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흥선동(가능동 697번지 일원)이 민선 8기 경기도형 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과 상권 활성화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4월 호국로 1111번길 일원에 혼잡한 가로환경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경민대학 광장·상점가로 들어오길’ 조성계획을 수립해 공모 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경기도 평가위원단의 대면평가, 발표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억2천만 원을 투입해 ▲경민대학 광장 및 상점가로 조성 ▲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 ▲대학로 관리공동체 운영 및 역량 강화 ▲경영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가로환경 개선을 통해 대학로가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주민·상인·학생이 함께하는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범적인 사업들을 시도해 상생 가능한 도시재생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6월 29일 그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김동근 시장은 무엇보다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도시 의정부’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취임 직후 기업유치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조직개편을 단행, 의정부시에 처음으로 ‘기업유치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를 추진했다. 그 결과 인마크자산운용과 투자협약을 체결, 2026년까지 용현산업단지 내에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인마크자산운용의 투자 규모는 약 3천525억 원으로 시는 데이터센터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첨단 기업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신설 첫해인 올해 8조5천억 원의 투자계획을 가진 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의정부로 이전을 확정, 대규모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H 직원 상주와 본부·사업단 직원 및 내방객 방문, 유관 기업들의 추가 입주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 파급효과가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소통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함없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방침이다. 현장․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청렴 시책의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청렴리더와 함께하는 제3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6월 27일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청렴리더 70여 명이 참석해 취약분야였던 내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청렴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김동근 시장 주재 아래 청렴리더 대표 2명과 함께 조직 차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토크콘서트는 인사와 조직문화 개선 등 청렴리더들이 평소 생각했던 의견을 적어 부착한 메모를 확인하고 의견을 밝히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한 청렴리더는 “딱딱한 회의가 아니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회의 형태로 진행돼 더 공감하고 호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한 조직으로 가기 위해서는 부서별 멘토 역할을 하는 청렴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서로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협력해주기 바라며 소통과 신뢰로 내 삶을 바꾸는 청렴도시, 의정부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하반기(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2차 지원 대수는 495대로 승용차 356대, 화물차 136대, 승합차 3대를 지원하며, 1차 잔여 물량을 포함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한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및 법인 등이며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후 서류 검토를 마친 신청자 중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 대상자가 확정되며, 지급 신청 절차를 거쳐 보조금이 지급된다. 단, 법인은 재지원 제한기간(승용·승합 2년, 화물 5년) 내 1회만 지자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여러 대의 차량 출고 계획이 있을 경우 반드시 ‘한국환경공단’으로 보조금 신청을 해야한다. 지자체 보조금 수령 시, 재지원제한기간 내 한국환경공단 보조금도 제한되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보조금액은 전기 승용차는 1대 당 최대 98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1천700만 원이며 수소차는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과 의정부브레이킹협회 소속 김종호, 배영수 단원이 6월 25일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개최된 2대 2 세계 비보이 메이저대회 ‘2023 World Breaking Classic(WBC)’ 대회에서 대한민국 비보이 최초로 우승했다고 27일 밝혔다. WBC 대회는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2대 2 세계 비보이 메이저대회다. 대한민국에서는 여태껏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을 만큼 어려운 대회다. 올해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헝가리 등 총 10개 국에서 치열한 국가대표선발전을 거쳐 참가한 각국의 국가대표 비보이들과 세계 상위 랭커 비보이 8인을 초청해 펼쳐졌다.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소속의 김종호, 배영수 단원은 6월 2일 국가대표선발전 우승으로 본선행 티켓을 따낸 뒤 월드파이널에 참가, 8강 브라질 팀과 준결승 러시와와 네덜란드 연합팀을 3:0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는 지난해 각종 국제대회를 휩쓴 네덜란드의 Lorenzo(로렌조)와 Zoopreme(주프림)을 상대로 4:3 극적인 역전을 만들어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종호 단원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고산동(서광로 191)에 건립된 ‘고산 청소년센터’ 개관식을 7월 1일 개최한다. 고산 청소년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서부권역에 치우쳐 있던 청소년수련시설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동부권역 내 건립을 추진, 총사업비 43억5천만 원을 투입해 청소년들의 문화·교육·동아리 활동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건립했다. 지상 1~3층 규모의 연면적 992.497㎡로 1층 ▲오픈라운지(북카페) ▲스마트팜랩 ▲사무실 및 상담실, 2층 ▲AR스페이스 ▲4차산업공간 ▲크리에이터스튜디오 ▲강의실 및 동아리실, 3층 ▲대강당 ▲댄스연습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팜, 가상체육시스템, 3D프린터, VR게임 등이 배치돼 있어 청소년들의 놀이문화와 문화 거점 공간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산 청소년센터는 개관을 기점으로 미래산업 사회 기반의 청소년 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역물가 안정과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제3차 개인서비스업 관계자 공동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6월 20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성군 의정부시지부장, 대한제과협회 박종필 의정부시지부장 등 위생단체 관계자, 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외식·식품·서비스 등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품목에 대한 소비자 부담 체감율은 여전한 가운데 서민음식으로 알려진 김밥, 자장면 가격이 최근 5년 사이 40%가 넘게 인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개인서비스업 관계자들에게 요금 인상 자제를 부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개인서비스업 관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물가 안정을 선도하는 착한가격업소가 33개소에서 48개소로 지정·확대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한 점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제과협회 박종필 의정부시지부장은 1회용 비닐봉투 전면 금지에 따른 고충을 설명하고 제과점뿐만 아니라 휴게시설 등 종이봉투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또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20일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송양고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불법 튜닝 이륜차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소음기 등 불법 구조변경 행위로 굉음이 유발되는 이륜차 소음민원이 자주 접수되는 지역을 선정해 진행됐다. 특히 비정상적인 소음방지장치가 설치된 이륜차를 집중적으로 단속, 시청 교통소음 담당직원이 규제 기준치 초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소음을 측정했다. 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 18건, 번호판 관리 소홀 8건, 전조등·소음기 등 불법튜닝 3건, 기타 통고처분 3건을 적발했다. 해당 적발건은 과태료,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하고 사용 본거지가 관외인 경우 해당 지자체로 이송해 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7월부터 장마와 무더위로 배달음식 주문이 늘어 이륜차 배달 운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의 교통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하반기에도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