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도로과(과장 안중현)는 의정부시 주요 도로인 평화로(서울시계~망월사역) 구간의 낡은 가로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했다. 평화로 조성 당시 설치된 가로등의 노후화에 따라 도로 통행 및 안전사고에 취약하다는 인식이 많았다. 이에 따라 LED 가로등으로 교체함으로써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LED 가로등은 친환경 고효율 절약형으로 연색성이 뛰어나, 야간 시인성 확보를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 및 전기요금의 절감 효과가 있고 야간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추후 평화로 2차 구간(망월사역~회룡역)에 대하여 LED 가로등으로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도로 조명시설(가로등·보안등)교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밝고 쾌적한 시가지 이미지 형성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주차관리과(과장 이재철)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인근지역의 증가하는 주차수요와 상업지역 인근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신곡동 762-4번지 일원에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조성했다.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은 지하 1층, 차량 출입로 1개 및 보행자 출입로 3개에 연면적 4,559㎡, 116면 규모다. 2020년 2월에 착공해 2023년 3월에 공사 완료했다. 그간 지하 주차장 공사로 폐쇄됐던 청사로 구간(천보교~경기도청 북부청사, 양방향) 개통과 관련해 의정부경찰서와 인근 도로 신호 연동 및 교통시설물 설치 등 관계기관과 협의 진행 중이다. 그간 청사로가 막히면서 추동로로 좌우 회전해 주변 도로로 우회하는 불편함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설물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수탁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협의를 거쳐 5월 중 시험 운전 및 임시 개방할 예정이다. 임시 개방 기간에는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월 중순쯤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예정하고 있다. 일정 기간 임시 개방 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월정기권 등 세부적인 사항을 포함해 사전
[의정부 =황규진 기자] 도서관 하면 이제는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를 떠올린다. 미술과 음악 등 도시의 문화자원을 연결한 의정부미술도서관, 의정부음악도서관을 중심으로 의정부시 도서관에 관한 관심이 국내외 곳곳으로 뜨겁다. 국내는 물론 해외 도서관 관계자들이 벤치마킹 사례로 의정부시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문화를 교류하고자 할 만큼, 의정부시 도서관은 도시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의 찬사에 더불어 도서관에 대한 의정부시민의 호응도도 높다. 2022년 기준으로 의정부시민 3명 중 2명은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했다. 작년 대비 이용자 수도 48.6% 상승했으며, 현재에도 상승곡선을 이어 나가고 있다. 도서관 내 공연·강연, 전문 안내원(도슨트) 전시해설, 사서 컬렉션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자 수가 35%로 대폭 증가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3년에는 도서관별 특성에 따라 도서 전시 프로그램 기획,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 등 더욱 다채로운 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서관 문화의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한다. ▣ 문화소외계층이 행복한 공공미술 플랫폼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3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부터 5월까지 걷기 좋은 도시 의정부시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민락천 산책로(민락동 846-1)에 약 900㎡ 규모의 생태쌈지공원을 조성한다. 민락동 846-1번지 일대는 의정부송산초등학교 뒤편의 완충녹지대다. 주변 아파트 거주민과 학생들의 통행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산책로가 노후화돼 목재 계단이 파손되고, 우천 시 산책로가 침수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됐다. 이에 의정부시는 생태쌈지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목재 계단과 야자 매트를 철거했다. 또한, 데크 계단과 경화토 포장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공간을 조성했다. 더불어, 완충녹지의 조성 목적을 강화하기 위해 꽃사과, 벚나무 등을 이식 및 보식하고 사업지 내 개나리 군락을 정비·보식해 기조성된 식생을 활용하는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민락천 산책로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보행환경 정비가 아닌 수목 군락지 등의 볼거리 조성을 통한 걷기 좋은 도시 의정부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6일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시와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시장 간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정부시의 새로운 국제교류 파트너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시장은 도시 기본현황 소개와 국제교류 추진 의사 교환·희망 교류 협력 분야 논의 등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메사시는 애리조나주 주도인 피닉스의 위성도시다. 기업친화적 환경으로 다수의 글로벌 IT 기업이 입주해 있고 메이저리그 구단의 훈련장이 위치하는 등 스포츠 산업이 발달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만남이 의정부시와 메사시 간의 미래지향적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양 시가 교류를 시작해 상생발전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4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의정부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기존 시장 훈시 위주로 진행됐던 월례 조회를 대신해 매월 초 월례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유의 날에서 다룬 미래가치는 ‘시민이 학습하는 도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학습하는 도시의 세 가지 이상적인 모습을 제시했다. 시민의 주도적인 학습 선택과 정책 참여가 가능하도록 행정이 뒷받침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부서와 기관 간 통합적 관리와 정보공유, 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학습하는 도시의 첫 번째 모습으로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직장인 등 모든 대상에 배움의 기회가 열린 ‘누구든지 배울 수 있는 도시’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발달장애인과 어르신 등 배움에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에 충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두 번째 모습으로는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오는 8일부터 호원동 롯데아파트 인근 중랑천 언저리에서 반려인 쉼터를 운영한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반려견 놀이터는 부지 선정의 어려움으로 실제 조성까지 장기간이 소요돼, 이동식 반려인 쉼터 운영을 통해 이용현황과 주민 반응 등을 종합해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혹서기와 장마철을 피해 중랑천 언저리, 평화의광장, 송산사지근린공원, 왕바우근린공원 등 5개소에서 3~4주씩 운영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의정부시에는 반려인을 위한 놀이터가 따로 마련되지 않아 현장 시장실에서 꾸준히 민원이 제기돼왔다. 2022년 12월 말 기준 32,691마리가 동물등록을 했다. 동물등록률이 대략 5~60%임을 감안하면 약 55,000마리 정도가 양육되고 있다고 추정된다.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추세에 따라 가족을 대신하는 반려동물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식 반려인 쉼터 설치로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뛰어놀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반려동물 복지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반려인 쉼터는 반려인들의 요구를 감안해 이동식으로 우선 운영한다. 주민 설문조사 및 모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3일(월)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하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핵심사업인 걷고 싶은 명품 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체험, 학습, 힐링, 문화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수변공간으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담당 부서에서는 2022년 1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관계자 회의(10회), 전문가 자문 등 명품 도시, 명품 하천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중간보고회는 2회에 걸쳐 ▲인간과 자연의 공존 ▲주변 공간 연계 ▲가족·연인·친구들의 힐링 공간 ▲다채로운 경관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조성 등 ‘감성문화의 길’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하천별 테마를 선정할 계획이다. (예시: △중랑천-푸른 하늘길 △부용천-바람 소리길 △민락천-하천 여행길 △백석천-행복 문화길 △회룡천-공감 이음길 △호원천-호원 생태길)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민간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법, 하천 조성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