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신천을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신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신천 내 송천교(롯데마트 옆)부터 상패교(동남아파트 옆)까지 약 4.5㎞에 달하는 친수공간에 대한 전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족구장, 농구장, 공용주차장, 광장)과 노후화 및 훼손이 심한 공간(생태공원, 갈대숲, 하천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전문가와 함께 시민친화적인 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코자 추진하는 용역이다. 이번 용역은 3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기본계획 수립 후,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며 풍수해 예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천 친수공간 조성계획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누구나 언제든지 전화, 전자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고, 제출된 의견은 전문가와 함께 검토하여 시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는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결혼이민자 취업교육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상기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전문성을 키워 일자리를 연계하여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은 4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식조리기능사 15회기, 요양보호사 42회기, 이중언어강사양성과정 10회기로 총 67회기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시험을 통해‘한식조리기능사’,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중언어강사양성과정’은 교육 후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 강사로서 활동 할 수 있는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동두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ddcfc.familynet.or.kr/center/index.do)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가족센터(031-863-3801~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8일 ‘신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신천 내 송천교(롯데마트 옆)부터 상패교(동남아파트 옆)까지 약 4.5km에 달하는 친수공간에 대한 전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족구장, 농구장, 공용주차장, 광장)과 노후화 및 훼손이 심한 공간(생태공원, 갈대숲, 하천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전문가와 함께 시민 친화적인 문화ㆍ체육공원으로 조성코자 추진하는 용역이다. 이번 용역은 3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기본계획 수립 후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2024년부터 25년까지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풍수해 예방과 함께 문화ㆍ체육 시설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천 친수공간 조성계획에 대한 의견이 있는 누구나 언제든지, 전화, 전자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전문가와 함께 검토하여 시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가 정부를 향해 분노의 절규를 거침없이 쏟아냈다. “죽어가는 동두천! 대한민국이 살려내라!”라는 제목의 대정부 촉구 결의문에서, 동두천시의회는 70여 년 안보 희생으로 인한 지역경제 파탄 상황을 호소하며 정부의 방관을 비난하고, ‘특별한 희생’에 대한 ‘정당하고 당연한 보상’을 강력히 요구했다. 지난 21일, 제31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두천시의회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로 발의한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을 의원 만장일치로 전격 채택하고 즉각 발표했다. 시의원 전원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피켓을 들고 본회의장에 도열한 가운데, 김승호 의장은 결의문을 직접 낭독하며 정부를 강도 높게 성토했다. “기나긴 세월을 참아 온 기다림은 ‘분노’가 된다.”라며 시작된 결의문은, 시 땅덩어리 절반을 미군 기지로 내어주며 70년 넘게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동두천의 처참한 상황을 적시했다. 결의문은 “시 면적 절반이 미군 공여지로 각종 중첩규제에 묶여 온 동두천은 미군 의존형 서비스업 외 자생적 경제발전의 기회를 가질 수 없었다.”라며, “그나마 지역경제를 지탱하던 미군들이 평택 등으로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시행한다. 번호판 영치 기준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타지역 등록 차량의 경우 자동차세가 3회 이상 체납된 경우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두천시청 세무과에 방문하여 체납세금 납부 확인 후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ATM기기를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납세자 본인의 가상 계좌번호를 확인하여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139대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4,600여만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하였으며, 올해는 영치 장비의 개선과 고액 체납차량에 대한 수시 영치 등을 통해 관내 체납차량을 일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 단속을 추진하여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0일 포천시청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양·포·동 섬유, 가죽, 패션 산업특구 운영협의회에 참석해 경기북부 섬유·가죽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양·포·동 섬유, 가죽, 패션 산업특구는 경기북부 최대 산업인 섬유, 가죽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중점 육성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8년 9월 지정됐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특구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특구의 안건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시장이 모여 운영협의회를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회의에서 “고물가와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경기 불황 극복과 섬유·가죽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오는 25일 보산역 관광특구 내 전철 교각 하부에서 ‘제1회 디자인아트빌리지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무농도예’ 등 디자인아트빌리지 13개 공방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다. 이번 플리마켓은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제품 판매, 두드림뮤직센터 상설공연 및 길거리 버스킹 공연, 월드푸드 스트리트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무료 공예체험 및 캠프보산의 다양한 행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동두천시 관광휴양과장은 “이번 행사가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운영하는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가 오는 3월 25일(토) 개장한다. 월드푸드 스트리트는 주한미군 이전 등으로 쇠퇴한 보산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18시부터 23시까지이며 특구 내 행사가 있는 날은 12시부터 운영된다. 위치는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방범초소 앞부터 야외무대까지이며 보산역 1번 출구 앞 100m 거리에 있다. 주요 입점 메뉴로는 꿔바로우, 마라탕, 큐브 스테이크, 디저트 도넛, 불고기덮밥 등이 있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개장일인 25일에는 공방 플리마켓 행사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특구 내 두드림뮤직센터에서는 지난해 엠넷‘쇼미더머니11’에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래퍼 ‘토이고’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따스한 봄을 맞아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식도락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구 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