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일,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06시부터 소요산 공주봉 및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동두천시 애향동지회(회장 이종철)에서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에서 후원했다. 또한, 동두천경찰서에서는 교통지도와 안전관리, 동두천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 및 낙상·심정지 등 긴급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3,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소요산 공주봉 해맞이와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 다양한 식후행사를 즐기며 2023년 새해 소망을 함께 기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며 희망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2023년은 동두천 시민 모두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8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동두천 골목 구석구석을 정성껏 세심하게 신경쓰겠다”라고 밝혔다.
신 년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시민 감동 의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애쓰시는 박형덕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2023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 건강과 행복, 성취와 기쁨, 그 모든 좋은 것들만이 시민 한 분, 한 분과 함께 하기를 온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선택과 부름을 받아 여기에 모여,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으로 임기를 시작한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이제 개원 후 첫 6개월을 보내고, 2023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아직 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의 어둡고 긴 터널 속에서, 전 세계적인 경기 악화의 여파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안타깝게도 우리 동두천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의 난관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자리와 공여지 반환, 환경,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우리 시민들을 위해 동두천이 풀어야 할 힘든 과제들이 우리 앞에 겹겹이 놓여 있습니다. 우리가 처한 현실이 만만치 않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확실한 것은, 결국 우리에게는, 이 모든 것들을 극복해내고 도약과 번영의 미래를 만들어 낼 희망과 저력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그 희
新 年 辭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입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두천의 하늘을 빛으로 환하게 채울 새로운 태양이 우리에게 왔습니다. 힘차게 대지를 박차고 떠오른 해는 동두천의 ‘새로운 힘’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두천은 저력이 있습니다. 경원선 축의 중심이며, 통일 한반도의 한가운데가 될 우리 동두천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발전 잠재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여건은 만만치 않습니다. 인구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전 세계적인 저성장과 경기침체 속에서 고용률과 재정자립도는 최하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결코 이대로 주저앉지 않을 것입니다. 손자병법에서 이르기를, 이환위리(以患爲利)라 하였습니다. 근심을 이로움으로 바꾸고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는 것! 우리는 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동두천의 새로운 길에서 만나는 고난을 발판으로 반격의 힘을 창조해 낼 것입니다. 민선 8기 동두천 호가 닻을 올린 지도 6개월이 지났습니다. 동두천의 발목을 잡는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동두천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 시민 목소리를 듣고 현장을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국민체육센터가 산림청이 추진하는 “2023년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청의 생활권역 실외정원 사업은 녹색생활공간 확충 및 국·공유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하여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시민 및 방문객 등 많은 이용객이 찾는 국민체육센터(탑동동799) 광장에 총사업비 5억원(전액국비)을 투입하여 조경수와 시민 휴게공간 등으로 이루어진 2,000㎡ 규모의 생활권역 실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사업 시행을 맡아 2023년 내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정원조성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을 위한 녹색생활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송내지구 주차장(송내동 681)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단체협의회장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송내지구 주차장 준공 및 개관을 축하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개최하였으며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송내지구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1,595㎡, 지상 3층에 주차면수 97면으로 송내지구 일원의 주차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위치적으로 송내지구 중심상권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크게 용이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 역시 기대된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과 파고라 등을 설치하여 도시미관 향상 및 인근 주민 편익 제고가 예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동두천시민의 얼굴에 웃음과 희망이 피어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생연동과 지행동 일원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중앙분리대 및 미끄럼방지 포장(2,520㎡)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속 위험 요소 해소를 위한 안전시설 조성사업이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위험교통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적으로 경기도에서 소방안전교부세를 지원받아 도비 8천만원, 시비 8천만원 등 모두 1억6천만원을 들여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보행할 수 있도록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공사 구간은 초등학교와 주택단지에 가까이 있어 상대적으로 많은 시민과 어린이가 이용하고 있는 곳으로, 노후화된 도로와 시설물의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으며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미끄럼방지 포장이 필요한 곳이었다. 권영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미끄럼방지 포장 및 중앙분리대 설치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차량 운전자들도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送 年 辭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800여 시청 공직자 가족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입니다. 모두의 희망과 기대를 안고 시작되었던 2022년이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시민과 공직자, 우리 동두천의 모든 분이 연초 마음에 품었을 각자의 소망과 계획들이 소중한 결실로 성취되었기를 바랍니다. 2022년 7월 1일을 기해, 민선 8기 동두천 호가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그 첫 시작인 6개월을 보내며 올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시장인 저와 우리 공직자들 모두가 지난 반년 동안의 값진 성과를 되돌아보며 다소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과 성찰을 하고, 그것을 토대로 2023년엔 동두천이 더 힘차게 도약할 것입니다. 지난 6개월간, 동두천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성장 잠재력을 찾아 끌어올리기 위해 현장 중심의 밀접 소통으로 동두천이 당면한 문제점을 짚어내고 현안을 파악했습니다. 한 사람의 시민이라도 더 만나고, 소중한 의견을 한마디라도 더 듣고자 저와 공직자들이 직접 나서서 발로 뛰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각 동 사회단체장 간담회와 관내 취약지역 로드 체킹,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통해 직접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에 생활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23년 2월까지 ‘올 겨울엔 온실가스를 끄고 탄소중립을 켜요!’라는 슬로건으로 동두천시민 대상 ‘동절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내복, 수면양말 등 보온용품을 착용하고 난방설정온도 2℃ 낮추기, 대중교통, 전기 및 수소차로 친환경 이동, 창틀과 문틈 사이에 바람막이 설치하기, 새것 같은 중고물품 나눠 쓰기,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겨울철 산불 예방하기 등이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절기는 전력 사용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범시민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 및 전광판 등을 통해 집중 홍보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와는 별도로 탄소 중립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