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연탄은행은 지난 3일 상패동에서 올해 연탄봉사 시작을 알리는 2022년 연탄은행 재개식을 실시했다. 동두천연탄은행은 지난 2004년 설립되었으며, 겨울철 추위로 고생하는 소외계층에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년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동두천연탄은행 오성환 목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연탄 기부 및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많이 줄어들었다. 아직도 연탄으로 겨울을 지내는 분들이 계시는 만큼, 많은 관심 및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연탄은행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동절기를 맞이하여 올해도 모든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학사행정팀 주관 학생지원 프로그램인 현장컨설팅과 연계하여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재학생 및 교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와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학본부 1층 로비 내 홍보부스에서 금연, 구강보건, 영양 및 비만예방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자료와 홍보물품을 제공했으며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한 금연상담과 현장 내 금연클리닉 등록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건강생활실천을 희망하는 대상자의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없애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건교육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범죄예방 활동단’ 사전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주기적으로 생연2동 및 중앙동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방범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올해 동두천시에서 CCTV 및 고보조명, 비상벨 등을 설치하였던 안전거리 조성사업과 함께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특히 제일시장 상인회, 양키시장 상인회, 중앙시장 상인회, 5060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중앙로 상점가 상인회 등 총 5개의 상인회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우리 지역의 치안을 위해 몸소 자원하여 그 의미가 크다. 시는 범죄예방 활동단의 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해 사전 교육부터 초기 방범활동까지 동두천시 경찰서와 협업하여 활동단원의 안전확보에도 총력을 기할 예정이다. 조민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취약지 구석구석을 돌며 방범활동을 위해 자원해주신 범죄예방 활동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생연2동,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예술인 창작지원금 및 문화예술분야 재난지원금 미신청자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앞선 6~9월 1차 지원금 지급 때 놓친 대상자를 배려한 2차 접수를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예술인,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노래연습장, PC방 및 게임장 등) 약 5개 업종 약 142개소(명)이며, 업종에 따라 5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동두천시청 문화체육과에서 직접 방문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및 담당부서(☎031-860-2063, 2064, 2103)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일 부모 참여 중심으로 운영되는 2022년 열린어린이집 17개소를 선정하고 선정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아동학대 근절대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열린어린이집은 시설개방·부모참여가 확대된 유형으로,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통한 어린이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열린어린이집을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우수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 선정 항목에 따라 동두천시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를 실시,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신규 열린어린이집은 아이스타, 나무숲, 봄비 어린이집 등 3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해오름, 비둘기, 광암, 상패, 이담, 안흥, 동두천, 좋은열매, 동성, 리라, 하늘숲, 꿈을키우는, 맑은샘, 이담즐거운 어린이집으로 총 14개소이다. 동두천시에는 올해 (재)선정된 17개소를 포함하여 총 23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동두천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올해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에서는 안전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동두천시도 열린어린이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월례조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태원 참사에서 희생된 분들을 위해 묵념의 시간을 갖고 명복을 빌었다. 아울러 정병헌(現 세라노틱스 대표이사) 출향인사를 1일 명예시장으로 임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모범 소상공인 발전·민방위업무 발전 유공 단체와 시민에게 도지사 표창(4명)을 전수했으며, 시정발전 유공·산업재해예방 유공·자율적내부통제평가·민원처리마일리지평가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게 시장 표창(18명)을 수여했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충격적이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을 실시해 달라”며, “특히 애도기간 동안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모든 공무원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할 수 있는 경건한 마음가짐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11월에는 월동기 종합대책 준비를 철저히 하여, 취약계층을 비롯한 일반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2022년 현안사업 마무리를 철저히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동두천 제1일반산업단지 하수관로에 오·폐수 월류 방지를 위해 축적된 슬러지, 유지방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하수관로 준설을 오는 11월 중순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매년 6월 간격으로 우기 이전에 1회, 동절기 이전에 1회씩 진공 흡입 준설차를 사용하여 동두천산업단지 피혁폐수처리장을 기점으로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산업단지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준설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 폐수 관로 구간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편법 증여, 허위계약서 작성, 매수인의 자금조달 계획 의심 등 불법이 의심되는 부동산 매매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불법 부동산거래 의심자에게는 소명서 및 매매계약서, 거래대금 지급의 증빙서류(계좌 입출금 내역) 등을 제출받아 조사하고 불법 거래가 확인되면 최대 부동산 가격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관련 법률에 따라 조사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허위로 제출하는 경우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증여 의심 거래에 대해서는 관할 세무서에 통보할 방침이다. 조사가 시작되기 전 불법 부동산거래 자진 신고자는 과태료를 면제하고, 기간 내 자진 신고자의 경우는 과태료의 50%를 감경한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 사실을 신고하거나 고발한 자에게는 관련 법률에 따라 최고 1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민원봉사과(☎031-860-21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