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7월 3일 현장을 점검했다. 장암수목원 조성사업 대상지는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소외되고, 왕복 10차선 도로로 인해 수락산에서 단절돼 황폐하게 방치된 약 30만 평의 산림이다. 시는 사업 대상지를 생태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가꾸고 보존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수목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대상지 대부분이 사유지고 각종 규제로 인해 수목원 조성이 쉽지 않지만 소중한 산림이 무단 경작, 불법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되는 것을 막고, 누구도 관심없는 산림으로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단계별․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국·공유지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시에 불법행위를 적극 계도 및 철거해 깨끗한 산림환경으로 탈바꿈시키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와 산책로를 우선 조성한다. 또한, 수목원 조성이 나무 등의 산림 자원과 환경을 보존 가치가 높게 지속적으로 가꾸고 개선하는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 중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 지원을 위해 신한대학교를 ‘의정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했다. 시는 5월 22일 ‘의정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하기 위한 공모를 했고, 6월 29일 센터 지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신한대를 최종 선정했다. 지정기간은 7월 3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약 3년 6개월이다. 앞서 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할 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의정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사업비가 확보되면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 및 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지원 및 전환모델 개발과 확산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 방안 발굴과 지원 등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역할을 맡게 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의정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의정부시 맞춤형 탄소중립·녹색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기관으로 시민, 지역 단체,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것으로 2050 탄소중립을 향한 또 하나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폭염 및 폭우 등에 대비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발굴 대상은 ▲빅데이터의 복지대상자 발굴시스템을 활용한 보건복지부 명단 및 의정부시 자체 발굴 대상자 ▲2023년 긴급복지 신청자 중 추가 도움이 필요한 가구 ▲119 신고된 온열환자 등 폭염 피해 위기가구 ▲맞춤형급여 신청 탈락자 및 중지자 ▲고시원, 비닐하우스, 지하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등이다. 이 외에도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서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각 동 주민센터마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과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활용한 민‧관 협력의 지역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 설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다양한 민간자원을 지원‧연계한다. 이러한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경우 통합사례관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31일까지 60일간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 작곡 창작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의정부에 거주 또는 재직, 재학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고된 가사를 활용해 의정부시만의 자랑과 비전을 담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형태로 작곡한 작품을 접수한다. 수상작에 대한 총 상금은 1천450만 원으로 대상 8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명 각각 100만 원, 장려상 3명 각각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응모 희망자는 의정부문화원 홈페이지(http://www.ujbcc.or.kr/)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동의서를 작성해 출품작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 ujbmh@naver.com)로 보내면 된다. 결과는 9월 중 발표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문화원 홈페이지 공모요강을 참고하거나 의정부문화원(031-872-567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1월 1차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 추진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작사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작곡 공모전은 작사 공모전 대상작을 활용해 실시하는 것으로, 해당 공모전이 마무리되면 최종 시민의 노래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30일 망월사역을 찾아 북부역사 출입구 존치 필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망월사역 일대는 시설 노후화 및 교량 하부공간 불법 점유와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해 도시 미관 저해 및 슬럼화의 우려를 안고 있던 지역이다. 한국철도공사는 개량사업을 위한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2021년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당초 계획상으로는 6월 10일 중앙부에 신축역사를 우선 개통하고, 11월까지 기존 출입구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하지만 현재 주민들의 반발로 개통이 잠정 보류된 상태다. 개량사업으로 인해 향후 신축역사의 출입구와 기존 남부역사의 3번 출입구(신한대 방면)만 운영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기존 북부역사의 1ㆍ2번 출입구 이용객 및 인근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망월사역 북부역사는 하루 평균 4천여 명(망월사역 이용객의 47%)이 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2,600명의 주민이 ‘망월사역 1번 개찰구 출구, 계단 폐쇄 반대 및 횡단보도 존치 및 신규 개설 반대’를 위한 서명에 동참했다. 또한 출입구 폐쇄 공사가 진행되면 집단행동에 돌입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29일 오전 9시 호우특보 발효에 따라 즉각 관내 침수 취약가구와 방재시설물 등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당초 김동근 시장은 이날 오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에 따른 호우특보 발령으로 전격 취소하고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에 나섰다. 먼저, 구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장 기계설비 가동상태와 호우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상태를 점검했다. 또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유실된 호원동 사면을 확인하고 추가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이어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었던 송산1동 반지하 밀집지역을 찾아 침수방지시설(역지변, 차수판) 설치 가구들을 꼼꼼히 살피며 재발 방지를 주문했다. 앞서 4월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하고자 작년 집중호우 침수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32가구에 역지변 및 차수판 설치를 마친 바 있다. 이 밖에도 김동근 시장은 침수취약 도로인 장암동 스포츠센터 일대와 호원동 S커브, 녹양사거리 현장에도 나가 도로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관련부서간 협업으로 47만 의정부시민의 생명과 재산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7월 3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하며 민선 8기 2년차를 이끌어 갈 새 진용을 구축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4급 승진자 4명과 5급 승진자 12명을 포함한 총 16명에 대해 실시했다. 특히 4급과 5급에 대한 승진은 민선 8기 1년 동안의 성과와 능력을 중심으로 단행해 향후 공약사항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우선 4급 승진은 데이터센터, LH경기북부본부 등 기업유치와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추진 등 민선 8기 핵심 전략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5급 승진은 CRC 관통도로 등 민선 8기 숙원사업들을 혁신적으로 완성해 낸 직원들이 주로 낙점을 받았다. 특히, 시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위해 녹지직을 5급 부서장으로 과감히 발탁해 명품 도심하천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쓰레기 즉시 수거 매핑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청소행정을 구현하며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도 발탁해 조직 내 혁신적 업무 풍토가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 주민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운영과 아름다운 마을 조성 등 주민화합을 이끌어 낸 직원도 5급으로 전격 승진하는 등 본청뿐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28일 ‘중앙경로당 신축 개소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시의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및 기념사, 축사, 감사인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중앙경로당은 호국로 1297번길 27,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건축물의 노후로 2020년부터 신축사업을 추진, 2021년 12월 착공해 올 3월 준공했다.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지상 2층, 연면적 304㎡ 규모의 건물을 신축했으며 1층은 경로당으로, 2층은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중앙경로당이 신축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시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