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공립 작은도서관 7개소가 소장자료 장서 점검을 위해 10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작은도서관별로 3일씩 임시 휴관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자금동, 신곡1동, 신곡2동, 호원1동, 흥선동, 송산3동 작은도서관과 희망 라이브러리센터다. 휴관 기간 8만4천251권의 소장도서에 대한 장서 점검을 실시한다. 도서관 소장목록과 실제 도서를 대조해 소재가 불분명한 자료를 파악하고 파‧오손 도서 및 이용가치를 상실한 도서를 선별하고 재정비할 계획이다. 장서 점검 후에는 소장자료의 정확한 정리 및 파악으로 시민들이 도서관 자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휴관 중 각 작은도서관의 도서열람‧대출‧상호대차 서비스 이용은 중단되지만, 도서반납은 가능하다. 휴관일 내에 도서 반납예정일이 포함되면 반납일은 휴관일수 만큼 자동 연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ilib.go.kr/small)를 참고하거나, 각 작은도서관(031-870-7861, 7460, 7619, 7359, 6880, 7656, 836-9721)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장서 점검으로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사이클팀(감독 정한종)의 장훈 선수가 9월 27일 중국 항저우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벨로드롬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단체 추발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3분58초594를 기록, 홍콩(4분05초507)을 따돌리고 일본,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단체추발은 4명이 팀을 이뤄 4㎞를 도는 중장거리 종목이다. 맞은 편에서 출발한 상대 팀을 추월하면 승리하고, 추월이 발생하지 않으면 완주 시간 기록으로 순위를 따진다. 시종일관 홍콩을 앞서 나간 한국은 장훈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8위에 그쳤던 이 종목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김동근 시장은 “아시아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과 의정부시의 위상을 빛내 줘 매우 자랑스럽다”며, “장훈 선수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장훈을 포함해 박상훈, 주대영 등 3명의 의정부시 사이클팀 소속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한 달간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또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번호판 영치를 할 수 있다. 시 징수과 직원들로 구성된 영치반이 집중 영치 기간 주택가,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모바일앱을 이용해 주간 및 야간 영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상습적인 고질 체납자는 표적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한 후 의정부시청 징수과를 방문하면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번호판 영치는 연중 상시 진행되므로 시민들은 미리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하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성실한 납세 문화 조성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경기도 주관 ‘2023년 조세정의 역량강화 발표대회’에서 세무조사 분야 장려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경기도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체납액 징수 분야와 세무조사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자 매년 열고 있다. 앞서 시는 2020년 장려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누락세원 하나도 놓치지 말고 끝까지 추적’을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매년 세무조사 담당 공무원들이 세무조사 전문교육 이수, 세무조사 기법 연구, 대법원 판례 및 각종 사례 등을 수집 연구해 지방세 세무조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얻은 결과라고 시 징수과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하고 잘 내는 기업은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세무조사 방법을 지속 추진해 기업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며, “하지만 지능적인 방법을 동원한 탈세 기업은 강력한 세무조사를 추진해 공평하고 건전한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선정 경연대회’에서 ‘의정부시 소각장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공론장 운영’이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9월 25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가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서면심사 점수(60%)와 발표심사 점수(40%)를 합산해 최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소각시설과 관련된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 주도로 공론장을 운영해 갈등요소를 시민 스스로 해결한 점, ‘행정은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공정성‧자발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공론장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다. 공론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생활폐기물 관리실태와 소각 및 처리시설 최적 대안 도출 ▲해결을 위한 과제 검토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시민 참여 방안 등 3가지 의제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며 이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시민공론장에 참여한 시민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0월 17일 오후 7시부터 「밤의 화가들」 최예선 작가의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미술도서관의 10월 예술분야 사서컬렉션 연계 프로그램이다.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명화 속에 담긴 밤의 풍경과 감정에 대해 알아본다. ‘나는 낮보다 밤이 훨씬 더 풍부한 색채로 채워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빈센트 반 고흐의 말처럼 여러 화가들이 밤을 주제로 그려낸 작품들을 살펴본다. 밤의 풍경을 그릴 수밖에 없었던 화가들이 담은 깊은 이야기에 공감하며 밤에 매혹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미술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미술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31-828-8865)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제36회 의정부시 문화상’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정부시 문화상은 매년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하고 의정부시의 명예를 선양한 유공자를 부문별 1명씩 선정해 시상하는 의정부시 최고의 권위있는 상이다. 시는 9월 19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4개 부문에서 1명씩,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김영수(57년생, 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 작가 ▲체육진흥 부문 이명철(59년생, 의정부시체육회 고문) ▲봉사‧효행 부문 임영국(60년생, 호원2동 통장협의회 3통장) ▲지역발전 부문 임일호(55년생,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 보호복지위원회 고문)가 선정됐다. 학술‧교육 부문은 접수 후보자가 없는 관계로 선정하지 않았다. 수상자들은 10월 6일 개최 예정인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2~23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제5회 BMF’(블랙뮤직 페스티벌)에서 ‘경전철로 떠나는 의정부 축제․여행’을 주제로 의정부시 축제‧관광자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 진행한 스탬프투어 이벤트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미션에 참가해 ‘직동근린공원, 의정부 경전철’ 스탬프를 획득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 등 인기를 끌었다. 또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추억의 뽑기 게임을 진행, 선착순 100명에게 등수별로 다양한 관광 기념품을 제공해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 마케팅을 구상해 의정부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이 향유할 수 있는 ‘누구나 놀러오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MBN 생생정보마당에서 ‘경전철로 떠나는 의정부 여행’을 테마로 의정부경전철 연계 관광지인 음악도서관, 의정부2동성당, 소풍길 등을 촬영했다. 이날 BMF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에 대한 스케치와 함께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