 오는 5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관내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진행되는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교육과정은 이론 80시간, 실기 80시간, 실습 80시간 등 요양보호사 실무과정 총 240시간이다. 교육생의 동기부여 및 의욕 고취를 위해 교육비의 20% 상당 금액을 자부담금으로 납부하고 교육 이수 시 전액 환급한다. 천재지변이나 질병 등의 사유로 미이수한 경우에는 증명서 제출 시 환급 가능하다. 또한, 교육 이수자에게는 취업알선 및 일자리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양보호사 과정을 통해 취업에 어려운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국가자격증 취득 및 자립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교육과정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860-3122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은 상패동 252-2번지(신한대학교 옆) 일원에 부지면적 3만6,255㎡에 관리동 1개동을 포함해 주차면수 193면(화물 140면, 일반 50면, 장애인 3면) 규모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는 국·도비, 시비를 포함한 139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관내 화물차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은 물론 화물차 운전자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화물주차장의 신속한 운영을 위해 동두천시 거주 화물운송 종사자에 대해 6월부터 사용 신청 접수(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 ☎031-860-2307)를 시행하고 7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화물운송차주의 편의 증진은 물론 물류비 절감, 화물차 주차질서 확립, 주민불편 해소, 주차환경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는 지난 27일, 관내 스타셰프 실용전문학원과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가족센터 및 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업무 현안에 대한 협력과 다문화가족 대상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을 위한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반을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취업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나아가 다양한 국가의 회원들에게 우리의 맛과 멋,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5,877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공시기준일 2023년 1월 1일로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토지의 일체가격으로 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http://www.realtyprice.kr/notice)를 통해 열람하거나 시청 세무과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면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세무과에 방문, 우편, FAX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된 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6월 27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의 과세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우리동네 보안관’ 방범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지난 13일 우리동네 보안관 정식 발대식 이후 첫 방범활동에 주민 28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동두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이었던 범죄예방 활동단의 시범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우리동네 보안관’이라는 명칭으로 공식 활동한다. 방범활동은 생연2동과 중앙동의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비행과 치안 불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제일시장 상인회를 비롯해, 양키시장·중앙시장·5060 음식문화거리·중앙로 상점가 등 총 5개의 상인회와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지역 치안을 위해 자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조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해주신 우리동네 보안관에게 감사드린다”며, “동네 치안은 물론, 도시의 공간을 혁신적으로 만들어가는 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우리동네 보안관은 주 1회 두 개 팀이 격주로 활동할 계획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4월부터 올해 말까지 매월 ‘2023년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문화공연은 보산동 관광특구가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발상지라는 지역의 위상과 문화예술로 활력이 넘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동두천’을 알리고자 함이다 두드림뮤직센터 1층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문화공연은 연간 총 15회가 진행되고, 인근 한미우호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기획공연이 5월과 9월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보산동은 과거 미국의 음악을 직‧간접적으로 수입한 곳이며, 한국 최초의 록밴드인 신중현의 ‘애드포’를 중심으로 국내에 록 음악을 알린 곳이다. 대한민국 록 음악의 발원지이며 조용필, 인순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활동하던 지역이기도 하다. 동두천시는 이번 문화공연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관람객에게 감동과 활력을 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전체 공연은 무료 관람이며, 관람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두드림뮤직센터’를 검색해 친구 추가한 뒤 동반인 수를 포함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두드림뮤직센터 문화공연을 계기로 미군 감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4월 29일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이하 동두천 KOREA 50K)를 개최한다. 트레일러닝(Trail running)은 포장되지 않은 산이나 오름을 걷거나 달리는 산악레포츠이다.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년째를 맞은 동두천 KOREA 50K는 스포츠 브랜드 살로몬이 메인 협찬사이며,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그리고 동두천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이다. 동두천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회암사, 왕방산, 깊이울 저수지 일대를 달리며 다양한 풍경과 함께 임도와 산길이 적절히 어우러진 구간별 난이도를 체험하는 것도 대회를 즐기는 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22K 종목이 트레일 러너들의 꿈의 무대 ‘골든트레일레이스 네셔널리그’에 포함되어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2K 종목의 출발지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으뜸인 가족 친화적인 명소 ‘동두천시 놀자숲’으로 올해 처음 진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올해 참가자는 총 1,500명으로, 50K에 660명, 22K에 530명, 그리고 10K에 3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준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