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까지를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정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체납 안내문 발송 및 징수 활동 홍보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동시에 각종 재산조회 및 고액 체납자의 신용분석 등 체납자에 대한 면밀한 실태조사를 통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한다. 이후 세금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는 부동산, 자동차, 예금 등에 대한 압류처분을 진행한다. 또 주야간 체납차량의 번호판 집중 영치 및 가택수색 등의 체납처분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고액‧상습체납자의 경우, 행정제재의 일환인 관허사업 제한, 고액체납자 전국 합산 명단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 등록 등을 병행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 체납자에게는 공매‧체납처분 유예 후 분할납부를 유도한다. 한발 더 나아가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서비스 연계 및 경제적 재기 지원 등을 통해 공감받는 세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민락맥주축제’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의정부 동부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된 ‘2023 제2회 민락맥주축제’에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민락맥주축제는 신생 상권으로서 최신 트렌드 대응이 가능한 민락 상권에 특화된 축제다. 시의 대표적 상권 활성화 전략 중 하나로 침체됐던 동부권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민락맥주축제는 작년 축제 당시 나왔던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변화를 줬다. 테이블을 120개에서 240개로 늘리고, 기존 1종류의 맥주를 4종류로 준비하는 등 시민들의 기호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최했다. 또한, 최소한의 예산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마련돼 지역주민들의 문화 갈증도 해소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의정부 지역 예술인들이 재능기부로 댄스, 태권도, 뮤지컬, 한국무용, 밴드공연 등을 선보여 휴식과 활력을 선사했다. 아울러, 의정부역지하도상가 청년몰 상인들이 주최한 ‘청년몰 원데이클래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명절 선물‧제수용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특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육류‧채소류 등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을 적발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제조판매업체, 전통시장, 중대형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소‧돼지고기, 과일바구니, 조기(굴비), 한과, 대추, 곶감, 팥(송편), 동태 등을 점검한다.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 여부와 혼동‧이중 표시 여부, 점검 품목의 구분‧구획 보관 여부를 확인하고 판매업체별 원산지 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를 대조 확인할 예정이다.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등이 불시에 점검하고, 전자매체(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기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5년 이내에 재범자(2회 이상)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500만 원 이상 최대 1억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소 5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7일 복지 대상자들에 대한 사례관리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공공‧민간 통합사례관리 TF 간담회’를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 TF는 지역 내 공공‧민간 10개 분야 14개의 사례관리 기관 및 부서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12개 기관 및 부서 17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존 TF를 확대 구성(2개 기관 추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 실무분과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분과장 선출 및 정례회 일정을 확정했다. 또 공공‧민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홍보사업 세부 진행계획도 논의했다. 이어 하반기 복지자원 조사 및 복지자원 홈페이지 활용 활성화와 관련한 내용 전달과 함께 기관별 주요 일정 공유 및 공지사항 안내로 마무리했다. 시 복지정책과는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대로 9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하반기 복지자원 조사를 실시해 시청 복지자원 홈페이지(https://www.ui4u.go.kr/welfare/main.do)에 게재할 예정이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갈수록 많아지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및 관련 국·과장, 기후환경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고 이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계획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기존 기후변화 적응대책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향후 5개년간(‘24~’28)의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건강, 국토, 물관리, 생태계 등 6가지 범위의 기후 취약성과 리스크 평가를 반영해, 시민들의 기후위기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한다. 앞서 시는 3월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에 착수했고, 올해 11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훈 부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과 취약성평가와 리스크를 면밀히 검토하여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적응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환경부 주관 2023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6월 한국환경공단 주관 음식물처리시설 악취 운영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에 관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와 선진화를 위해 진행됐다.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 광역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객관적인 정량평가와 민·관·학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확인·검증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과 발생 억제를 위한 노력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목표 대비 4,892톤(11%) 초과 감량 ▲RFID 기반 종량제 방식으로 전환 유도 ▲종량제 수수료의 단계적 현실화 ▲안정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운영 ▲감량기기 지원 조례 제정 ▲폐비닐을 재활용한 음식물쓰레기 보관 용기 보급 ▲현장 체험 교실·견학프로그램 운영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5일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와 매경미디어그룹이 서울 중구에 있는 매경미디어센터 본사에서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미래비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은 의정부시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의제 발굴·홍보 협조, 경기북부 미래비전 포럼 공동 개최가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참석자들은 경기북부지역의 취약한 경제·인프라 문제 해결과 미래비전 제시에 뜻을 모았다. 본 협약에 따라 올해 11월 ‘제1회 경기북부 미래비전 포럼’이 의정부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에 경기북부 10개 시·군이 모여 경기북부의 현실과 문제점, 기업 유치 및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중첩규제 해소와 인프라 확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될 것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미래비전을 함께 발굴하고 공감하며 논의할 수 있는 든든한 업무파트너가 생긴 것 같다. 경기도북부권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회장 유경숙)가 9월 4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25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 ~ 7일)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과 함께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 내 양성평등의 의미를 고취하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15회 의정부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에 의정부시새마을회 윤경란 이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스마일드론 교육원 장서윤 대표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 부문에 엄마품 학교 장문정 부대표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부문에 ㈜아성 김정인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또한 김민철 국회의원 표창 ▲박미영((사)소비자교육중앙회 의정부시지회장), 오영환 국회의원 표창 ▲와타나베 이스즈(한사랑 여성회장), 최영희 국회의원 표창 ▲강난규(명성사랑의봉사단 회장),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표창 ▲차경준이 수상했다. 1부 마지막 순서인 양성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