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고,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3월까지 가로수 전정작업을 추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강변로, 삼육사로 등 3개 구간이며, 교목류 전정공사는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조절을 통해 생활 불편 민원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전정 작업 관련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 시간대를 조절하고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하는 한편, 이번 전정공사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해 생활용수에 대한 한강 원수 사용량 감소로 올해 물이용부담금 부과 기준액이 인하된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1톤당 16.13원이었던 물이용부담금이 2023년에는 5.29원으로 10.84원 인하되며, 변경 요금은 2023년 2월 부과분부터 2024년 1월 부과분까지 적용된다. 물이용부담금은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역상수원 물을 사용하는 동두천, 수원, 안성, 의정부 등이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 납부하는 기금이다. 물이용부담금의 부과는 물 사용량에 비례해 상수도, 하수도 요금과 같이 고지되며 상수원 수질 개선 및 상수원 주변지역 주민 지원사업 등에 쓰인다. 지난해 동두천시의 총 물이용부담금은 약 1억5천만원이였으며 변경된 부과기준액 적용시 총 5천만원으로 올해 부과될 물이용부담금 약 1억원의 감소가 예상된다. 올해 물이용부담금은 지난해 시 전체 취수량 중 한강 원수 사용 비율로 정해지고 여기에 부과율을 곱해 단가가 산정된다. 매년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승인된 혼합비율을 통해 산정되기 때문에 단가는 매년 달라진다. 한편, 요금이 부과되는 생활용수에 대한 한강 원수 사용량은 202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위치 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행복 GPS)를 무상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보급 대상은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에 치매 환자로 등록된 자로 배회나 실종 경험이 있거나 실종 우려가 있는 경우 대상자 신분증, 보호자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배회감지기는 스마트 워치 형태로 전용 앱을 통해 대상자의 위치 정보를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안심 구역을 설정해 착용자가 특정 지역을 벗어난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된다. 또한 응급 상황 시 ‘SOS 호출’을 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배회감지기(행복GPS) 무상 보급은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협약을 통해 추진됐으며, 수량 소진 시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 예산을 별도로 마련해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인식표 보급과 사전 지문 등록 등 다양한 실종 예방 서비스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치매 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족들의 심리적인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치매 환자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5월까지 그림책 역량강화 수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은 시립도서관에서 그림책 읽어주기 수업을 받은 어르신들이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등 관내 기관을 찾아가서 다양한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해 세대 간의 정서를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5년째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은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참여 어르신과 방문활동 기관 선정은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에서 담당하고, 어르신 대상 그림책 역량 강화 수업은 시립도서관에서 담당하고 있다. 그림책 역량 강화 수업은 2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며, 노인지회에서 수요조사를 한 결과 참여 의사를 밝힌 어린이집, 유치원 등 14개 기관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방문활동이 진행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은퇴 노인들에게는 사회참여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정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3월 2일부터 3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작가와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작가의 삶과 도서를 바탕으로 한 작품관을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손유찬과 박윤우 지역작가를 초빙해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지리학자인 손유찬 작가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지리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는데 3월 2일과 3월 9일 총 2회차로 진행하며, 역사와 지리의 관계,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지리와 지리학자의 답사 이야기, 공간이 담고 있는 지리 이야기 등을 알아본다. 청소년 문학 작가인 박윤우 작가는 ‘청소년 자녀와 친해지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3월 16일과 3월 23일에 진행하며, 작가의 도서를 바탕으로 청소년기 자녀의 마음을 읽어보고 대화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또한 청소년 문학의 방향성과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보며 청소년 자녀와 함께 읽으면 좋은 도서를 추천해준다. ‘지역작가와의 만남’강연 접수 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24일까지이며, 회차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강연 접수 및 자세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튀르키예(터키) 남부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지진재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강진에 대비한 지진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주·포항 지진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상황에서 시는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지진 행동 매뉴얼 점검, 노후화된 지진가속도계측기 교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 재난안전지도 점검 등을 추진한다. 먼저, 지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과 지진 대피장소 검색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지진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및 동두천시 재난안전지도 점검을 추진한다. 동두천시 재난안전지도(https://ddcsafe.modoo.at/)는 네이버, 구글 등의 검색엔진으로 쉽게 검색할 수 있고 지역 무더위쉼터, 한파쉼터, 지진대피장소,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누구나 쉽게 찾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위치를 지도에 표시했다. 이에 더해, 규모 7.0의 강진에 의한 화재, 가스 누출 등의 복합재난을 대비하여 동두천시 지진 행동 매뉴얼 점검 및 노후화된 지진가속도계측기 시스템 점검 및 센서 교체를 추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3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2월 8일(수)부터 24일(금)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해야 하며, 기숙사 이용 인원에 신규인력(신청 시점 기준 3년 미만 입사자)이 최소 1명 이상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서류 및 기타 지원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1-860-232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6일 2023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상상놀이터 어린이참여단’(이하 어린이참여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놀이터를 목표로 하여, 기존의 획일적이고 규격화된 놀이공간에서 벗어나 어린이의 모험심과 재미,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동두어린이공원(동두천동 223-1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50백만원(도비 125, 시비 125)을 투입하여 2023년 7월까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어린이참여단은 설계 등 사업 전반에 참여하여 어린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놀이공간에 대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어린이참여단 운영을 시작으로 어린이가 원하는 재미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와의 소통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