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소통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들에 시상하는 제도로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며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 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시는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청년이 바꾸는 도시’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조직 개편을 통해 청년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청년도시 붐-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청년도시를 위한 붐을 조성했다. 특히,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청년협의체 운영 확대 ▲청년 공직자 ‘청춘이끄미’ 구성·운영 ▲청년공간 ‘청춘아지트’ 조성 ▲청년 하루 명예시장 운영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활성화 등 특색 있고 차별화된 사업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아 2023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통대상’의 쾌거를 이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소통대상은 지난 1년간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과 함께 의정부만의 자원봉사 정책을 추진하고자 ‘자원봉사 스텝 업(Step-Up) 프로젝트’를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시범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정부형 자원봉사 정책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시민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원봉사 패러다임 확장에 따른 시민주도 자원봉사 정책을 발굴하고, 자원봉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프로젝트 그룹에 참여할 대상자를 공개모집하고 시민, 공직자 등 17명으로 구성을 마쳤다. 6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프로젝트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1차 회의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개선 ▲적절한 보상 체계 마련 ▲불합리한 제도 개선등의 의견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연계,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연속성, 프로젝트 참여 주체, 활동 범위 및 방식 등을 확대해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향 등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리해 전문가 자문, 유관기관 협조 등을 거쳐 자원봉사 정책 및 세부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의정부자원봉사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가재울지구(189필지, 면적 2만2천681.2㎡)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구 한전에서 가재울교차로 우측에 위치한 가재울지구는 의정부동, 가능동 행정구역간 접합지역에서 중복 및 이격이 발생,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 이용현황과 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를 최신기술로 정확히 조사․측량해 바로잡고 토지 활용도가 높은 땅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국가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특히, 일제 강점기에 만든 동경원점의 종이 지적을 세계표준의 세계측지계 기준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해 구축한다. 현재 의정부시에 등록된 5만4천983필지(81.54㎢) 중 재조사 사업이 필요한 필지는 전체의 11.8%에 해당하는 약 6천506필지(2.8㎢)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정리대상 28개 사업지구 중 14개 사업지구 3천460필지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6개 사업지구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가재울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로 의정부시 불부합지 정리가 한발 더 나아갔다”며, “정확한 지적 정보를 기반으로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17일 중랑천 청보리밭에서 열렸던 '청보리길 걸어보리' 행사가 많은 시민의 참여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시민들은 중랑천 호암교에서 인도교 사이 약 1㎞ 구간의 청보리길을 걸으며, 시에서 마련한 체험, 공연, 사진 촬영 등의 체험 거리를 즐겼다.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은 단연 청보리 꽃다발 만들기였다. 지난 주말 비바람에 쓰러진 청보리를 재활용해 꽃다발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시민들은 이 밖에도 청보리 탈곡 체험, 청보리 캘리그라피 사진 등의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중랑천 청보리밭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청보리 행사와 함께 문을 연 발물쉼터 내 공연장에서는 재즈밴드, 인디밴드, 우쿨렐레 공연팀의 아름다운 연주가 펼쳐졌다. 생태 그늘숲으로 관람객을 감싸 안은 발물쉼터는 수변 공연의 최적지이자 시민들의 힐링 문화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걷은 싶은 도시를 지향하며 조성한 하천길에서 열린 첫 행사인데 시민들이 중랑천을 즐기면서 힐링하는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어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변화된 생태하천의 소통 공간을 더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올해 폭염 일수가 평균 14.6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독거 어르신 보호 대책 체계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고령자의 온열질환 사고에 대응, 노인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인력 22명을 추가 채용했다. 또한 ‘장기요양 등급외자’이거나 부양 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재가 노인지원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 특보 발령 사항을 노인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이 확인할 수 있도록 기상청 재난문자시스템에 정보를 등록해 기후 변화에 따라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폭염특보 시 안전 확인 대상자 수와 특이사항 발생 사항을 파악할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 체계를 구축했고, 신속한 보고 체계 가동을 위한 비상연락망도 정비했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각 주소지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노인장애인과(031-828-4183) 및 주소지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무더위에도 어르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 구직자를 위한 ‘100세 시대, 재취업 준비교육’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구직자의 강점 도출을 통한 자신감 촉진과 재취업 목표 수립에 따른 구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집단교육 4회, 개인상담 2회 총 18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채용정보 탐색 실습, 이력서 작성 및 제출 실습, 모의 면접 등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56세 이상 만 65세 이하 시민으로 재취업 의지 등을 고려해 15명을 선발한다. 교육 수료자는 이력서 사진 촬영권, 참여수당 및 취업 성공수당을 지원받을 뿐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6월 19일부터 7월 4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3번 출구, 031-828-2877)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인생 3모작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5일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시의 보훈정책 및 단체별 건의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남주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보훈단체장 10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보훈정신 확산과 보훈 대상자 복지 증진에 힘쓰는 보훈단체장들과 환담을 나누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동근 시장은 “보훈단체의 건의사항과 보훈정책에 대한 의견을 세심하게 검토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시의 보훈사업 및 정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힘써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14일 신일유토빌시니어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신일유토빌시니어경로당은 아파트 관리동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74명의 회원을 모집해 6월 5일 경로당 설치 신고서를 제출했다. 해당 경로당은 당초 입주자집회실이었던 공간을 변경해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연면적 127㎡ 규모에 거실, 주방, 운동기구 등을 갖추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신일유토빌시니어경로당이 앞으로 어르신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시에서도 노인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