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월 28일 동두천시 생연동 소재의 임내과의원과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를 위한 “마음G킴 플러스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음G킴 플러스병원 사업”은 비정신건강의학과를 이용하는 환자 중 정신과적 문제로 우울 및 자살의 위험성이 있는 환자를 주치의가 발견하게 되면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전문가 또는 전문기관으로부터 조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에 이어 올해 임내과의원과 두 번째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내과의원 임태희 원장은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의료기관이 사업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음G킴 플러스병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031-865-363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의무자의 자진납세 의식을 고취하고자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경기침체에 따른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근 3년간 지방세(시세) 30만원 이상을 기한 내 성실히 전액 납부하고 체납된 세금이 없는 납세자 1만2천여 명의 대상자 중에서 추첨하였으며, 특히 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성실납세자 200명에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5만원 상당의 동두천사랑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며 감사서한문을 동봉하여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성실한 납세 시민이 더욱 우대받는 납세풍토가 조성되도록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납부해주신 지방세는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5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에 환경사업소 이신재 주무관 △우수에 공원녹지과 조은미 주무관, 안전총괄과 신명범 주무관 △장려에 관광휴양과 권별 팀장, 자치행정과 이후성 주무관이 선발됐다. 시는 2월 6일부터 2월 16일까지 시민 및 부서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았다.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은 환경사업소 이신재 주무관은 국·도비 보조사업 적극 발굴로 노후 상수도 정비 뉴딜 사업을 추진하여 수도 사업 실태 평가 전국 최우수를 달성한 공로로 선발됐다. 또한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공원녹지과 조은미 주무관은 적극적인 공모신청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기능의 완충녹지 조성에 기여했으며, 안전총괄과 신명범 주무관은 다수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고충 민원에 대한 적극행정 지원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려에 선정된 권별 관광정책팀장은 30년 이상 흉물로 방치된 구 성병관리소 토지매입을 확정 지어 폐건물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 탈피 및 소요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으며, 자치행정과의 이후성 주무관은 보건소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시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소요산을 중심으로 주변의 다양한 문화 및 자연 자원과 연계한 개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소요산 확대개발사업 발전방안 용역을 추진 중이다. 계획 대상지는 소요산역 및 소요산 유원지, 별앤숲테마파크, 역사공원 일원 등 총면적 60만㎡로 도시계획시설뿐만 아니라 잠재된 관광·문화자원에 대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장소들을 포함한다. 용역은 지난 3월 2일 착수하였으며, 동두천시도시공원위원회 및 주민의견 등을 수렴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소요산확대개발사업 발전방안 수립용역을 통해 동두천시의 재정여건,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구역의 통합적 개발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며, 예상 관광객의 니즈를 예측하여 개발방향을 수립,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두천의 관광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계획 등 주요 관광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사업대상지와 연계하여 관광루트 연계방안도 함께 수립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올해 상패근린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 도시 숲 등의 조성 및 관리계획수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3월 8일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만 20세 이상 혈당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은 8주간 사용할 혈당측정기와 의료소모품(검사지, 채혈침, 알콜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전·사후 건강측정 및 개인 맞춤형 상담을 병행하며 대상자의 당뇨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 시민이 혈당관리·식생활 개선·꾸준한 운동을 통해 혈당 수치가 긍정적으로 변화함을 몸소 체험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참여 의사가 있는 시민은 동두천시보건소 지역보건팀(☎031-860-33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가계통신비 절감 및 보편적 정보통신 인터넷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 중인 2023년 공공와이파이 구축확대 사업에 25개소를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동두천시는 101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 102,500여명이 약 15TByte의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시는 디지털 플랫폼 시대가 도래하고, 동영상 등 고용량 콘텐츠 중심으로 시민들의 데이터 이용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보다 많은 장소에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에 대한 시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접속 품질 개선 등 양적, 질적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총 126개소에 연 21,000여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인터넷 시대를 맞아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인터넷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보편적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와이파이 지역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채임순(생연2동 통장협의회장) 명예시장 및 민원필수담당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식전공연으로 환경보호과 차영재 주무관이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요업무자체평가 우수부서·민원처리마일리지평가 우수부서·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부서 등 10개 부서와 2월 중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으며, 유공납세 1개 사업체 및 시민 1명에게 도지사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수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훈시사항으로 지난 2월, 정월 대보름 행사 개최 및 민선8기 국·도비 확보를 위한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준비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실적과 성과는 공무원들의 노고와 헌신에서 비롯되고 부진한 성과는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을 초래하므로 끊임없는 노력으로 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3월은 시정에 있어서 그간 준비해 온 각종 건설사업과 시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달”이라며, “해빙기 안전대책과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봄맞이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보산동 디자인 아트 빌리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보산동 평생학습 마을’이 2023년 경기도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에서 신규마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해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미 선정된 ‘어수정 평생학습마을(2021)’과 ‘황매문화 예술마을(2022)’이 운영 중이며, 이번에 ‘보산동 평생학습마을’이 선정되어 총 3개소가 평생학습 마을로 운영된다. 보산동 평생학습마을은 신규마을 선정으로 5년간 총 9천2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 상인과 공방 작가가 공유하고 소통하는 학습의 장을 만들고 마을 강사 및 동네 해설사 양성, 전통 놀이문화, 향기 공예, 사진작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황매문화 예술마을’이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 사례를 선보여, 보산동 평생학습마을 또한 학습을 매개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는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기타 평생학습 마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