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신곡편 세부계획을 31일 발표했다. 시는 ▲도심 속 녹지 공간이 풍부한 신곡 ▲걷기 좋은 신곡 ▲아이 키우기 좋은 신곡 ▲교통·주차가 편리한 신곡 ▲문화·여가가 풍성한 신곡을 목표로 2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생태공원부터 옥상 정원까지…도심 속 녹지 공간이 풍부한 신곡 쾌적한 주거환경이 삶의 큰 척도가 되면서 도심 속 공원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러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도심 속 공원·녹지·휴게 공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시는 축구장 6개 크기의 발곡근린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을 위한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에게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용천 소담길(금신교~새말인도교) 구간 약 180m에 철쭉묘목 3천 주를 식재해 부용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산책로 풍경을 제공하고 있다. 효자역 인근 쓰레기가 가득하던 공간에도 시민을 위한 해바라기 정원이 들어선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3년 의정부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역주민이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공간 활성화·생활환경 개선 등 3개 분야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5인 미만의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21일부터 30일까지로 마감일 오후 6시 전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된 아이디어 제안서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9월 중 최종 우수 아이디어(최우수 1점 150만 원, 우수상 1점 100만 원, 장려상 3점 각 50만 원, 입선 5점 각 20만 원)를 선정할 계획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유휴공간을 활용하거나 마을에 적용 가능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주민 스스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제안할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렌트카로 인한 주정차위반과태료 50만 원 이상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강력한 징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관내 렌트카 대상 50만 원 이상 체납자는 450여 명, 체납액은 5억4천만 원에 달한다. 이들은 본인 명의 차량이 아닌 점을 악용해 상습적으로 불법 주정차를 일삼고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아 체납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번호판 영치나 차량 압류 등이 불가능해 징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렌트카 이용 50만 원 이상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체납실태, 재산상황 등 전수조사를 실시해 7월 92명에 대해 1차 예금‧부동산 압류를 진행했다. 8월에는 2차 재산 압류‧추심뿐 아니라 렌트카 업체에 직접 ‘렌트카 이용 보증금’을 압류할 방침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직장 급여‧보험금‧사업장 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 다양한 체납 처분을 통해 빈틈없는 강력 징수를 펼칠 계획이다. 체납 처분이 진행되면 신용등급이나 렌트카 이용에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그 전에 자진납부를 해야한다. 자진 납부하면 징수 유예‧분할 납부 등 납부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제도를 이용할 수 있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27일 2023년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인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김재훈 부시장이 이날 청년센터(청년공감터)에 모인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잡 크래프팅(일의 의미, 나의 가치)’라는 주제로 교육을 들은 후 근무 중 느꼈던 개선사항이나 평소 시에 바랐던 점들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의정부시 ‘청년 행정체험’은 의정부 거주 청년들에게 다양한 행정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참여와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작년까지는 모집대상을 대학생에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만 19~29세 미취업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2023년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은 총 40명을 선발해 7월 3일부터 시청 내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짧은 행정체험 기간이었지만 이번 경험이 진로 발전에 유익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참가한 청년들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지능형 분석과 사물인터넷 센서를 결합한 119 다매체 신고체계를 갖춰 화재에 보다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건축물 노후도가 높고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가능동 731-1번지 일원 흥선행복마을 일대에 ‘AI+IoT 융합 기반 스마트 도시안전망 119 다매체 신고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노후주택이 많은 지점에 불꽃파장 감지센서와 연기·불꽃 영상 감지센서를 설치해 작동한다. 화재가 발생하면 의정부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통해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에 자동으로 신고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긴급상황 시 통화 외에 문자, 애플리케이션(앱), 영상통화 등으로 119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대상지에서는 시 CCTV통합관제센터 스마트도시 안전망서비스를 통해 24시간 화재를 감시한다.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의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로 신고가 접수돼 화재 진압을 위한 신속한 초동대처를 할 수 있다. 특히, 의정부시 스마트도시 안전망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의 증가 추세에 따라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시청 민원실 및 14개 동 주민센터에 바디캠 총 32대를 도입했다. 바디캠은 민원 처리와 응대 과정을 촬영하고 녹음도 가능해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을 예방할 수 있고, 사고 발생 시 촬영본이 증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바디캠 사용은 ‘의정부시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에 따라 민원인의 개인정보 보호 및 권익 침해 등 불이익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민원실 내 관할 경찰서와 연계되는 비상벨, CCTV 및 행정전화 녹취시스템, 비상대응팀, 안전요원 등을 갖추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으로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고자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2차 이용자를 8월 1일부터 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은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일대 일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1차 이용자를 모집·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재신청자를 포함해 총 4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순위 기준은 1순위(자립준비청년 또는 보호연장아동), 2순위(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3순위 일반청년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제공기관과 이용계약 후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서비스 유형은 A형(일반적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나 부담 없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본인부담금 회당 6천 원), B형(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본인부담금 회당 7천 원) 중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앱을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김동근 시장)는 7월 24일 시장실에서 ‘기업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부서간 협업을 통한 기업 유치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김동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인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조성’과 관련해 미래산업 전략군인 IT반도체, 바이오, 첨단 모빌리티, 스타트업 등 선도(앵커)기업 유치전략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기업 유치 전략’을 발표한 한수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의정부시는 반환공여구역을 갖고 있고,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며, “하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돼 기업 활동에 제약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유치 전략으로 ▲가용부지 발굴과 유휴부지 활용 ▲기업유치 지원 조례 개정 ▲의정부형 기업유치 모델 마련 ▲현장 중심 지원 ▲도시 개발 등을 제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선도기업 유치를 위해 우리 시만의 차별화된 기업 유치 환경을 마련하고, 정확한 입지 분석과 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격주 단위로 전략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겠다”고 덧붙였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