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전국 청소년에게 꿈을 향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제3회 전국 청소년 미술 공모전’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제와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고 총 79점의 작품을 접수해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박상희(경기도 양주시) 학생의 ‘추억여행’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김소윤(대구광역시) 학생의 ‘시장 나들이’가, 우수상에는 한수연(경기도 안산시) 학생의 ‘광대’와 박그림(경기도 군포시) 학생의 ‘꿈, 그림으로 말하다’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유지우(경기도 하남시), 최수안(서울시), 정하윤(서울시), 배성현(경기도 수원시), 김나현(경기도 의정부시), 김단아(경기도 의정부시) 학생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9월에 진행되며, 수상 작품은 10월 중 의정부미술도서관 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전국 각지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고자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숙박업 50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 위생과와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숙박업 시설 및 설비 기준 준수 여부, 영업신고 내역과 실제 운영형태 간의 일치 여부, 편법 운영 등 관련 법령 위반 행위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행위는 없었으며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3년 6월 1일 기준 단독 및 다가구주택인 개별주택 45호에 대해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 및 의견서 접수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증축 및 분할·합병 등으로 특성이 변동된 개별주택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다. 개별주택 각각의 특성을 표준주택과 비교해 가격의 높고 낮음을 정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시 세정과(031-828-2725~6) 또는 시청 홈페이지(www.ui4u.go.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으면 시 세정과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가격(안)의 경우 8월 9일부터 28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시 세정과에서도 의견을 접수한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개별·공동주택가격이 국세, 지방세 및 건강보험 등 각종 행정업무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 단지에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비용 지원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노후택지 재개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자 안전진단을 요청하는 토지 등 소유자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정비사업으로 주거생활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준공 후 30년이 지난 공동주택에서 재건축 안전진단을 요청하면 현지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안전진단이 결정되면 소요 예산 범위(매년 3억 원 내)에서 지원한다. 이에 따라 매년 2~3개소의 공동주택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별 경감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기본 40%를 지원하고 경감기준(소형평형 비율, 가격, 세대수, 사용검사 경과 연수 등)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재생과(031-828-88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노후 공동주택 주민은 주차장 부족 및 설비 노후 등으로 주거생활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재건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8월 한 달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자체 점검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한 시설이다. 현재 관내 설치·신고 관리 중인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23개소로, 시가 운영하는 시설 10개소, 민간이 운영하는 시설 13개소가 있다. 시는 신규 신고시설 및 지난해 운영이 미흡했던 시설을 위주로 수질·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동네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8월 16일부터 10회에 걸쳐 주민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정부2동에 있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거점공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증가 추세인 1인 가구와의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주민의 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행복마을관리소를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인 중장년 가구 대상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중년의 품격, 내인생 한 장면’ ▲청년 가구 대상 컬러테라피 ‘네일아트 및 퍼스널 컬러’ ▲반려 동·식물을 키우는 1인 가구 대상 ‘나도 植집사’, ‘PET-프킬라’를 비롯해 일반 주민교류 프로그램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031-828-2368)나 방문, 구글폼(https://forms.gle/Gw5PcruzjFxWq4tk8) 및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에게는 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누구나 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자원조사를 통해 복지자원 홈페이지를 현행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 및 홈페이지 현행화는 복지자원 불균형 해소 및 민관 복지자원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조성한 ‘나눔 네트워크’를 활용해 민간기관 참여를 독려하고 자원조사 참여 방법을 간소화했다. 그 결과, 하반기 조사 대비 민간은 29개소, 공공은 8개소가 증가했다. 가용 복지자원와 서비스 현황을 표준분류표에 따라 분류·조사해 ▲제공주체 정보 ▲서비스 내용 및 이용자격 ▲신청방법 등으로 홈페이지를 정비했다. 정비 건수는 954건으로 전년 대비 10.2배 증가해 복지자원 현행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설명했다. 복지자원 및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https://www.ui4u.go.kr/welfare/main.do) 및 QR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자원 조사를 통해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행화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민 누구나 쉽게 복지자원을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복지자원 홈페이지를 적극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8월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와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목표 달성 노력도 ▲우수사례 발굴·추진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양질의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정부시의 부문별 일자리 대책 및 주요 성과에 대해 소개한다. □ 기업 유치 부문…기업유치팀 신설 및 민관협력 워킹그룹 운영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기업유치 전담조직인 기업유치팀을 신설하고, 민관협력 기업유치 워킹그룹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중앙부처에 기업 유치를 가로막고 있는 각종 규제 개선을 건의하는 등 민관협치 및 전문성 향상에 매진했다. 이 같은 노력이 결실을 맺어 올해 1월 인마크 자산운용과 취업유발효과 1천561명, 생산유발효과 3천66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