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각 동 주민자치회 주최 하에 2024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기 위한 주민총회를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14개 동별 일정에 따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자치계획을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장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리다. 이번 2023년 주민총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의 활동 경과와 결산을 보고하고, 2024년 자치사업과 주민참여예산 자치계획을 우선순위 투표로 결정하게 된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을 결정하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 및 찾아가는 현장 투표소 운영, 자치계획 홍보 등을 진행한다. 이어 총회 당일 현장 투표까지 포함한 투표 결과를 총회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2021년 9월 제1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이후 주민주도의 자치 실현을 위해 2022년 처음 개최한 주민총회에서 82건의 자치계획을 확정했으며, 2023년 2월부터 주민자치회와 해당 부서에서 자치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동별 주요 자치계획안으로는 ▲홀로사는 어르신과 손자·손녀 일촌 맺기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마음 나누기 ▲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13일과 21일 청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년이 잇는 역사와 미래, 시즌1 전좌마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를 선도할 청년 공무원들에게 지역의 역사·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명 유래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의정부 구석구석을 걸으며 시정 아이디어도 발굴하는 기회를 갖는다. 청년 공무원 50명(차수별 25명)이 ‘전좌마을’을 비롯한 호원동 일대를 돌아보며, 의정부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자 「의정부를 담다」의 저자인 유호명 강사의 역사 이야기와 의정부시의 지명유래 등을 공유했다. 먼저 장수원 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망월사역을 거쳐 의정부 제1호 등록 미술관인 백영수 미술관을 둘러봤다. 이어 예비군 훈련장을 지나 전좌마을에서 ‘왕의 자리 전좌’ 등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직동근린공원과 회룡천 마을에서 ‘용이 돌아왔다'는‘회룡’의 지명 이야기 등을 공유했다. 한 청년 공무원은 “의정부의 역사와 지명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의정부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촉진에 기여한 시민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의정부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7월 7일까지 추천 받는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의정부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현재 의정부에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활동하고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동장, 기관장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부문별로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부문별 1명을 선정해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서(공적조서) 및 수상 후보자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시 여성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여성보육과 여성정책팀(031-828-4232)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7월 1일 오후 5시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크라우드(CRC) 통과도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CRC 도로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 CRC는 과거 미2사단 사령부가 위치했던 반환 미군기지로 한국전쟁 정전협정일인 1953년 7월 27일 설치, 옛 미2사단 사령부 등이 주둔하다 2019년 4월 미군병력이 완전 철수한 뒤 2022년 2월 반환됐다. 시는 70년 동안 진출입이 제한됐던 CRC 통과도로를 7월 3일 임시개통할 계획으로, 시민들이 미군 부대 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도로 옆 울타리를 개방형으로 설치하고, CRC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약 1Km 구간의 왕복 2차로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한미동맹 70주년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역사적 의의가 있는 CRC 도로를 시민들에게 먼저 개방한다. 후문에서 정문방향으로 1Km 구간 걷기, 희망의 CRC 캠페인, 평화음악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들이 CRC를 직접 보고 느끼며 CRC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자차 이용 시 종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의정부아트캠프에서 ‘의정부미래전략포럼(경제편)’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민, 전문가와 함께 의정부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시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제·문화·청년·교육 등 총 4가지 정책 분야를 주제로 6월부터 12월까지 격월로 열린다. 의정부시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우선 목표로 두고 있는 만큼 ‘경제’를 첫 주제로 포문을 연다. 경기북부 발전 전략, 의정부 첨단기업 유치, 청년창업 생태계 등 총 6개의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을 진행한다. 28일에는 ▲대한민국 新성장동력의 중심 경기북부의 새로운 도약!(염태영 경기도경제부지사) ▲의정부 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김은경 경기연구원 박사) ▲의정부 청년 창업 생태계의 내일(신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한광호 부단장) 등의 주제로 경기북부를 이끄는 의정부시 경제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29일에는 ▲기업 유치, 의정부의 미래(김동근 시장) ▲첨단산업 기업들이 선호하는 도시(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첨단기업도시 의정부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2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2층에 있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을 방문해 미래 의정부시의 예술가로 성장할 어린이, 청소년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합창단의 지난 전국대회 입상 및 정기공연을 축하하고, 의정부시를 주제로 한 창작곡 등 합창 연습을 참관한 뒤 단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1998년 창단한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매년 2회의 정기공연과 여러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5회 이상 열고 있다. 특히, 전국합창대회 참가 및 입상을 통해 의정부시의 위상을 높이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 5월 정읍시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6월 11일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진행한 제45회 정기공연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며 큰 호응과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김동근 시장은 “학업과 합창단 활동을 병행하는 단원들의 도전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단원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고,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미래의 예술가가 나올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20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40여 명의 노인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의정부노인회 노인대학은 4월 11일 1학기를 시작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강의는 노후관리, 연극 공연, DIY 수업, 소비자 교육, 건강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어떻게 만들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노인통합일자리센터 설치,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통한 어르신들이 편리한 환경 만들기, 시장 직속 시니어위원회 설치 등을 설명하며 도시와 국가, 개인이 함께하는 100세 시대 준비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우리 시에 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관련 시설 현장 점검을 약속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어르신의 지혜가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노인복지 증진 등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유발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연면적 1천㎡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인 구분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한다. 이에 따른 수입금은 교통 개선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전수조사는 매일 일정량의 조사표를 배부받은 조사원 12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시설물의 실제 사용용도, 사용면적,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관내 교통유발시설물 조사 대상은 4천233건으로 민락․고산지구 지식산업센터 입주 등으로 전년도에 비해 600여 건이 늘었다. 시는 현장조사를 통해 휴․폐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미사용 시설물과 오피스텔 주거전용으로 사용하는 시설물은 8월 신고기간을 통해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경감할 계획이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 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