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31일 핼로윈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해진 핼로윈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향후 동두천시에서 행하는 행사에 대한 추진 여부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검토와 행사 추진 과정에서의 안전대책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이태원 핼로윈 사고 발생에 따라 10월 30일 예정된 제3회 동두천 DDC 할로윈 축제를 취소하고 시민 가운데 사상자나 실종자가 없는지를 면밀히 조사하기 위한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형덕 시장은 “도심 한복판에서 이러한 비극적인 참사가 발생되어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안타까운 사고로 황망한 일을 당하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히며 “우리 시에서도 애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로서의 언행과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에 각별히 유의하고, 많은 인파가 참여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추진 여부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항의 재검토와 안전대책을 더욱 철저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이번 이태원 참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행사 추진 과정에서 돌발적인 상황에 신속히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이달 27일부터 18~59세 연령층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개량백신(2가 백신) 접종을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이 건강취약계층(60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에서 18세 이상 모든 성인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로 확대되었으며, 백신 접종간격은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일 기준 4개월 이후다. 예약은 3가지 백신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오미크론 초기 변이인 BA.1을 활용해 만든 모더나의 2가 백신과 화이자 2가 백신, 그리고 하위 변종인 BA.4와 BA.5 변이를 활용한 화이자 2가 백신 등 3종이다. 3가지 백신 중 권고 우선순위를 두지는 않아 접종자가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3가지 백신 모두 27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되나, 백신별 접종 일정이 도입시기에 따라 상이하다. 모더나BA.1 백신은 당장 사전예약 없이도 당일접종 가능하고, 사전예약 시 접종은 다음달 7일부터 가능하다. 화이자 BA.1 백신은 다음달 7일부터 당일접종과 예약접종이 가능하고, 화이자 BA.4/5 백신은 다음달
[동두천 =박지환 기자] 울긋불긋 형형색색의 빛깔을 뽐내는 가을 단풍이 가득한 소요산 입구에 자리잡은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선 아이들의 깨끗하고 명랑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동두천시 소요 별&숲 테마파크 유아숲체험원에서 지난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신기한 숲체험, 신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올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매달 계절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 놀이 및 체험 위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맞춤형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자연친화적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9월 말 현재 총 3,352명의 아이들이 자연과 친구가 되었다. 또한 숲체험과 더불어 숲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폐목재를 활용, 나무에 그림을 그리고 구멍을 뚫어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목공체험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아이들이 나무를 직접 만져보는 과정을 통해 산림자원의 중요성 인식 및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이 되고 있으며, 9월말 현재까지 총 1,812명이 체험에 참여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별&숲 테마파크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6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정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동두천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약자 관련 단체 및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3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市 직영운영 도입 △동두천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중간보고에 대하여 심의·자문하였으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내년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市 직영 도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직영 운영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민원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동두천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이 단순한 계획으로 그치지 않고 회의에서 언급된 유익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으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을 제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5일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모니터링 및 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의제 발굴을 통해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켜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는 활동이다. 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8개동 순회 교육을 실시하여 기본 이론 교육과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욕구조사 설문문항 개발, 욕구조사 분석, 의제 발굴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마을복지계획 모니터링과 평가 교육을 통해 계획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수정, 보완하여 차년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동 협의체 위원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복지를 구축해 나갈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웠다”라며 “우리 동네 복지 욕구를 잘 파악하여 동 협의체 활동 영역을 넓혀 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0월 27일 시청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동두천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동두천시 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 등의 관계부처로 구성하여 아동생활시설의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및 상반기 미점검 차량에 대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내용 ▲안전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구조장치 변경여부 등을 점검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관계 기관과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용인시, 문화일보,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660개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선보인다. 동두천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생연·중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동두천시 관광자원 및 시설을 홍보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를 통해 동두천을 전국에 알리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면밀하게 살펴 시민들이 만족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대진대학교 총장(임영문)과 의과대학설립추진단장(한만소)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진대학교에서 그동안의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보건복지부 정원 증원과 교육부 인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모색, 주한미군 공여구역 반환에 따른 동두천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경기 북부는 경기 남부에 비해 의료체계가 열악하고 인구 대비 의사 수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의료인력 수급을 위한 의과대학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과 더불어 의대 유치는 지역주민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 한만소 의과대학설립추진단장과 함께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동두천에 의과대학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