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 ‘기업이 살아야 포천의 미래가 열린다.’라는 목표 아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내에는 5,700여 개의 기업체가 위치하고 있으나 10인 이하의 영세한 중소기업이 대부분이다. 이에 포천시는 기업애로해소 현장가동반 운영,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 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기업지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기업애로해소 현장가동반’은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으로 이루어진 ‘기업 SOS 지원단’과 함께 적극적이고 신속한 기업애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인 대상 간담회 개최, 기업체 현장방문 등을 통해 규제개선, 인허가사항 신속처리 지원, 인력 채용 등 기업경영 전반에 걸친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기관 협조요청, 법률자문, 실무자 회의 등을 진행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33개 중소기업을 방문해 78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그중 35건을 완료했다. 포천시는 자금문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7개사 약 33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 최근 한탄강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한탄강은 국내 유일의 현무암 협곡 하천으로, 지질학적 보존가치와 활용가치가 높아 우리나라 7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바 있다. 시는 경기-강원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사업을 추진해 한탄강을 세계적인 지질생태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수도권을 넘어 전국 지질체험교육의 산실로 자리 잡을 한탄강 지질공원센터가 올 하반기 준공된다.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는 영북면 대회산리 289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2,840㎡로, 한탄강의 형성과정과 지질학적 특성, 역사․문화 등 한탄강을 총체적으로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지질 엘리베이터, 4D 상영관 등 지질생태체험관과 야외학습체험장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지질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5월 송우초등학교와 한탄강 지질공원의 지질체험교육확대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주관 체험학습장으로 선정된 송우초는 포천시와 함께 한탄강 지질공원 교육 및
[포천=황규진 기자] 무소속 이희승 현 포천시의원 나 선거구 (소흘읍, 가산면, 내촌면, 화현면, 일동면, 이동면)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 재선 도전에 나섰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이희승 의원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 의원은“먼저 포천의 아들로 태어나 지역 주민의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자라고, 배우며 지방자치의 꽃이라 불리는 시의원으로 봉사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3일 포천시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이희승 시의원은 포천과 시민을 위해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살고 싶은 희망도시 포천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늘 성실하게 다양한 봉사활동 등 희노애락을 같이하고 있는 그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 의원은 “포천은 시로 승격 된지 15년이 흘렀지만 국가안보 논리에 따른 군사시설보호법, 수도권 규제법 이라는 틀에 묶여있어서, 수도권에 속해 있지만 국가안보 우선이라는 논리 속에 65년간 각종규제의 피해 지역으로 동양 최대 규모의 사격장과 군사시설, 수도권에서 밀려 내려온 각종 공해유발 공장의 난개발 등 주변 생활환경이 최악으로 떨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 양주시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경기북부 거점도시로서의 변모를 꾀한다. 시는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옥정신도시 입주를 통한 인구증가와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 연장, GTX-C노선 연장 검토,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을 통한 접근성 향상 등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양주시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기북부 거점도시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전 로드맵인 「양주시 202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고 밝혔다. □ 신 성장, 새 지평, 스마트(S.M.A.R.T-Hub) 양주 양주시는 통일시대 남북교류의 선진적인 역할과 경기북부의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현황 진단, 시민 의견조사, 대내외 전망과 시사점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양주시 2025 중장기 비전을 설정하고 대외적 비전으로 ‘신 성장, 새 지평, 스마트(S.M.A.R.T-Hub) 양주’를 제시했다. 또, 양주시를 크게 5개(동부 2, 서부, 남부, 북부)의 생활권역으로 분리해 각 생활권역별로 나타나는 다양한 특성을 하나로 담아내는 등 동․서지역간, 도시지역‧비도시지역간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모색했다. 특히, 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시민 만족의 앞서가는 상하수도 행정을 펼치고 있다. 상하수도 분야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물 순환 체계 구축 ▲하수관리 점검 철저 등 다양한 상하수도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그동안 상하수도 개선사업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2018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기념식’에서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생활용수 공급이 어려운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단계적인 상수도 공급 전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동면 도평리 백운계곡에 상수도를 보급했다. 백운계곡은 포천시의 대표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수 고갈과 오염 등으로 상수도 공급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총 13억 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5km와 가압장 2개소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고모~직동 간 도로개설 준공 시기에 맞춰 소흘읍 영삼7개리(무림1․2리, 이곡1․2리, 직동1․2․3리)에 상수도 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인접 지역의 수압개선을 위한 기반시설을 조
[양주=김강범 기자]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양주시는 시민‧소통‧혁신‧청렴‧친절‧현장을 민선 6기 시정철학으로 삼고 일자리 경제, 나눔의 복지, 창의적 교육, 융성한 문화, 쾌적한 주거, 편리한 교통을 시정 목표로 정하고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끊임없이 강조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양주의 중장기 비전인 신 성장, 새 지평, 스마트(SMART-HUB) 양주시 건설을 위한 올 한해 시정방향을 각 분야별로 살펴본다. □ 시민 중심, 소통하는 스마트 열린 행정을 실현하다. 양주시는 올해 SNS와 블로그, 유튜브 등을 이용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양주 웹툰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민이 쉽게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실현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동력이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빅데이터 전문팀을 신설해 시정 각 분야의 데이터를 융합‧분석하고 시민의 필요를 수시로 파악해 미래전략을 수립, 선제적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물인터넷 등 첨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행복도시 포천을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7년 포천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포천시의 출생아 수는 983명이다. 또한, 사회복지를 위해 우선으로 지원해야 할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출산, 보육 지원이 4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포천시는 임신부터 출산, 보육에 이르기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부담스러운 육아비용을 덜고자 둘째아이 출산 때 30만 원, 셋째아이 100만 원, 넷째아이 이상 3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신혼부부에게 A형․B형 간염 검사, 빈혈, 간 기능 검사 등 각종 검진을 무료로 지원하고, 난임 부부에게는 난임 시술비(체외수정)를 지원한다. 건강한 출산을 위한 지원사업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임신 20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교실(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 건강지원사업을 제공한다. 엽산제와 철분제를 제공하고, 임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기업이 살아야 포천의 미래가 열린다.”는 목표아래 어려운 市(시) 재정여건 속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과 기업불편(SOS) 해소 사업의 완벽한 추진 – 총 35개 사업, 18억 5000만원 지원 경기도와 협력사업인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이월사업 포함 총 6개 사업을 선정, 올해 도로포장 및 상수도 설치, 배수로 정비, 교량확장 등 다양한 공사에 총 11억원을 투입 완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오직 기업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市(시)자체사업인 기업불편(SOS)해소사업도 당초 5억 5000만원에서 추경 2억원을 추가 편성 총7억 5000만원 예산을 투입 도로정비 및 소교량 공사, 보안등 설치 등 총 29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특히 영중면 양문2리 교량신설 사업은 전년도 이월사업으로 원래는 교량확장 사업으로 계획했지만, 기존 노후교량을 철거하여 신설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판단 추가 예산을 투입 신속하게 실행에 옮겨 성공적으로 완공한 기업애로 해결의 대표적인 사례로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