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하지만 상담비용이 부담되는 어려운 시민을 위해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법률홈닥터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고, 채권과 채무, 근로관계, 임금, 이혼, 양육권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두천시청 민원봉사실에 설치된 법률홈닥터로 전화(☎031-860-2036) 또는 인터넷(https://lawhomedoctor.moj.go.kr)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법무부의 법률홈닥터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사유재산권 행사로 폐쇄되었던 칠봉산 등산로 중 생골 산책로~제생병원 쉼터 구간의 우회 등산로를 신설해 개통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생병원 입구 쪽에서 임야로 넘어가는 구간을 목재데크 계단(약 30m), 유도 및 경계용 난간(70m), 목교 및 침목계단, 흙길노면 다지기 등 각종 시설물 설치 및 등산로 정비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등산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등산코스는 콘크리트의 급한 경사로를 따라 직선으로 올라가야 하는 기존 폐쇄 구간과 달리 제생병원 안쪽 가로수를 따라 산으로 넘어가는 난간 및 계단으로 이루어져 가파르지 않고 메타세쿼이아, 소나무, 참나무 등이 그늘을 제공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칠봉산 우회 등산로 신규 개통으로 등산로 폐쇄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 기쁘다”면서 “생골산책로와 칠봉산이 새로이 연결되는 이 구간이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되었던 EM아카데미를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설거지, 세탁, 집안청소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되고, 악취제거·수질개선 등 환경문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교육 참여자들은 EM 기본이론은 물론 EM화장품, EM샴푸 및 EM주방세제 만들기 등 EM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을 진행한다. EM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등본 확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0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동두천시 EM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M아카데미 운영 일정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환경보호과(☎031-860-210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아파트, 주민 밀집지역 등 80개소에 EM보급통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EM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EM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료자들이 EM아카데미를 통해 습득한 다양한 EM활용방법을 가정에서 사용함으로써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의 대표 예술축제인 제17회 동두천종합예술제가 지난 16일 캠프보산 한미우호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종합예술제는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망라한 동두천예총 산하 8개 협회(음악, 문인, 연예, 영화, 미술, 연극, 국악, 사진)가 시민들과 함께 예술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협회별 공연 및 전시, 각종 체험부스와 함께 별사랑, 당찬, 려화, 앵두걸스, 밀키웨이 등의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400여명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 여건 개선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평생학습관에서 ‘제3회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평생학습에 관한 관심과 열정으로 축제를 즐겼으며, 관내 평생학습인들과 어울려 배움을 함께 나누는 축하의 장이 됐다. 「평생학습! 배움의 화합, 나눔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의 평생학습기관, 학습동아리, 평생학습관 수강생이 참여하여 체험, 전시, 플리마켓 부스운영과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개회식에서는 걸산마을 행복학습관 수강생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그간 동두천시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에게 유공자 표창이 이루어졌다. 또한, 국악인 오정해 강사의 초청 강연으로 음악과 함께 흥을 더하여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작품전시로는 성인 문해 시화전과 플로리스트, 캘리그라피, 생활도예 등 수준 높은 작품세계를 선보였고, 가죽공예, 효자손 만들기, 칠보 장신구, 심리테스트, 한지공예, 손도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운영됐다. 특히 평생학습관 필로티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학습자들의 공연에는 악기연주, 합창, 댄스, 밴드연주 등 발표회가 이어졌고,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4일 관내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합동‘2022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는 동두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동두천시 경찰서가 참여했다. 점검 내용은 통학버스 신고 및 보험 가입 여부, 교통안전교육 이수 여부, 자동차 안전장치 작동 여부 및 구조 준수 여부 등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와 동두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단장 허영준)은 지난 15일 동두천중앙역 원도심 일대에서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동두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승호 의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거리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동두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두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시로 전개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서관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외국 명절인 할로윈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할로윈은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 축제의 날이다.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3층 다모아실에서 도서 대출을 하거나 안내창구에서 “트릭 오어 트릿”이라고 외치면 쿠키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할로윈 관련 도서 목록을 비치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60-329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lib.ddc.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