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를 실천하기 위해 행복로 상인회 및 관계자들을 직접 만났다. 5월 12일(금) 행복로 스테이 구간(구 미디어루프 인근)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행복로 축제(문화) 거리 활성화, 지역 상권 및 문화예술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로는 의정부역과 파발교차로를 잇는 중앙로(길이 600m, 폭 20m)를 폐쇄하여 시민들의 휴식 및 문화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2009년에 조성되었다. 행복로를 문화예술의 중심지이자 머물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그간 불필요한 시설물들을 새롭게 정비하고 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3가지 테마 공간(공연, 전시, 체험)으로 기획하였다. 시민들은 행복로를 거닐며 버스킹공연을 관람하고, 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하거나 플리마켓, 참여 부스를 통해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또한 세대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예술인과 상인의 상생 협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도 도모하고자 한다. 김동근 시장은 행복로 상인회, 재단 및 문화원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로 축제(문화) 거리 활성화, 지역 상권 및 문화예술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에서 불법 증축 등 건축법을 위반한 입주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입주업체 및 구매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9일과 10일 고산동 소재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건축법 위반행위 단속을 벌여 복층 시공 등 다수의 불법 증축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식산업센터 내 불법 증축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접수돼 지난해 11월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불법 증축 업체들에 대해서는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진 시정 기간을 부여했다. 당시 시정 기간 부여는 경기도 내 최초로 시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점검에서도 공사비 등의 이유로 시정하지 않은 다수 업체가 적발, 시는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오형만 건축과장은 “복층 시공은 불법 증축에 해당하나, 상당수 입주민이 적발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며, “자진 시정 기간 부여를 비롯해 현수막 게시, 개별 안내문까지 모든 입주업체들에 발송했는데도 불법행위가 지속해서 벌어지고 있어 시정명령 불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는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여름철을 맞아 도심 속 물놀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을 6월 1일 개장한다. 낙양공공하수처리설 상부에 조성된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은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피서 공간이다. 올해 운영 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6월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7월과 8월은 2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비 오는 날과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시는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등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장 후에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갈고 수질시험 및 탁도와 수소이온농도를 수시 체크한다. 오존소독 장치도 가동하며, 사고 예방과 시설관리를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낙양물사랑공원은 3월 1일부터 원활한 주차시설 이용을 위해 주차장을 유료 운영하고 있으며, 물놀이장 이용객은 4시간 선납 주차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서정선 하수시설운영과장은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민들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질관리 및 이용객 안전 등에 최선을 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3일간 동별 지역리더인 모범 통장과 공무원 등 35명이 제주도에서 ‘시 승격 60주년! 2023년 지역리더 시정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핵심 리더로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모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지역 탐방을 통해 민관 협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선진지 견학에서 벗어나, 구체적으로 동 단위에서 어떻게 주민들이 시의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주민의 참여로 지역이 변화하고, 삶이 풍요로워지는 ‘내 삶이 바뀌는’ 과정과 민관 협치 사례를 시정에 담을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우수 지역 탐방을 통해 걷고 보고 느끼며 ▲여유와 쉼으로부터 지역 리더 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시정협력 파트너를 구축하는 세 가지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앞서 시는 통장들과 의견을 나눴다. 통장들은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며 ‘민관이 함께 의정부의 내일을 계획해요!’라는 주제를 제시하고, 시의 ‘걷기 좋은 거리 조성’ 등을 위해 탐나라공화국이 있는 제주도 탐방을 제안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부문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서포터즈 ‘청년홍보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홍보단은 관내 청년 식당·카페, 청년몰 등을 찾아 방문 후기 등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일회성 일자리 제공으로 그칠 수 있는 청년층 대상 공공일자리 사업을 청년의 자립과 성장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청년들은 청년센터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SNS 홍보 분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다. 동시에 참여 청년들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 등 청년들만의 아이디어가 담긴 홍보활동이 가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홍보단은 5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3개월 동안 행복드림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시범 운영한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청년홍보단을 통해 관내 청년 가게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은 물론 나아가 청년층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문화가 확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5일 시청 내 다목적이용시설에서 열린제10회 가족문화대축제에서 ‘찾고 싶은 의정부’ 놀러 와! 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의정부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관광명소 컬러링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 다양한 빛깔로 색칠하는 등 의정부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아울러 부모를 위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스탬프 투어’ 체험 이벤트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유익한 관광 콘텐츠를 알게 된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의정부 관광명소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체험 부스를 방문한 500여 명의 시민에게 의정부 직동근린공원(초화원) QR코드와 스탬프 1개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세대가 아울러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조성할 것”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설레는 마음으로 의정부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경로효친의 미덕을 계승하는 다양한 ‘효(孝)’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5월 2일에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반려식물 및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6일에는 효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동근 시장이 모범시민상 표창을 수여했다. 모범시민상의 주인공은 100세가 넘는 고령의 어르신을 정성껏 모시고 있는 부부다. 어버이날 당일인 8일에는 관내 4개 노인복지관에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특식 제공,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름다운 효 문화를 계승하고 효부, 효자로서의 모범적인 행동으로 귀감이 되는 분들이 많은 것에 감사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내 부모를 모시듯 이웃을 섬기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6일 민락동 홍스보드카페에서 열린 ‘2023년 문화자치학교 개강식’에 참석해 수강생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문화자치학교’는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정책 설계·디자인·제안 및 지역조사 방법론을 배우는 과정이다. 시민의 정책적 역량을 강화해 정책제안자를 양성하기 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개강식은 김동근 시장과 수강생 및 시민들이 편하게 대화를 나누며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정책제안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문화자치학교 첫 수업은 수강생의 신선한 자기소개, 문화도시 의정부 헌법 만들기 워크숍, 작년 문화자치 정책마켓, 점자블록 정책 사례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문화자치학교는 시민들이 스스로 도시의 문제점을 문화적 관점으로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배우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의정부를 내 삶을 바꾸는 문화도시로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