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3일 소요산야외음악당에서 3천여 시민과 관광객의 환호 속에 제34회 소요단풍문화제가 열렸다. 소요단풍문화제는 동두천시에서 소요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매년 10월 넷째 주에 개최하는 축제로, 가을 단풍과 아름다운 산세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이 열려 매년 많은 인파가 몰리는 동두천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올해 단풍문화제는 소요산 초입부터 야외음악당까지 ‘어유소 장군’ 승전 행렬 퍼포먼스가 열려 소요산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각종 체험 및 전시, 먹거리 마당과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식전공연, 한빛예무단의 전통가무, 어우러기와 친구들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8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가수 중 한 명으로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는 가수 정수라의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두천시는 올해 축제를 통해 잘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분석해 내년 계획에 반영하는 등 소요단풍문화제를 명실상부 동두천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동두천 문화자원 활용 창작공연 ‘캠프보산 마칭쇼’」가 오는 10월 29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개최된다. 「동두천 문화자원 활용 창작공연」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기획공연을 제작해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문화재단과 동두천시가 기획한 이번 ‘캠프보산 마칭쇼’는 1980년대 고적대로 명성을 날린 동두천여상 고적대가 중심이 된 전문 마칭 밴드팀들의 퍼레이드 행사이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동두천여상 고적대(OB)’를 포함하여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마칭밴드 비상’, ‘브라스밴드 지그재그’, ‘플라멩고 댄스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퍼레이드는 10월 29일(토) 오후 4시, 동두천 서울병원 사거리부터 보산동 관광특구 야외무대까지 진행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캠프보산 마칭쇼가 기성세대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이달 30일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숲속 핼러윈 체험『꼬마마녀 JAJA와 사라진 친구들』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꼬마마녀 JAJA와 사라진 친구들』은 멸종동물 이해, 호박씨 심기, 플로킹 등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실천을 통해 방문객에게 지구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가슴 속에 담아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멸종동물 도도새 포토존 △지구를 위한 착한 실천 오리엔티어링+플로킹(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캠페인 △숙박객 대상 ‘잭 오 랜턴 체험’과 사탕나눔 행사 ‘트릭 오어 트릿’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숙박객 대상 체험을 제외하고 사전 신청 없이 10월 30일까지 화요일부터 일요일 휴양림 운영시간 내 참여할 수 있으며, 숙박객 대상 프로그램인 잭 오 랜턴 체험은 숲나들e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동두천 자연휴양림 나눔목공소 앞에서는 29일부터 30일까지 나무 친구 목수와 목수 친구 목각인형이 함께 하는 인형극 ‘초보목수와 목각인형’공연이 오후 2시, 4시 1일 2회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회당 30분이며 공연 당일 방문객이면 누구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26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시는 체납 지방세 및 과태료를 일소함으로써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며, 단속된 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이 영치되고 즉시 운행이 제한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두천시청 세무과에 방문하여 체납세금 납부 확인 후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으며,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ATM기기를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납세자 본인의 가상 계좌번호를 확인하여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동두천시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하여 86대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2천8백여 만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하였으며, 향후 체납차량에 대한 영치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확인하여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3회 DDC 할로윈 거리예술 축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보산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할로윈 축제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오랫동안 열리지 않다가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며진다. 첫날인 29일에는 「캠프보산 마칭쇼」로 화려한 포문을 여는데, 1980년대 동두천의 자랑이었던 ‘동두천여상 고적대’를 중심으로 전문 마칭밴드팀들이 합동 퍼레이드 공연을 선보여 옛 추억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할로윈 힙합 콘서트에는 한국 힙합의 전설인 ‘다이나믹 듀오’와 쇼미더머니 10 우승자인 ‘조광일’을 비롯해 ‘슈퍼비’, ‘호미들’, ‘한요한’ 등 국내 최정상급 래퍼들이 다수 출연한다. 콘서트는 2일간 한미우호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전석 무료이고 선착순 스탠딩 관람으로 진행된다. 그 밖에 할로윈 분장체험, 할로윈 코스튬 퍼레이드, 가면 만들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세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월드푸드 스트리트도 함께 운영하여 밀레니엄세대가 함께하는 경기 북부 최고의 축제의
[동두천 =박지환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0일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시의 주요 현안 사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국가산업단지(30만평 확대)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반려동물테마파크 사업 ▲2023년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예산확보 등 동두천시가 조속히 추진해야 할 현안 사업에 대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평소 중앙, 지방, 당 등과 함께 뛰는 협치와 정책 공조를 강조해 온 박 시장은 이날도 동두천시에 필요한 지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세일즈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이한규 부지사는 동두천시는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의 대표 희생지역으로 시가 처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박형덕 시장은 “새로운 동두천의 미래를 위한 지역 현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도에서 전폭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로 인한 의료취약계층의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의료취약계층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이 해당되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 당일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두천시인 만 14세 ~ 만 64세의 시민이어야 접종할 수 있다. 10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오전 9시 30분 ~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 5시 30분에 동두천시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접종 가능하며 보건소 방문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본인을 증명할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동두천시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우려되는 만큼 감염에 취약한 대상자들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1-860-3291, 3393, 3047)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9일 ‘제3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출전 결단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의장, 박용선 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출전선수·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시장은 치사를 통해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의 장인 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들을 9만 시민과 함께 응원한다”며 “모든 종목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합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최수민, 정선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시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며 선수단을 대표해 선서했다. 제3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용인시에서 개최되며, 20개 종목 447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