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자연부락, 외곽 지역에 자주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자연부락과 시 외곽 지역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청 공무원을 포함한 단속 적발 인력을 배치해 불법 행위 단속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계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음식물 포함),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불법 소각 행위 등이다. 동두천시는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무단투기 특별 단속을 알리는 현수막과 CCTV를 설치하고, 세대별 홍보 전단지 배부하여 불법 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시 종량제봉투 사용을 생활화하고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해 불법소각 행위를 지양해 깨끗한 동두천 만들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해바라기재능유치원 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민관합동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아동들에게 지진의 위험성을 일깨워 주고 실제 지진 발생 시 주의사항과 질서 있게 대피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은 동영상 교육을 통해 지진의 원인, 발생 시 주의사항, 대피요령 등을 익힌 후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사이렌 소리에 따라 책상 밑 등 안전한 곳으로 임시대피 후, 2차 여진이 발생하기 전 안내방송에 따라 방석, 가방 등을 이용해 머리를 보호하면서 안전한 공터로 이동했다. 한 명의 유아도 낙오되거나 다치지 않고 대피했으며, 마무리 교육과 평가 후 훈련을 끝마쳤다. 권영선 안전총괄과장은“지진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인 만큼 평소 지진대비 요령을 숙지하고 실제 안전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민관합동으로 다양한 재난 안전 실제 훈련으로 더욱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8일까지 ‘2023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의 부산물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는 1,600원, 부숙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는 등급에 따라 최소1,300원에서 최대1,600원까지 지원한다. 2023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강변서로 349)로 방문 신청하거나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축산과 농업기술팀(☎031-860-3327)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체육종목별 협회 및 연맹 대표(회장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종목별 회장 정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서는 각 종목별 협회(연맹) 대표가 평소 느꼈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한 후 박형덕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체육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정담회를 주재하면서 “동두천시 생활체육 여건 향상과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시민이 더욱 힘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 및 체육진흥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신청 등 체육기반 확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는 지난 14일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4회 경로당 대항 어르신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당 대항 어르신 노래자랑 대회는 지난 9일 예심을 거쳐 지회장 및 지회 고문·경로당 회장 등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 실력을 겨루었다. 영예의 대상은 최순자(상패4,5통 할머니 경로당) 님이 차지했으며 금상 임현호(생연1동주공아파트 경로당), 은상 이일순(왕방 경로당), 동상 허금자(에이스3단지아파트 경로당), 장려상 김선화(송내주공1단지아파트 경로당), 인기상 이상희(대방7,8단지아파트 경로당) 님이 각각 수상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쓰신 김성보 지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기쁜 마음으로 대회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성보 지회장은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도에도 멋지고 행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1월 7일부터 12월 초까지 동두천 자연휴양림 일대(탑동동 산16) 약 90㏊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 사업에 나섰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 사업은 인접 시군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와 시 대표 관광지인 동두천 자연휴양림 일대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및 감염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등을 시행한다. 시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의 전국적 확산에 대비해 2회 추경에 사업비(자체 시비 100%) 1억8천만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상반기 방제를 위해 국도비 약 4억원을 확보하여 약 700㏊ 면적에 대해 예방나무주사 및 고사목 제거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인접 시군 접경지역에 재선충병 확산 저지선을 구축하고, 관내를 재선충병 청정 지역으로 선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효율적인 방제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10일 전문가로 구성된 산림청 긴급방제 대응단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컨설팅을 실시하여 방제계획 자문, 방제전략 수립, 방제현장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지 모니터링에 함께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만 아니라 인위적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1월 7일부터 5일간 동두천시 EM센터에서 2022년 EM아카데미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11기를 마지막으로 2년 동안 중지하였던 교육을 재개한 터라 참가 교육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EM아카데미는 2009년 수료생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2기 수료생까지 380여명이 수료하였으며, 특히 11월 7일 개강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EM에 대한 설명과 인사말을 전했다. 아카데미 교육은 EM센터에서 직접 생산하는 발효액으로 화장품과 샴푸, 주방세제 등을 직접 만드는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위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다수의 교육생들은 EM의 효능과 장점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실생활에 활용하기 좋았다는 평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당부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주요 거점지역 80개소에 EM보급통을 설치하여 하루 2리터씩 동두천 시민에게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EM에 관한 관심과 사용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23년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도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되어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의 위험이 높고 병·해충 발생 등 위생상의 문제로 인근 주민의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을 대상으로 하며, 소유자의 동의하에 시에서 방치된 빈집(공·폐가)을 소유자 자부담 없이 철거하고, 공용주차장·텃밭·쉼터 등의 공공용지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3년간 개방한 후 다시 반환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에서는 그간 「우리동네 주민쉼터 조성사업」,「도시미관 저해시설물 정비사업」,「접경지역 빈집정비사업」 등의 이름으로 빈집정비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고, 2019년부터 총 75개소의 빈집을 철거하였으며 공공용지(공용주차장, 공용텃밭, 주민쉼터)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빈집정비사업은 시민들에게 꾸준하게 호응이 있는 사업으로, 동두천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도시재생을 위해 앞으로도 빈집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 신청은 2022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