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개인택시 3부제, 법인택시 6부제로 운영 중인 택시부제를 오는 12월 3일부터 전면 해제할 예정이다. 현재 동두천시의 택시는 총 424대로 개인택시 211대, 법인택시 213대가 운행 중이다. 국토교통부의 「택시제도운영기준에 관한 업무처리요령」 일부 개정에 따라 택시부제를 운영하던 경기도 11개 지자체 중 8개 지자체는 지난 11월 22일부터 택시부제가 강제 해제되었다. 동두천시도 택시업계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 및 12일간의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12월 3일부터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택시부제는 택시를 강제로 휴무시키는 것으로 지난 1973년 석유파동 당시 유류 사용 절감을 위해 도입된 제도였으나, 택시 승차난 가중으로 인한 국토교통부 택시 정책 변동에 따라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택시부제 해제가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대와 함께 택시업계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일, 유성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학생을 12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유성민 명예시장은 동양대학교 안전공학부 전공으로 학업에 충실하고, 동두천캠퍼스 학생회 기획총괄부장으로서 우수한 리더십으로 타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며, 동두천캠퍼스만의 우수한 정책을 제안하여 캠퍼스 내 복지증진에 기여한 인물이다. 이번 20대 청년 명예시장 위촉은 이례적인 일로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가치관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더 나은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는 시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날 유성민 명예시장은 시장실에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수여식에는 유성민 명예시장과 함께 구자신 동양대학교 학사행정팀 팀장이 참석하여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교육 발전과 학생복지 증진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유성민 명예시장은 월례회의와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 뒤 민원봉사과 등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시의 주요 현안사업 대상지인 두드림마켓, 보산동 관광특구,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등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현장을 직접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에 개최한 문화예술체육분야 주요 행사에 대한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이현 동두천시 경제문화국장이 주재하였으며, 문화체육과장 및 문화체육과 소속 팀장 및 주무관 그리고 동두천문화원, 예총, 체육회 등 사업추진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소요단풍문화제, 동두천락페스티벌, 왕방산 MTB대회, 국제트레일러닝대회 등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총 15개의 축제 및 대회를 선정하여 약 100분에 걸쳐 사업에 대한 분석과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동두천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2023년 사업 추진시 반영하고,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인 평가보고회를 개최해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닌 시민들의 입장에서 보다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9일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서정대학교 두 기관의 상호신뢰 하에 교육, 경제, 사회복지, 자원공유·협력을 통한 상생적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동두천시와 서정대학교는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행정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 △인력·물적 자원 및 정보 등 학술 교류 △교육, 문화, 관광, 공연, 보건복지 분야 상호 교류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장은 시 발전의 핵심은 교육 발전이라고 강조해 왔으며, 이를 위해 사립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육경비 지원을 늘리고 나아가 대학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10월 4일 신한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 공동 주관 ‘범정부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인공지능형 알림톡 운영으로 민원 지연 처리 제로에 도전하다!’과제로 인사처장상과 재정 인센티브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위한 범정부가 함께하는 대회로, 292개 기관에서 총 540건의 사례를 접수, 심사를 거쳐 56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두천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지난 8월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 결과 범정부 대회에서는 인사처장상 수상과 함께 1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선정 사례는 우수사례집 배포, 정부포털 게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동두천중앙역 인근 전철고가하부에 조성된 ‘두드림 생활체육광장’내 BMX장에서 ‘동두천시 BMX파크 개장식’을 열고 시민 및 동호인에게 개방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박용선 시체육회장, 이성규 시자전거연맹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참석 내빈 소개 및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후 관내 청소년 10여 명으로 구성된 BMX동아리의 시범 라이딩을 선보였다. 이번 BMX장 조성은 동두천중앙역 인근 전철고가하부를 활용, 시민 친화적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시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여가공간이 부족한 점에 착안하여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BMX장 조성을 결정, 360㎡(1개 블록) 부지에 1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3월부터 공사를 시작, 최근 준공되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우리 시에 BMX장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며, 동두천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우수한 접근성으로 인근 시·군 청소년 및 BMX 동호인도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중앙문화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LH서울지역본부, 용역사, 동두천시청 관계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동두천중앙문화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에 대응하고, 서민·중산층의 장기적인 주거 안정 및 양질의 주거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 동두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치는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산33-3번지 일원이며, 사업대상지 면적은 247,178㎡, 계획인구는 3,268명이고 공급하는 주택호수는 1,421호 중 공동주택 1,410호 및 단독주택 11호이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www.eiass.go.kr)에 게시하였으며, 환경영향평가 초안 요약문 및 공고문은 동두천시 홈페이지(www.ddc.go.kr)에 게시되어 있다. 초안 공람기간은 2022년 12월 9일(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까지이며, 동두천시청 공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기관으로 재인증됐다. 지난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처음 인증을 받고, 올해 연속해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되는 성과를 이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편의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인 우수 민원실을 선정하여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6월 민원실을 자연친화적인 색감으로 도색하고 색약자를 위한 민원창구 안내 번호판 부착, 민원실 바닥 유도선 등을 구축했다. 또한 시청을 찾는 교통약자를 배려하여 임산부·어르신·휠체어 동반자를 위한 배려주차 공간 확보, 아기 쉼터, 북 카페 등 민원 중심의 동선과 시설 등을 조성하여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청의 얼굴인 민원실이 정부가 인정한 「행복민원실」로 재인증된 것은 시민의 행복과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가 향상되고, 시민을 힘나게 하는 ‘올 맛 나는 민원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