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밖에 임신부,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자는 10월 중에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11월 ~ 익년 4월),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평균 6개월) 등을 고려해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이 필요한 생후 6개월 ~ 9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9월 20일부터 우선 접종이 시작된다.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1회 접종) 및 임신부의 경우 10월 5일부터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2010. 1. 1. ~ 2023. 8. 31. 출생자)의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 보호자 동행이 필수다.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kdca.go.kr)나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집단생활을 하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긴밀한 접촉으로 인해 전파속도가 빠르므로, 안전한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청년 서포터즈 ‘청년홍보단’ 1차를 운영한 데 이어 9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청년 서포터즈 ‘청년홍보단’ 2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서포터즈 ‘청년홍보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공부문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에서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관내 청년식당·카페, 청년몰 등을 찾아 방문 후기 등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행복드림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시행된다. 5월 진행됐던 ‘청년홍보단’ 1차에서는 관내 청년식당·카페 홍보 글 및 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 홍보 글 등 총 34건의 홍보 글을 작성해, 참여 청년의 SNS 홍보 분야 전문성 강화는 물론 청년 가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었다. 청년 서포터즈 ‘청년홍보단’을 활용해 홍보가 필요한 곳에서는 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031-828-2182)으로 연락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영어도서관은 9월 13일부터 도서관 영어뮤지컬 동아리 ‘뮤지키모’의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OST ‘Over the Rainbow’, ‘If I Only Had a Brain’, ‘Follow the Yellow Brik Road’ 등을 노래한다. 또 ‘오즈의 마법사’ 전막,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주요 장면을 연기한다. 9월 13일부터 12차시에 걸쳐 진행하며 12월 미니 발표회도 열 예정이다. 뮤지키모는 영어도서관 원서존에서 운영한다. 이곳은 ‘새로운 세계’를 콘셉트로 디자인해 다양성의 빛을 담아낸 공간이다. 평소에는 자료실로 이용되지만 프로그램이 있으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영어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궁금한 사항은 영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어도서관팀(031-828-8713)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친구들과 함께 배역을 정해 영어 대사를 외우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시간을 통해 영어와 더 가까워지고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시간을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2023년 의정부시 사회조사’를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경기도와 시가 협력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다. 수집한 자료는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추정․분석해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 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의정부시 표본으로 선정된 1천5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교육, 일자리․노동 6개 부문 5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하며, 결과는 12월 말 시 홈페이지에 공표한다. 김종명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자료는 시민 생활과 관련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호원편 세부계획을 1일 발표했다. 시는 ▲도심 속 걷기 좋은 호원 ▲어린이가 웃음 짓는 호원 ▲주거환경이 쾌적한 호원 ▲문화·체육을 즐기기 좋은 호원 ▲망월사역 인근 환경개선 등을 목표로 2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친수 중심의 생태하천과 소풍길…도심 속 걷기 좋은 도시 호원 환경 및 친수(親水)를 중시한 하천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대두되며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자체별로 각광받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도봉산과 중랑천을 연결하는 호원천을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136억 원을 투입해 망월천교부터 중랑천 합류부에 대한 가뭄 예방과 수질 보전, 식물 식재 등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이 머물 수 있는 자연 속 문화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의정부스포츠센터 인근에는 호원천 산책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화장실을, 호원 우성5차아파트 인근에는 쉼터를 조성해 호원천을 친수 공간으로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 열람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646필지다. 의정부시·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031-828-4686)를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지가 적정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이후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또한, 시는 토지소유자 등의 권리 보호 등을 위해 시청 홈페이지(열린민원>부동산민원>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에서 기간에 상관없이 연중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365 의견제출 접수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세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확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 대표단이 8월 30일 오전 의정부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표단은 황쉬엘리 단둥시 인민 정부 부시장을 비롯해 국제교류와 경제 및 복지 분야 대표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미술도서관 등 주요시설을 견학한 후 시청을 방문해 향후 양 도시 간 교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쉬엘리 부시장은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시 직원들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매도시로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코로나19 극복 이후 단둥시 대표단의 첫 방문을 환영한다”며, “지금까지 교류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양 도시가 문화, 교육 및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와 단둥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연수공무원 상호 파견 등 우호 증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8일부터 2일간 관내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 사업장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2017~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대기방지시설을 설치(교체)한 사업장 20개소다.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GreenLink)을 모니터링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방지시설의 사물인터넷(IoT) 측정자료로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실시 여부 및 측정결과, IoT 관리시스템 전송 여부를 통한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등이다. 점검 사업장 모두 이상 없음을 확인했으며 IoT 의무 부착대상 중 미부착 사업장에 대해서는 부착 독려를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4·5종 사업장의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대기환경오염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