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정보도서관은 2023년 5월의 ‘의도한 책’으로 「나는 고등어」를 선정하고 저자인 이주희 작가의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는 고등어」는 ‘고등어는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고등어가 품고 있는 존재의 가치를 아이의 상상력으로 풀어낸 책이다.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생명체의 존재 가치, 그리고 삶의 시작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작가 강연회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정보도서관 문화생활반에서 진행한다. 「나는 고등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 나라는 존재에 대해 상상하고 표현해볼 수 있는 고등어 모빌 만들기와 지우개 스탬프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신청(선착순 마감 20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information)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정보도서관팀(031-828-8705)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말까지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옥상에 800W 이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단독·공동주택 소유자 및 임차인이다. 설치장소가 공동주택인 경우 공동주택관리규약에 따라 관리사무소의 동의가 필요하다. 연립·다세대 주택의 옥상에 설치하는 경우에는 전체 세대 소유자가 동의해야 한다. 355W 기준 도비 보조금을 포함해 가구당 67만 5천 원을 180가구에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 모집이 마감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2023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문에서 사업 참여기업 제품을 확인하고, 참여기업과 직접 상담한 후 계약하면 된다. 아울러,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통해 설치한 태양광 설비를 5년 이내에 철거하는 경우 의정부시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태양광 설비의 사용기간에 따른 환수율이 적용돼 보조금을 반납해야 하므로 사업 신청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효자어린이공원과 상록어린이공원을 새단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은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공동체형 놀이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놀이터를 어린이들이 모험심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놀이터 계획부터 디자인, 설계, 시공 단계까지 민간전문가는 물론, 수혜자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만족도를 높인다. 앞서 의정부시는 4월 19일 사업 대상지 인근 효자초교 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놀이터 디자인 참여단’ 총 44명에 대한 놀이터 디자인 사전교육 및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단이 생각·상상하는 놀이터를 그려 모형으로 제작한 디자인을 민간전문가, 시청 담당자, 조경설계 기술자와 함께 발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의정부시는 어린이놀이터 디자인 참여단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작성한 디자인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상록어린이공원(신곡동 767-4번지·부지면적 2천598.4㎡), 효자어린이공원(신곡동 789번지·부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의정부시는 4월 21일 김동근 시장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두리손잡고 사회적협동조합)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내 6개소의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에서는 만 6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에 대해 활동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자가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이용 시간만큼 바우처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여행, 문화관람, 음악 활동, 제과제빵 등 참여형 및 창의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발달장애인의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자립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을 방문해 내부를 둘러보고 기관 관계자로부터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프로그램 현황에 대해 전체적인 설명을 들었다. 이후 프로그램 이용자, 보호자, 기관 관계자들과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발달장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공직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이달 초부터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관심과 협조를 얻기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 관련 순회 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날 공직자 설명회에는 그동안 경기북도 설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왔던 지자체답게 공직자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의회의 시의원들도 참석했다. 설명회 시작에 앞서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 랑이가 나와 의정부시장과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라는 의정부시민의 어명을 내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시작했다. 이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의 제도지원팀장이 사회를 맡아 경기도의 기본계획과 비전 등을 공유하고 손경식 민관합동추진위원이 필요성과 과제 등을 설명했다. 경기북부는 지난 70여 년간 수도권정비계획법, 상수원보호구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됐다. 또한 국가의 개발정책에서 소외되면서 경기남부에 비해 경제, 교육, 문화,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현저히 낙후됐다. 그러나 민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제27회 의정부시 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낙원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최기덕)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시의원 등 내빈 및 기관·단체장과 장애인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 의정부시 문화원팀 초청 위안공연이 있었으며 제1부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제2부 경품추천 및 도시락, 기념품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20명의 저소득 장애인에게 생활보조금과 학자금을 전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축제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첫 번째 시리즈로 21일 민락편을 발표했다.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사업부서가 추진 중이거나 계획한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분야의 사업을 동별로 체계화·효율화해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민락에 대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교통이 편한 민락 ▲아이 키우기 좋은 민락 ▲여가 생활 즐기기 좋은 민락 ▲즐길 거리 가득한 민락 등을 목표로 21개 세부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민락의 주거 환경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밝혔다. □ 대중교통이 편한 민락을 위한 업그레이드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잠실행 광역버스 G6000번에 대한 출·퇴근 시간 전세버스 투입을 12회로 늘려 배차 간격을 줄일 계획이다. 5월부터 현재 출근 시간 4회, 퇴근 시간 2회인 투입 횟수를 각각 7회, 5회로 증회한다. 또한, 8월 중으로 민락~탑석역~장암역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신설해 민락 주민들의 지하철역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경기도 최초로 시민이 신고하는 무단투기 및 방치 쓰레기 즉시 수거 모바일앱을 도입해 보다 깨끗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 크린 의정부’는 무단투기 및 방치 쓰레기를 신고하면 4시간 안에 즉시 수거하는 획기적인 모바일앱으로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관내 무단투기나 방치 쓰레기를 발견한 시민이 이를 신고할 경우 시 자원순환과, 5개 청소대행업체, 시설관리공단 등에 동시 통보되며 평일 업무시간 기준 4시간 이내에 즉시 수거해 민원을 해결한다. ▷하루 평균 무단투기 2톤…계절 상관 없이 언제든 신고 가능 의정부시는 2022년 한해, 11만6천톤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했으며 이 중 무단투기는 756톤이다. 이것은 생활폐기물 전체의 0.6%에 해당하며, 관내에서 하루 평균 2톤이 배출되는 셈이다. 생활폐기물 평균 발생량은 3월이 가장 적고 점차 늘어나 11월이 가장 많다. 이 패턴에 따라 무단투기 폐기물 발생량도 유사할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 크린 의정부를 이용할 경우,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 신고할 수 있다. ▷누구나 쉬운 익명 신고 방식…관내 쓰레기통도 신고 가능 앱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