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는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패키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한국에 거주한 지 3년 이상 된 한국 생활 정착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결혼이민자가 대상이며 미래찾기, 괜찮은 일자리를 향한 길 찾기, 서비스 연계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3회, 총 6주간 진행된다. 회기별 내용은 각 참여자의 강점을 찾아 또 다른 자아를 표출하고, 직업을 찾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권교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4월 1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http://ddcfc.familynet.or.kr/center/)나 전화(☎031-863-3801~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와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는 지난 13일 캠프 케이시 주둔 미장병 8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투어를 진행했다. 동두천시는 관내 주한미군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정서 및 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자긍심과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미장병들은 국기원, 경복궁, 청와대를 견학하였으며 국기원에서는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시범 공연을 관람하고, 경복궁과 청와대 관람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출발 전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미군이 희생하였는지 기억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발전되고 변화한 모습을 미장병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캠프케이시 내 미장병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상·하반기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박형덕 시장)는 소비자 중심의 식품안전망 구축을 위해 오는 5월 1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명을 모집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시민이 직접 식품위생 행정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개념으로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부정·불량식품 단속, 위생 관련 각종 홍보 등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자격은 공고일(2023년 4월 17일) 기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졸업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유경험 등을 고려하여 서면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단, 본인 또는 가족이 식품위생 관련 영업에 종사하는 자는 지원할 수 없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공무원의 부족한 인력을 보강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민·관 합동 감시 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최일선에서 식품위생 안전 관리의 모니터링 역할을 철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빙상단으로 명성을 날렸던 동두천시청 빙상단이 해체 3년여 만에 재창단식을 갖고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지난 13일 동두천시청에서 개최된 재창단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동양대학교 이하운 총장,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 한국빙상지도자연맹 장광덕 회장,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중현 감독, 서울시청 빙상단 김용수 감독, 스포츠토토 최재봉 감독, 동두천 출신 스케이트 지도자 등 주요 내외빈 포함 총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두천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동두천시장의 기념사, 동두천시의장·경기도체육회장의 축사, 감독 및 선수 소개, 시기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전 동두천시청 및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이인식 감독과 전 국가대표 김영호 선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2연속 은메달리스트 차민규 선수, 동두천고를 졸업한 빙상계의 떠오르는 샛별 김윤지 선수를 영입하여 4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2001년 창단하여 2019년말 해체되기 전까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빙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재창단을 계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축제한마당>을 운영한다.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도하는 ‘청소년축제한마당’은 오는 5월 6일 토요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놀이공간으로써의 수련관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 및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3개의 행사 부스(스트레스 격파, 컵케이크 만들기, 포토존)와 체험 공간(스포츠스태킹, 비석 치기, 먹거리 등)을 마련하고 수련관 소속 동아리의 버스킹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통합댄스 나도 스타’,‘출동! STS과학수사대’, ‘보물찾기’, ‘로비 특강 압화 꽃거울’등 정규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youth.ddc.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민원현장을 발로 뛰는 신천변 로드체킹을 계획하고 지난 12일, 첫 활동에 들어갔다. 로드체킹은 보도 블록 파손, 쓰레기 무단 투기 등 시민 불편사항을 발 빠르게 해소하기 위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찾아내는 정책으로, 시는 특히 신천변 환경을 적극 개선하겠다는 의지이다. 로드체킹 첫날,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하천, 조경, 환경, 안전 등 4개 부서의 담당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구도심과 인접한 신천교에서 동광교까지의 구간을 대상으로 활동을 벌였다. 시는 잡초 제거 등 10가지의 점검사항을 파악하고 보수가 시급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기로 하는 등 담당부서별 조치에 들어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천변 현장에서 직접 주민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불편사항을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6월까지 5차에 걸쳐 신천변 로드체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 대상이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동두천시 공원녹지과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되었던 사항들도 필수항목에 포함되어 유의가 필요하다.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경우,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여 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읍·면·동사무소를 재차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시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6월)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을 거쳐 그 결과를 반영하여 10∼11월경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제 안내 전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소요산 확대개발사업 발전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으며, 기본계획용역 수립 시 반영될 예정이다. 소요산 확대개발사업 발전방안 용역은 시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소요산을 중심으로 주변의 다양한 문화 및 자연 자원과 연계한 개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으로, 지난 3월 2일 착수했으며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소요산역 및 소요산 유원지, 별앤숲테마파크, 역사공원 일원 등 총 면적 60만㎡의 대상지에 대한 여건분석을 통해 사업지의 문제점과 잠재자원 등에 대한 심층적 분석이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동두천시의 재정여건,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구역의 통합적 개발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며, 예상 관광객의 수요를 예측하여 개발방향을 수립,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만들 방침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두천의 관광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 계획 등 주요 관광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사업 대상지와 연계하여 관광루트 연계방안도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