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3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심리 치유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4월 19일(수)부터 12월까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노동자의 마음 건강과 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운영한다. 4월 19일(수) 힐링 원예, 4월 29일(토) 감정 오일 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힐링 도예, 나만의 향수 만들기, 감정 빙고, 색채치료(컬러테라피) 마음 인형 등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관리법, 긍정적 자기 인식, MZ세대 슬기로운 직장생활, 비즈니스 매너, 일의 의미 나의 가치 등 사회초년생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및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특강 그리고 청년 심리연극, 힐링 음악회 등 총 24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창업)자이거나 최근 근로 이력이 있는 사람이다. 참여 방법은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홈페이지(www.ui4u.go.kr/youthcenter)에서 프로그램 일정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청년 노동자 심리 치유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여성보육과(과장 이상현)는 4월 13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에서 관내 영유아 양육자 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가 함께하는 영유아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유아 부모들이 자녀의 성교육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어려웠던 아이의 질문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답을 해줄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상원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자녀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가정양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여성보육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양육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5,972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소독 서비스를 시행했다. 소외계층 맞춤형 방문 소독 서비스는 감염병 발생 가능성으로부터 우선 보호돼야 할 취약 세대 가정에 방문해, 화장실, 주방 등 실내 살균 소독 및 위생 해충 구제를 위한 실외 살충 소독을 시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보건소는 대상자 중 비희망가구 등을 제외한 5,170세대에 방문 소독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설 입소, 청결 가구 등을 제외한 지속 관리 필요 가구 약 3,000세대에 대해 분기별 2~4차 추가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소외계층 맞춤형 방문 소독 서비스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양질의 보건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효자역 의정부경전철 하부에 어르신 쉼터를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12일 현장 시장실을 통해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자역 주변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은 약 50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이 운영되지 않자 어르신들이 효자역 인근에 비닐하우스형 간이 시설을 설치했다. 일부 시민들은 무허가 건물로 미관을 해치는 등 불편하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시에서는 주변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의정부경전철 하부 유휴공간을 활용해 쉼터 조성을 추진했다. 쉼터 내부에는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 바둑과 장기 등 마인드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취미 공간 시설이 포함되며 9월 준공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효자역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하부 공간을 둘러봤다. 이후 쉼터 조성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건축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어르신 30여 명과 쉼터 조성 및 공간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일자리정책과(과장 남윤현)는 ‘버스 운전 자격취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26세 이상부터 만 55세 이하까지의 청년이나 중장년으로, 1종 보통, 2종 보통 운전면허 1년 이상의 소지자 대상이다. (단, 금고 이상 실형 후 집행종료 또는 면제 날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해당하지 않는다) 자격과 취업 의지 및 취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대상자는 시험을 통해 ‘1종대형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전 정밀검사’와 ‘버스 운전 자격시험’을 거쳐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협력 업체 및 실습(양성) 교육’에 지원 및 접수할 수 있도록 연계 안내한다. 버스 운전 자격취득 후 개인별 취업 준비점검으로 구직상황진단과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의 사후교육이 진행된다. 자격취득 후 교육비의 일부와 참여 수당을 지원받는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버스 운전 자격취득 과정’을 통해 청년이나 중장년 참여자가 자신감을 회복하여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여희망자는 4월 1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관이 협력해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는 임기 만료에 따라 지역협의회를 재구성했다. 김희정 자치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시(거주지 보호)와 의정부경찰서(신변 보호), 의정부 고용복지+센터(취업 보호), 북한이탈주민 지원 업무 관련 기관(단체) 대표들로 위원 13명을 위촉했다. 이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위원장 주재로 부위원장 선출과 올 한 해 협의회 추진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주거·복지·일자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장인 김희정 자치행정국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의 임기 동안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한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12일(수)부터 5월 24일(수)까지 의정부미술도서관 전시관에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전시 『사각사각』 展을 개최한다.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는 이번 기획전을 포함해 올 한해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은 60주년 기념 전시회의 마중물 전시로 의정부를 기반으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윤지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의정부시에 관한 기록물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사각사각』 展에서는 장윤지 작가의 회화 32점을 감상하고, 전시장 내 준비된 체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의정부의 모습과 빠르게 변화하는 주변 풍경을 함께 살필 수 있다. 장윤지 작가는 의정부 지역 작가로, 의정부미술도서관 2020년 신진 작가 지원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장윤지 작가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우리 주변 일상을 정사각형 캔버스로 그려낸다. 일상 속 특별함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촬영 당시의 감정을 생각하며, 화면 안에 작가의 시선과 감정을 담아낸다. 작품 곳곳에 울렁이는 듯한 마티에르는 물감을 겹겹이 쌓아 올린 표현이다. 이는 작가의 ‘기억의 흐름’을 의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관내 을지대학교와 시외버스터미널 앞을 통과하는 동일로에 대해 LED 가로등기구 교체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구간인 동일로는 양주시계 부근인 하동교부터 신동초등학교 앞 교차로까지로 약 2km 정도 거리다. 이번 LED 가로등기구 교체사업은 도로 주변 아파트 저층 거주 시민의 빛 공해 여부와 차선폭 등을 고려한 시뮬레이션 결과에 근거해, LED 100W부터 150W까지 차등을 뒀다. 이에 따라 총 163개의 가로등기구 교체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약, 전기요금 절감 효과, 유지보수 예산 절약 등 저탄소 녹색성장, 탄소중립도시 실현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에 이바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추후 노후화된 기존 가로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LED 교체사업을 추진하여 온실가스 감축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밝고 쾌적한 의정부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